<대통령의 글쓰기>에서 언급되는 책들 중 세권만 추려봤다.

 

"독자를 의식하는 글쓰기란 무엇인가. 바버라 베이그는 <하버드 글쓰기 강의>라는 책에서 첫째, 독자의 관심을 어떻게 끌어 모을지. 둘째, 글의 시작부터 끝까지 독자의 관심을 어떻게 붙잡아 둘지. 셋째, 자신이 말해야 할 것을 어떻게 독자에게 분명히 밝힐지. 넷째, 독자에게 어떻게 영향력을 발휘해서 그들을 웃고 울거나 생각하게 할지를 헤아려야 한다고 권고한다."(29쪽)

 

 

"분명하지 않으니까 글이 오락가락 길어지는 것이다.

김동식 교수는 <인문학 글쓰기를 위하여>에서 이 같은 문제를 지적한다. "생각의 길이와 글의 길이를 서로 같게 한다는 원칙에 충실해야 한다. 생각을 충분히 드러내기에 말이 부족하면 글이 모호해지고, 생각은 없이 말만 길게 늘어뜨리면 글이 지루해지기 마련이다." "(69쪽)

 

"이에 대해 장순욱은 <글쓰기 지우고 줄이고 바꿔라>에서 지우고(반복 삭제), 줄이고(늘어진 것 조이기), 바꾸라(어색한 것 고치기)고 조언한다."(14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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