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문제는 현재 가장 큰 이슈이다. 그 인구가 변동에 대한 다른 생각 정말 흥미롭다.

 

"와이즈먼은 일본 석학 마쓰타니 아키히코 교수를 인용, 이를 반박한다. 성장과 인구에 대해 인구가 감소해 국가의 GDP가 감소하더라도 국민1인당 소득은 줄지 않는다는 것이다. 오히려 인구가 줄어들수록 노동력은 더 귀해지기때문에 기업은 임금을 올리고 근무시간을 단축하는 등 복지 문제에 더 신경을 쓰게 되리라는 전망이다. 연금 문제 역시 인구 감소에 따라 줄어드는 기반 시설 투자 금액과 정부예산으로 충당할 수 있다는 논리다. 말하자면 성장없는 번영이 가능하다는 얘기다.

 

반면 인구구조를 통해 미래를 예측해온 미래학자 해리 덴트는 인구감소가 가져올 경제 파국에 초점을 맞춘다. 그는 최근 펴낸 '인구절벽'(청림출판)에서 가장 먼저 인구절벽을 맞이한 일본을 예로 들며, 소비가 많은 장년층 인구가 줄면서 소비위축으로 디플레이션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 혼수상태라고 진단한다. 양적 완화로 숨을 잇고 있지만 얼마나 유지될지 숨죽여 지켜볼 뿐이라고 부정적 전망을 내놓는다. 일본을 읽는 시각이 와이즈먼과 정반대다." http://book.daum.net/media/detail.do?seq=706685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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