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랫배가 나오는 원인 중 하나는 바로 장에 찬 가스. 비장의 기능을 정상화해 체중을 조절하고 장을 강화시켜주는 스트레칭으로 가스를 배출시켜 아랫배를 쏙 들어가게 만들어준다.


1 천장을 보며 눕는다. 호흡을 내쉬었다가 들이쉬면서 오른쪽 다리를 구부려 양팔로 감싸쥐고 가슴 쪽으로 끌어올린다. 상체는 견갑골이 들릴 정도로 들어준다.


2 다리를 위로 들어올려 잡은 상태에서 서서히 상체를 내린다. 호흡을 들이쉬고 잠시 숨을 멈춘 뒤 다시 상체를 올려준다.


3 호흡을 최대한 참았다가 내쉬면서 몸을 최대한 작게 조여준다. 반대쪽도 같은 요령으로 실시. 무릎을 편 상태에서 같은 방법으로 좌우를 번갈아 3회 이상 해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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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nda78 2004-10-18 00: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없애자! ^ㅂ^ 저도 퍼 가요... 함 해 봐야지.

꼬마요정 2004-10-18 02: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켈님두 참~~~ 부끄럽게..^^;;
판다님두 화이팅!!
 


땅콩멸치고추장 볶음

멸치와 땅콩이 잘 어울리는 밑반찬이에요. 어른들 식사 밑반찬으로 좋아요~
주재료 : 대멸치 1컵, 땅콩 1/2컵, 실파 1대, 다진 마늘 1큰술 양념장 : 고추장 2큰술, 물엿 1큰술
    분량 4인분 칼로리 0 Kcal
    요리시간 20분 난이도

조리법


1. 멸치는 불순물을 제거하고 머리와 내장을 정리한다. 2. 땅콩도 껍질을 까고 페이퍼 타올 위에 올려 잘게 다진다. 3. 실파도 잘게 다져 놓는다. 4. 뜨겁게 달군 팬에 기름을 두르고 다진 마늘을 넣어 향을 낸 후 멸치를 볶아낸다. 5. 팬에 고추장과 물엿을 넣고 볶은 후 4의 멸치와 땅콩, 실파를 넣어 볶아낸다.
아이들용으로 만드려면 고추장 대신 간장을 이용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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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남중에 이루어지는 삶

      *만남중에 이루어지는 삶* 우리들의 삶은 만남 속에서 이루어진다 세상에 태어나면서 부모를 만나고, 자라면서 친구를 만나고, 성숙해가면서 사랑하는 사람을 만난다 누구를 만나느냐에 따라 삶의 모습도 달라지고 행복할 수도 불행할 수도 있다 그러므로 우리의 일생은 모두 다 만남 속에 이루어진다 페르시아 이야기 가운데 이런 이야기가 있다 어떤 사람이 여행중에 점토를 발견했다 그런데 그 흙덩어리에서 아주 좋은 향기가 풍겼다 이상하게 생각한 여행객이 물었다 "아니 흙에서 어떻게 이런 좋은 향기가 날 수 있나요?" 흙덩이가 대답했다. "내가 장미꽃과 함께 있었기 때문이지요." 우리의 삶도 누구를 만나느냐에 따라 향기를 풍길 수도 썩은 냄새를 풍길 수도 있다 [우리 서로 행복할 수 있다면 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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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의 정부
엘리노어 허먼 지음, 박아람 옮김 / 생각의나무 / 2004년 8월
평점 :
품절


마냐님의 리뷰를 읽고 어떻게 이 책을 읽지 않을 수 있었을까... 주머니 사정으로 잠시 보관함에 넣었다가 얼마전에 샀다. 오자마자 읽어 결국 며칠만에 다 읽었다. 400여 페이지가 되는 책이지만, 술술 쉽게 읽힌다. 아마 갖가지 음모와 로맨스, 침실의 뒷 이야기이기 때문인지도 모르겠다. 어쨌든 이 책은 쉽게 읽을 만하며, 읽고 난 뒤 열받는 건 여자라면 다 똑같을 것이다.

유럽의 왕실은 특이하다. 종교의 영향이 가장 컷던 탓에 그들은 일부일처제를 철저하게 지키려 한다. 물론 능력이 넘치는 왕은 '정부'라는 노리개를 두어 정략결혼에 희생된 양 왕비는 무시하고 정부에게로 달려간다. 그 정부들은 언제 왕이 변덕을 부릴 지 몰라 늘 전전긍긍하며 왕의 환심을 사기 바쁘다. 게다가 모든 비난은 정부의 몫이었다. 왕이 정치를 잘 못해도 모두 정부가 홀려서 그랬다느니, 정부의 사치가 심하다느니 대신과 백성들은 신의 아들인 왕을 비난하기보다는 정부를 욕했다. 그렇게 실컷 욕 듣다가 왕이 버리거나, 왕이 먼저 죽으면 그들은 비참한 삶을 살아야 했다. 대게는 왕이 버리는 경우가 많았으며, 버림받은 이들은 수녀원에 들어가 그들이 지은 죄(간통)를 참회하며 살거나, 연금을 받으며 재혼을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그러나 왕이 먼저 죽으면 왕비의 복수를 온 몸으로 받아야 했다. 카스티야의 알폰소 11세가 흑사병으로 죽자, 마리아 왕비는 기다렸다는 듯이 정부인 레오나르 드 구스만을 긴급 체포, 사형에 처했다. 영국의 에드워드 4세가 죽었을 때, 그의 정부였던 제인 쇼어는 런던 거리를 걸으며 돌세례를 받아야 했다.

왕비의 삶은 늘 무미건조하며, 불행했다. 다만 지아비인 왕이 중병에 걸리거나 죽는 순간에야 비로소 그 빛을 발한다. 정부에게 왕의 모든 사랑을 빼앗긴 왕비는 늘 궁전 한 구석에서 슬퍼하다, 왕이 죽을 때에야 왕을 오롯이 차지한다.

 '죽음의 전령은 오랫동안 버려진 채 살아온 왕비들에게는 제법 우호적인 존재였다. 커다란 접시에 차갑게 식은 남편을 담아 대령하고 신혼 시절 이후 처음으로 그를 독점할 수 있는 기회를 주기 때문이다.' 

위의 표현은 커다란 궁궐, 낯선 이국으로 팔려온 타국의 공주들이 얼마나 외롭고 불행한 삶을 살아야 했는지를 보여준다. 모든 왕비들이 그런 것은 아니었겠지만.

동양의 경우는 여자들에게 오히려 나았던 걸까. 왕의 여인들은 모두 후궁이 되어 적정한 대우를 받았으며, 중전의 경우는 엄격히 국모로서 대우받았다. 간혹 후궁들이 간계를 꾸며 그 자리를 꿰어찰 수도 있었으나, 극히 드물었다.

종교를 신봉하면서 뒤로는 정부를 두어 여자들을 농락한 왕들... 죽음의 순간에는 자신이 지옥에 들어설까 두려워 하여 정부의 존재를 부인한 이들... 가장 치사하고 역겨운 인간은 바로 그들이 아니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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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nda78 2004-10-18 01: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책 진짜 재밌긴 하죠? ^^


꼬마요정 2004-10-18 02: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참 재밌긴 하더라구요~~^^
판다님두 읽으셨어요?

panda78 2004-10-20 23: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녜- 스따리님이 선물해 주셔서 읽었어요. 시간가는 줄 모르겠더군요. ^ㅡ^

꼬마요정 2004-10-21 11: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그랬군요...
정말 두께에 비해 엄청 빨리 읽었어요~ 반복적인 이야기도 많았지만, 정말 남들의 사생활이 그렇게 재미있을 줄이야...그쵸?

마냐 2004-10-28 02: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흐흐...남의 사생활....이런데 늘 눈길 가구...스캔들 기사 한번 힐끗하게 되는건 어쩔 수 없나 봅니다. 암튼, 재밌긴 했다...는데 다소 안도합니다...음...책값 아까웠다보단 낫잖아요. ^^;;;
 

기억력 좋아지는 생활 습관 12가지
규칙적인 운동과 충분한 수면을 취하고, 등 두뇌 활동을 돕는 건강식품을 꾸준히 섭취하면 건망증으로 인한 실수를 줄일 수 있다. 중요한 약속을 자주 잊어버리는 사람에게 제안하는 기억력 증진 생활법.

단어 하나로 공감각적인 상상을 펴라
불필요한 단어까지 무조건 외우기보다는 꼭 필요한 단어를 집중적으로 외우는 것이 기억력을 향상시킨다. 특히 위치를 기억할 때는 지도상의 위치를 생각하고 그림이나 표를 추상적으로 이미지화한다. 단어만 외우는 것보다 시각과 상상력을 통한 이미지가 기억에 오래 기억에 남는다.

몸에 좋은 식품 보리를 섭취하라
된장과 청국장은 레시틴이 풍부해 두뇌 발달을 돕는 식품으로 알려져 있지만, 보리는 건강식품으로만 알고 있는 경우가 많다. 보리에는 뇌의 에너지원이 되는 당질이 풍부해 두뇌 회전을 빠르게 하고 학습 능력을 업그레이드 해준다.

음악으로 신경 세포를 자극하라
피아노를 연주하면 우뇌 피질을 자극하고, 대뇌 운동을 활발하게 해줘 기억력이 좋아지고 학습 능력이 향상된다. 피아노뿐만 아니라 뇌의 신경을 자극하는 클래식이나 타악기 연주를 듣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등푸른생선을 규칙적으로 섭취하라
등푸른생선에는 뇌의 형성을 돕는 DHA와 오메가 지방산이 풍부해 뇌의 기능이 좋아진다. 규칙적인 식사 또한 균형 잡힌 영양을 섭취할 수 있어 뇌의 발달을 돕는다.

감자와 고구마를 즐겨 먹어라
감자와 전분의 비타민은 과일과 달리 전분으로 쌓여 있기 때문에 찌거나 삶아도 영양 손실이 없다. 특히 당질, 비타민이 풍부해 두뇌에 충분한 영양소를 공급함으로써 기억력이나 학습 능력을 향상시킨다. 반찬으로 만들어도 좋지만, 찌거나 삶으면 식사 대용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사고의 연결고리를 최대한 활용하라
독서할 때 앞뒤의 내용을 연결해야 이야기의 실마리가 풀리고 내용을 이해하는 데 어려움이 없다. 이 과정에서 지난 기억을 떠올리고, 현재의 시각적 정보를 첨가하면서 뇌의 저장 능력이 향상된다.


휴대폰 알람을 이용하라
꼭 해야 할 일을 잊어버릴 것 같다면 단기 기억을 증진시키는 연상법을 활용하는 것이 좋다. 예를 들어, 하루의 스케줄을 미리 체크한 뒤 중요한 일을 해야 할 시간에는 휴대폰 알람으로 그 일을 상기시키거나 예약 메시지를 발송하면 중요한 일을 잊어버리는 경우가 준다.

충분한 수면을 취하라
수면을 제대로 취하지 못하면 뇌의 기능이 떨어져 기억력이 감퇴된다. 낮과 밤을 바꿔 생활하는 사람도 마찬가지. 신체 리듬이 정상적으로 활동하지 못해 집중력이 떨어진다. 기억력 향상을 위해서는 충분한 숙면과 규칙적인 생활 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

즐겁게 운동을 시작하라
규칙적으로 운동하면 뇌에 산소와 영양분 공급이 활발하게 이뤄져 기억력이 좋아진다. 반면에 짜증을 내거나 우울한 기분으로 운동을 한다면 여성 호르몬이 결핍되어 뇌의 운동을 저하시킨다. 운동을 할 때는 즐거운 마음으로, 운동 시간이 길지 않더라도 매일 꾸준하게 땀을 흘리는 것이 좋다.

상징적인 단서를 활용하라
중요한 일을 자주 잊어버리는 사람이라면 항상 가지고 다니는 소품을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 꼭 기억해야 할 일을 레터링한 뒤 리본으로 가죽 핸들 부분에 연결하면 수시로 체크할 수 있어 할 일을 잊어버리지 않는다.

금주와 금연을 습관화하라
술을 마시면 산소 공급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아 뇌의 기능이 떨어진다. 한두 잔은 기분을 좋게 만들지만, 과음을 하면 집중력과 기억력이 저하된다. 또 혈류의 흐름을 막는 니코틴 성분이 들어 있는 담배 역시 금지 품목 1호. 금주와 금연을 생활화하는 것이 좋다.

사과 깎기로 두뇌를 발달시켜라
사과를 깎으면 머리가 좋아진다? 사과 껍질을 벗기는 과정에서 칼을 제어하고 껍질의 두께를 일정하게 유지하는 등 복잡한 생각을 하게 된다. 따라서 여러 가지 생각과 동작이 동시에 이뤄져 뇌의 운동이 활발해지고, 집중력이나 기억력이 향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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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ylontea 2004-10-17 00: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오.. 저도요... 요즘 정말 건망증이 심각한 수준입니다..
그래도.. 보리와 감자,고구마를 먹으라 하니 기쁩니다...

BRINY 2004-10-17 00: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과 깎기라구요...과일 껍질 깎기 귀찮아서 귤 나오는 계절이 반가운데, 흠, 생각해봐야겠네요.

꼬마요정 2004-10-17 12: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켈님~ 저도 자꾸 기억력이 떨어져서 큰일이에요~ 같이 명심해서 해 보자구요~^^
실론티님~ 보리와 감자, 고구마를 좋아하시나 봐요~ 저도 좋아해요~^^
BRINY님~ 안녕하세요~^^ 과일 껍질 깎는 거 힘들어서 저도 별론 안 좋아한답니다. 귤은..너무 좋죠~~~^^ 귤 정말 좋아하거든요~ 아.. 귤 먹고 싶어라...
새벽별님~ 에구에구...힘내세요~~ ^^

비연 2004-10-17 21: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기억력 유지를 위해 이 글 퍼감다~^^

꼬마요정 2004-10-17 22: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