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웨어하우스 - 실무자를 위한
장동인 / 대청(대청미디어) / 199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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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우선 DW와 OLAP에 관련된 입문서를 읽고난 후 이 책을 읽게 되었는데 나름대로 좋은 책이지만 단점도 많이 가지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선 DW에 관한 설명과 개념은 잘 정리가 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책 자체가 DW를 중심적으로 다루고 있기에 개념과 흐름을 이해하는데 충분히 도움울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OLAP에 관련되어서는 기초적인 내용만이 있기에 저처럼 세밀히 알고 싶은 사람들에게는 적합하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또한 오라클사의 임원이 쓴 책이라 그런지 오라클의 제품에 대한 광고성(?) 글들이 너무 많고 오리클의 방침을 위주로 모든 것을 설명하는 느낌을 받는 것은 어쩔수가 없는 것 같습니다. 특히 저처럼 HOLAP을 사용하여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사람에게는 ROLAP과의 비교설명 부분들에서는 아니라고 생각되는 부분들도 상당히 많더군요. 결론적으로 DW에 관한 개념을 세밀히 정리하고자 하는 분들에게는 도움이 되겠지만 OLAP에 관심이 많거나 실제 사용하는 분들이 도움을 받기에는 약간 부족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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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웨어하우징과 OLAP
조재희 / 대청(대청미디어) / 199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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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업무로 DW 프로젝트를 진행하게되어 상사분의 추천으로 이 책을 읽게되었는데 결론은 상당히 도움이 된다는 것입니다. 물론 이미 CRM과 관련된 데이타마이닝관련 서적을 읽었고 DB마케팅분야와 CRM을 경험하기는 하였으나 DW나 OLAP에 관련되어서는 구체적으로 알지 못하는 상황이었기에 이 책을 읽으면서 많은 도움을 받고 기본적인 개념과 흐름에 대해 이해를 할 수가 있었습니다.

또한 책의 두께가 얇고(약 200페이지) 내용이 간략간략하게 잘 설명이 되어있어서 하루정도면 충분히 다 읽을 수 있을정도의 분량이기에 입문서로서는 상당히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물론 출판이 된지 오래되서 현재의 OLAP Tool들의 현황에 관한 것은 차이가 많이 나지만 그런 부분은 다른 책들을 같이 읽으면서 참조하면 될 것 같습니다. 결론적으로 DW나 OLAP 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 입문서로 읽으신다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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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QL Sever 2000 Stored Procedure Programming
Dejan Sunderic & T. Woodhead 지음, 김남휘 외 옮김 / 영진.com(영진닷컴) / 200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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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QL Server 2000에서 Stored Procedure에 관한 내용만을 다룬 책으로는 거의 유일한 책이라고 판단하였기에 이 책을 구입하기는 하였지만 보면 볼수록 계륵같은 책이라는 생각만 듭니다. 상상을 초월하는 번역이나 오역의 허접함은 책을 집어던지기(?) 딱 좋다는 생각이 들게하지만 나름대로 고생하며 한글로 이해할 수 있을 정도로 바꾸며(?) 배우는 부분은 그 나마 도움이 된다는 생각을 하게 하니까요...

아뭏든 정말 번역의 허접함은 상상을 초월합니다. '관계형 DB'를 '관계한 DB'로 'SQL문'을 'SQL상태'로 LocK을 '로크'로 등 정말 끝도없는 무식한 번역은 거의 혐오감을 불러 일으키고 LEFT,RIGHT함수를 문자의 숫자를 Return한다고 하는 등의 내용을 바꾸어 놓는 오역은 거의 범죄 수준(^.^;)입니다.

결론적으로 일반적인 SQL Server2000에 나오는 Stored Procedure 관련 Chapter를 읽으신 중급정도의 개발자가 고생은 하겠지만 어느정도 고급적인 내용을 원하신다면 한번 회사돈(?)으로 가지고 있을 가치는 있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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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클 SQL 튜닝 실무 사례
심정보 지음 / 대청(대청미디어) / 199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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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이 책을 읽어보려고 하는 정도의 개발자들이라면 대부분 대용량 데이타베이스 솔류션I,II를 모두 읽은 분들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이유는 튜닝이라는 것에 대한 기본 개념을 잡은 상태에서 좀더 깊은 튜닝의 세계로 들어가려는 분들이 거치는 과정에 이 책과 또 한권의 책(오라클 SQL 튜닝-대청)이 있고 저 또한 두 권의 책 중에서 무엇을 선택할 것인가를 고민 한 경험이 있기 때문입니다.

저는 2권의 책을 비교하고 이 책을 우선 먼저 읽기로 하였습니다. 그 이유는 사실 내용적인 부분은 좀 부족하지만 이 책은 실무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고 실제 개발자들이 고민하는 현실적인 부분에 대한 설명이 풍부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개념적으로 풍부하게 설명되어 있는 '오라클 SQL 튜닝'을 읽으면 개념과 실무적인 면 모두를 만족하리라 생각합니다. 이제 튜닝의 세계로 본격적으로 돌입하는 개발자분들에게 최고의 동반자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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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베이스 제국
심슨 가핀켈 지음, 한국데이터베이스진흥센터 옮김 / 한빛미디어 / 200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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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를 진행하며 DB를 사용하지 않은 경우가 없으며 또한 해당 Data를 항상 다루는 사람으로서 이 책은 많은 생각을 하게 해 주었습니다. 제가 일상적으로 다루는 수 많은 Data들을 무심히 바라보았고 또 프로그래밍에서 필요한 것 이상이라고 생각하지 않은 것이 사실이지만 그 것이 정보화사회에서는 한 사람을 대표한다는 것을 생각하면 어떤 면에서는 저 또한 그들의 정보를 이용할 수 있는 위치의 사람일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이 책을 읽으며 프로젝트를 위해 신용거래를 위한 ID와 비밀번호를 마음대로 사용하여 Test하던 기억이 나며 나의 정보 또한 누군가가 다루고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면서 등골이 오싹한 느낌을 받기도 했습니다. Data를 다루는 사람들이라면 이 책을 읽으며 생각해 볼 필요가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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