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라님, 덕분에 이렇게 재미있는 책을 읽을 수 있었습니다. 정말 감사드려요! 그 은혜는 알라딘에 없는 마성의 아이(엄청 관련있네요,진짜. )를 드리는 것으로 조금이나마 갚도록 하겠습니다. <(_ _)>

오늘 낮에 받았는데, 이제 8권(전10권)을 읽으려고 합니다.
이만한 수준의 판타지 소설을 읽는 것도 참 오랜만이네요.
한권 한권에 서평을 쓰고 싶지만, 생각이 정리가 안 돼요. 다만 열광할 뿐! 아, 재미있습니다! ^ㅁ^

마이 달링 스따리님? 하나도 안 무섭거든요? 호러 절대 아님. 꼭 읽어 보세요- 재미있어요!
시귀와는 전혀 다른 분위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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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rysky 2004-08-27 22: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커커커커컥!!! 7권을 도대체 몇 시간만에 읽은 거야요??!!!!!
아아, 인간의 한계를 뛰어넘는 놀라운 속독력!! @_@
녀러분, 우리 판다님을 진기명기에 내보내 보아요!! 책 읽는 판다라고만 해도 신기한데 하루에 책을 10권 넘게 읽는 판다라니요!!!

미완성 2004-08-27 22: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덩말 세상에나- 어떻게 그렇게 많은 책을 단시간에 읽을 수 있는 거여요?!
책읽는 올림픽에 보내야해 판다님을~~~~~~~~~

starrysky 2004-08-27 22: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나 또 자랑하러 왔어요~
오늘 느림님이 책선물 보내주셨는데에, 글쎄 '요츠바랑'도 끼워주신 거 있죠~ 으갸갸, 너무 귀여워요!! >_<

panda78 2004-08-27 22: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와, 요츠바랑! >ㅂ< 좋겠다아---- !!
있죠- 판타지 소설이란 푹 빠지면 정신없이 읽게 되는 법! 자자- 다들 십이국기 한 번 손에 잡아봐요- 호호호호-

밀키웨이 2004-08-28 01: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뭐여요, 뭐여요?
지금 호떡집에 불났나요?

아..아..아.....이 책 때문이군요.
이거 원..대화에 끼려면 일본 환타지 소설도 읽어야 하는 건가요?
에구..불쌍한 밀키.
늙그막에 젊은 아그들 사이에 끼려면 무쟈게 노력해야겠군요.

▶◀소굼 2004-08-28 09: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십이국기...번역괜찮아요?;자꾸 그게 눈에 밟혀서-_-애니는 엄청 재밌게 봐버린지라....
요츠바랑...얼른 사야겠군요~:)
밀키웨이님 힘내세요!:)

mira95 2004-08-28 12: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판다님 진짜루 재미있죠? 그나저나 엄청난 속도로 읽고 계시군요.. 저도 벌써 11권을 기다리고 있답니다.. 제목이 십이국기니까 십이국에 대해서 다 나왔으면 좋겠는데 말이에요.. 나머지 책들도 재미있게 읽으시길 바래요^^

mira95 2004-08-28 12: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근데 판다님 십이국기 애니는 보셨나요? 만약 못 보셨다면 제게 CD가 있긴 한데요, 원하시면 그것도 보내 드릴 수 있을 듯 합니다.. 아직 끝까지 다운받지는 못했지만... 아니면 토요일, 일요일 11시에 애니원에서 재방해 주더군요... 그리고 스타리님께도 제가 빌려드릴 수 있는데... ㅋㅋ

panda78 2004-08-28 23: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십이국기 애니! *ㅁ* 아아아---- 미라님, 미라님! 미라니이이이이이임!!! >ㅂ< 알라뷰---!!!!
꼭 좀.. 빌려주세요! <(_ _)> (^ㅁ^)

mira95 2004-08-30 08: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근데 좀 기다려 주세요^^;;;
 

난봉꾼 수사 필리포 리피.. ㅋㅋㅋ

 

 


Paul Delaroche 자화상, 1838 - charco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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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rysky 2004-08-27 22: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F와 I와 P가 난무하는 제목이라니요. 크크. (그림 보라니까 딴소리는!!!)

panda78 2004-08-27 22: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프라 필리포 리피- 한글로 쓰면 너무나 ㅍ이 난무하는 제목이죠? 크크
끝없는 이야기 맨 앞부분이 생각나요. ㅋ이 세번이나 나오는 헌책방 아저씨랑, ㅂ이 세번이나 나오는 바스티안의 이름요. ^^

starrysky 2004-08-27 23: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 끝없는 이야기.. 차경아씨 번역이 참 좋은데 비룡소에서 다시 나온 판에서는 번역자가 바뀌었드라구요.. 꼼꼼히 비교분석 해보지 않아서 잘은 모르겠지만 덕분에 기분이 쫌.. (또 딴소리!!!)

panda78 2004-08-27 23: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옛날옛날 에이스 전집 판으로 가지고 있어서.. ;;; 다른 번역본도 읽어 보고는 싶은데 말이죠. ^^

밀키웨이 2004-08-28 01: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차경아씨 번역이 좋다는 데 한표!
비룡소 것 봤냐구요?
아니요...^^;;;;
그렇지만......에구 도망가자===33===333
 

 

Cool Morning Coffee  ----- Carrie Grab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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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완성 2004-08-27 15: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기..저는 치킨 한 마리만....^^*

panda78 2004-08-27 15: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흐흐- 찜닭은 어때요? ^ㅂ^

미완성 2004-08-27 15: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좋죠! 찜닭!
판다님...저, 다리드실 거예요, 날개드실 거예요?
아, 밥비벼 먹구 싶다.ㅜ_ㅜ

starrysky 2004-08-27 16: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두 찜닭 국물에 밥!!!!! ㅠ_ㅠ (난 밥 먹었는데;;;)
판다님, 너무너무 졸려요. 저 커피잔은 너무 작군요. 대짜로 찐~하게 한 사발 부탁혀요~

水巖 2004-08-27 16: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커피만 한잔 할께요.

물만두 2004-08-27 16: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배달해 주세요...

반딧불,, 2004-08-27 17: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향기 좋고, 달콤한 블루마운틴과 맛난 쿠키도 주세요.
배고파요.

starrysky 2004-08-27 22: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네치킨은 몬가요? 어디서 들었는데.. 혹시 전에 밀키님 서재에서 봤던 그건가??

Laika 2004-08-27 22: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에휴..당분간 커피 안마실꺼라니까요... 전 다른걸루 주세요..저런 나무 탁자 너무 맘에 들어요..

panda78 2004-08-27 22: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 커피 혹은 차 한잔 하실래요? 라고 할까 하다가... 좀 어색해서 말에요..
별다방 한켠에 있는 공간이랍니다. 주문은 마담 스따리님께 해 주세요- ^ㅂ^
저도 저런 맨질맨질하고 심플한 나무 탁자가 좋아요- ^^

panda78 2004-08-27 23: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네 치킨은 뭘까.... ;;

panda78 2004-08-28 00: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ㅂ^ 저도요, 언젠가 꼭! 이제 교촌 치킨은 질렸어요.. 네네치킨.. 저 페이퍼 보니까 참 맛나 보이던데..

panda78 2004-08-28 00: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홧팅! 아자! ^^;;;

플레져 2004-08-28 00: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 판다판다~ 새로 오픈한 페이퍼군요! 이제서야 알다니...반성 ㅜㅜ

panda78 2004-08-28 00: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 오늘 오픈했어요- 따끈 따끈합니다요! ^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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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lla.K 2004-08-27 15: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분위기 있는데요. 퍼갑니다.
 

Yellow  Parasol

 

 

 



The Sandbar

 

 

 


Midday

 

 

 


Lagoon

 

 

 



The Pool

 

 

 


Castaway

 

 

 


Pure Bl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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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lla.K 2004-08-27 14: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직도 바다가 낭만적이긴 하지만 이젠 왠지 을씨년스럽게도 보이네요.

panda78 2004-08-27 15: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가을이 되어서 그럴까요? ^^;;

미완성 2004-08-27 15: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어, 하늘거리는 옷입고
남자친구랑 잡기놀이 하고 싶어요~~

(바다가 저렇게 깨끗하다니...있을 수 없는 일이어요 *.*
전용 청소부라도 있는 걸까요 *.*)

panda78 2004-08-27 15: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잡기 놀이... 란 이거?
나 자바바----라--- : 잡히믄 죽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