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제사 때문에 시댁에 다녀오면서 비를 좀 맞은 뒤 버스를 탔는데, 버스에서 에어컨을 틀더군요. - _ -

두시간 정도 벌벌 떨면서 집에 온 뒤 감기로 꼼짝 못하고 며칠 째 드러누워 있습니다.
컴퓨터도 며칠만에 켜는 듯.. 어제 병원에 빨래 배달도 못가고...ㅠ_ㅠ 징징..

인터넷 뱅킹 쓸 일이 있어서 잠시 들어왔다가 알라딘에 모처럼 와서 구경만 잠시 하다가 갑니다.
내일되면 좀 나아지려나.. 갑자기 추워지니까 참 안 좋군요.

내일 병원으로 면회갔다 온 뒤에 뵙겠사와요------  <(_ _)>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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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lla.K 2004-10-04 15: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빨리 나으시길...^^

superfrog 2004-10-04 15: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따뜻하게 하고 주무시고 언능 나으세요..^^

코코죠 2004-10-04 15: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판다님 판다님 아프세요? 이런 이런, 날씨가 차갑더니 판다님 아픈 거에요? 어쩌죠. 어쩌죠 어쩌죠. 빨리 나으셔야 해요. 판다님이 아프시면 이곳도 우중충해지쟌아요. 제가 여기서 발 동동거리며 기다릴테니 어여 나으세요.

로드무비 2004-10-04 16: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요즘 안 보이신다 했더니!
빨리 나으셔요.
판다님 기다리는 사람이 많아요.^^

icaru 2004-10-04 16: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님에게서...감기 녀석이 얼렁 떨어져 나가야 할 텐데요....
글구...제게서도요... 저도 목구멍이 칼칼하고...연신 재치기 해 대고 있습니다...요즘...

비로그인 2004-10-04 16: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에구구~~얼렁 빨딱 일어나세요. 불쌍해라~

꼬마요정 2004-10-04 17: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판다님~~ 빨리 나으세요~~~ 요정빔을 쏘아보낼게요~~^^*
(막내랑 놀다보니 ^^;; 막내가 12살이거든요~)

물만두 2004-10-04 17: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약 다려왔어요. 약 드시고 언능 쾌차하세요^^


하얀마녀 2004-10-04 17: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니 저런 못된 감기... -_-+

플레져 2004-10-04 18: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판다판다~~ 안보여서 방명록에 몇 나 남기러 왔는데...못된 감기, 나쁜 감기 물렀거라~~!!

마태우스 2004-10-04 18: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판다님, 너무 무리하시더니 결국... 버스보다 제사가 더 큰 책임이 있다구요!!! 연약하신 팬더님께서 차례와 제사를 모두 소화하시긴 무리란 게 판명되었으니, 판다님 시댁에선 내년부턴 이런 말도 안되는 스케줄을 당장 중단하라!

panda78 2004-10-05 22: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여러분 모두 감사드려요--- ^ㅡㅡㅡㅡ^ 아, 정말 행복합니다. 이렇게 댓글달아 주시구... ㅜ_ㅡ
주말엔 하루에 약을 4-5번 먹고서도 기어다녔는데, 어제부터 조금 나아져서 오늘은 빨래 배달도 무사히 다녀왔답니다. ^^
모두 걱정해 주신 덕분이지요. 정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조만간 새책은 아니라 헌책을 방출하더라도 이벤트 한번 계획해야겠습니다.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기 위해서라도 말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