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줄긋기
하나님은 그렇게 모든 것이 협력하여 선을 이루게 하시는 분이다. 어떤 한 사람만을 통해서 일하시는 경우도 있지만, 하나님은 여러사람이 함께 일하고, 함께 돕고, 함께 나누길 원하신다. 그 이유는 그안에서 하나님의 사랑이 생기기 때문이다. (103쪽)
합리성과 상식에 대한 호소는 촘스키의 저서에 빈번하게 등장한다. 그는 1992년 바르셀로나 강연에서 합리성과 상식을 "우리가 경험하는 것, 우리가 행하는 것에 약간의 주의를 기울인다면 너무나 자명한 것"이라고 규정한 바 있다. 이것의 근원은 데카르트적 사유에 있다. (181쪽)
"전쟁과 혁명은 수많은 생명을 참혹하게 앗아갔을 뿐만 아니라 문화유산에도 끔찍한 대가를 요구했다. 윌리엄 이어트 글래드스턴이 말했듯이 다른 문화 유물과 함께 책은 "민족을 결합시키는 끈과못"이다. 문화를 파괴하는 데 책을 파괴하는 것보다 더 좋은 방법은없다. 도서관의 역사를 통틀어서 대량으로 책을 파괴하고 약탈한 행위는 지독하게 지속되었다." (221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