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NOTE - 나와의 만남을 이끌어주는
YURI 지음 / 엠인터내셔널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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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기적의 여인이라고 밖에 표현할 말이 없다. 전 세계가 저자의 이름을 딴 YURI열풍에 휩싸였다는데, 그 내면을 세밀하게 들여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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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로 온 책들20250501

 

 

#프란츠카프카_현대문학

#천사들의엄격함_윌리엄에긴턴_까치

#거꾸로읽는한국사_조경철_조부용_클랩북스

#Hooky_미리암보나스트레_기탄출판

 

#24세정신과영수증_정신_이야기장수

#40세정신과영수증_정신_이야기장수

#어른을위한영어수업_채서영_북커스

#공간의미래_유현준_을유문화사

#프랑켄슈타인_메리셀리_책세상

 

 

#쎄인트의책이야기2025

#喪中이라심란해서책은못읽고책탑만쌓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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량좡 마을 속의 중국
량훙 지음, 박경철 옮김 / 마르코폴로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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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이 ‘중국 속의 량좡 마을’이 아니고 『량좡 마을 속의 중국』이라는 점을 주목한다. 책에 실린 중국 농촌의 현실이 먼 나라 이야기가 아니라는 것을 생각하게 된다. 이 책은 중국에서 ‘논픽션’, ‘르포 문학’의 효시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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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로 온 책들 20250426

 

 

#우리가지혜라고부르는것의비밀_딜립제스테외_김영사

#기기묘묘방랑길_박혜연_다산책방

#배우다_DJ래피_힘찬북스

#내가만난1%의그림과대화_김주영_아이템하우스

#그림으로읽는논어_김정숙_토트

 

#망치의개그림일기_김충원_진선출판사

#유튜버다혹의반려곤충상담소_기탄출판

#애같은말투10분만에바꿔드립니다_김채린_서스테인

#세상의통찰_철학자들의명언500_김태현_리텍콘텐츠

#조지뮬러처럼_조지뮬러_국민북스

 

#알아두면쓸모있는어원잡학사전_패트릭푸트_크레타

#부의전략수업_폴포돌스키_필름

#자기소개서바이블_고요한외_북카라반

#기적이일어나는마법의워크북_YURI_엠이터내셔널

#샌드위치건축가_유예림_보림

#고마워요사랑해요_이나무_구윤미_고래이야기

 

#쎄인트의책이야기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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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s Book

 

 

양심 : 도덕적 직관의 기원 - 패트리샤 처칠랜드 / 씨아이알(CIR) (2024)

 

 

공감은 인간이 양심에 부합하는 바를 결정하는 데 있어 늘 상존하는 요인이다. 인간을 비롯한 고도로 사회적인 모든 포유류의 공감적 반응은 다른 사람의 상황을 인지적으로 파악하는 능력, 어떤 상황에서 다른 사람의 관점을 취할 수 있는 능력, 다른 사람이 경험하는 정서와 일치시키는 능력 등 여러 가지 기능의 클러스트로 이루어진다.” (P. 154, 155)

 

* Cluster. 군체(群體), 집속체, 무리, 밀접해있는 다수의 무언가를 총칭하는 영단어.

 

 

내용이 조금 무겁지만 멋진 책이다. 이 책의 지은이 패트리셔 처칠랜드는 저명한 분석 철학자이자 신경철학, 정신철학자로 잘 알려져 있다. 이 책 외에도 국내에 뇌와 철학을 접목시킨 도서가 몇 권 번역되어있다. 구해서 읽어 볼 예정이다.

 

 

인간의 도덕성은 타고나는 것일까?”
우리의 도덕적인 감정은 어디에서 오는 것일까?”

 

지은이는 이 책 양심(원제 : Conscience: The Origins of Moral Intuition)에서 도덕적인 감정의 기원을 철학 또는 인문학에서 찾는 것이 아니라 뇌신경과학 차원에서 살펴본다. , 전통적 철학의 영역에 머물러 있던 질문들을 신경철학적으로 분석해서 과학과 철학의 연결과 융합을 시도했다. 지은이는 의학이나 과학 분야 종사자가 아닌 일반인들을 염두에 두고 책을 썼기 때문에, 읽어나가는데 큰 무리가 없다. 이 책을 읽고 나니 비양심적인 사람에게 가슴에 두 손을 얹고 생각해봐가 아닌 머리에 두 손을 얹고 잘 생각해봐!”로 바꿔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아울러 인간의 본성이나 도덕성을 객관적으로 살펴보기 위해서 신경과학’ ‘진화생물학’ ‘유전과학이라는 실질적이고 적절한 데이터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지적에 공감한다.

 

 

#오늘의책 #양심

#패트리샤처칠랜드

#씨아이알_CIR

#쎄인트의책이야기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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