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어버리는 것의 소중함


    인간이란 행복하지 않으면 만족할 줄 모른다.
    이것은 누구나 다 알고 있다.

    그러면 행복이란 무엇이며 어떠한 상태의 것인가?
    도대체 행복의 크기는 어떻게 잴 수 있는가?
    이러한 물음에 대한 사람마다의 대답은
    각기 다른 것이고 또한 선뜻 대답할 수 있는 사람도 드물 것이다.

    물론 당연한 일이다.
    인간이란 평생을 이 문제의 답을 얻기 위해 살고 있는지도 모른다.
    나 자신이나 당신..그리고 어느 누구이고 모르는 일이다.

    행복을 어떤 방법으로 잴 것인가 하는 것에 대해 암시해 보겠다
    그 하나는 우리의 행복은 얻음으로써
    그 얻음에 의해 잴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이렇듯 대부분의 사람들은 얻은 것에 따라 행복의 크기를 잰다.
    다른 하나의 방법은 잃는 것에 따라 행복을 측정하는 방법이다.
    우리들은 건강과 질병에서 보듯이
    평소 건강할 때에는 건강에 대한 행복감을 모른다.

    건강을 잃고 병마에 시달릴 때 비로소 건강을 되찾고자 몸부림친다.
    병마는 몸으로 하여금 고통과 외로움을 안겨 준다.
    하지만 우리가 건강할 때는 아무 이상도 느끼지 못한다.

    행복도 이와 마찬가지이다.
    우리가 행복에 취해 있을 때에는 느끼지 못하던 것을
    이것을 잃었을 때 비로소 고통에 의해
    그 소중함을 맛보게 되는 것이다.

    많은 사람들은 가지고 있던 것을 잃고 나서야
    "나는 행복했었는데..." 하고 후회하는 것이다.

    - 탈무드 유태인의 격언 中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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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하루만 그대 어깨가 필요합니다


          한없이 지쳐 울고 싶을 때
          이제는 보고픔에
          더이상 견딜수 없어질 때
          절제할 줄 모르는
          나를 발견했을 때
          그대어깨가 필요합니다

          혼자 버틸줄 모르는
          나약한 사람이라고 꾸짖어도
          아직 세상에 대해서
          너무나 모르는 나이 헛먹은
          그런 여자라고 나무래도
          나는 기대어
          쉬고 싶었습니다.

          이제는 나 혼자 가 보라고
          내 놓여진 세상위에 덩그러니
          나만의 그림자를 보았을때
          나는 두려운 나머지.
          그 자리에
          주저앉고 말았습니다

          그렇게나 자신하며
          이제는 끄떡없다고
          나혼자 다 할수 있다고
          그렇게 자만했던
          내 자신이
          오늘~부끄럽습니다

          유독히 내 삶들만
          불공평하게 힘이 든건지
          아니라면~남들도
          다 이런 모양새로
          살고 있는 건지
          그대 어깨에 쉬어
          물어도 보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그저 아무말 없이도
          다독거리는 손동작에
          편안함을 느끼고 싶었는지
          모르겠습니다

          나도 내게
          유일한 내 편이 있다고
          그런 위안감을
          느끼고 싶었는지
          모르겠습니다

          너른 광장위에 길잃고
          혼자 헤메이고 있는
          유치원 꼬마처럼
          모두들 제 무리들과
          이미 먼 여행을 떠난
          철새떼들 속에서
          혼자 떨어져 버린
          낙오자가 된 것처럼
          오늘~ 그랬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그만하고 싶습니다
          나의 이런 무기력함들과
          그대에게 쉬고 싶다는
          그런 절대적인 기대임들을
          이제는 나 혼자도
          꿋꿋히 설 수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습니다

          그래서 오히려
          당신의 힘든 어깨가
          보이는 날이면
          나의 어깨를
          자신있게 빌려주며
          잠시 쉬라고
          내 어깨에 기대서
          크게 소리내어 울어도
          절대 흉보지 않겠다고
          그렇게 말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냥 오늘만
          오늘 하루만 마지막으로
          그대 어깨 필요하다고
          그대 어깨에서 한껏
          울고 싶다고
          말하지 않을테니
          오늘만
          어깨를 빌려준다면
          내일은
          그대 어깨 필요치 않은
          내 혼자의 뒷모습에
          당당한
          그런 사람이 되겠습니다

          오늘~오늘 하루만
          그대 어깨가 필요합니다.

          사랑이든~우정이든
          내게 어깨를
          빌려줄수 있는
          사람이 있다는 것
          내 어깨를 필요로 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
          정말 행복할거라 믿어요
          <옮긴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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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용한 삶, 아름다운 삶 *


          지금 알게 된 사실에는 힘이 있습니다.
          옛날에 알았던 사실이 변하는
          과정을 보았기 때문입니다.

          또한 내일이면 바뀔지라도
          지금 알게 된 사실은 확실하다고 믿는
          버릇 때문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가장 큰 힘은
          옛날에 알았던 사실을
          오늘 확인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과거와 미래에 겸손해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오늘의 깨달음, 지혜, 희망은
          오늘만의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과거로부터 흘러왔고,
          미래로 가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조용한 삶이란, 과거를 무시하지 않고
          미래를 두려워하지 않으며
          오늘을 자랑하지 않는 삶입니다.

          아름다운 삶이란,
          시간 앞에 겸손할 줄 아는 삶입니다.


          - 행복한 동행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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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련된 말, 세련된 사람 ♧







        똑같은 뜻의 이야기를



        편안한 마음으로 전하는 것,



        진정한 마음으로 전하는 것,



        담담한 마음으로 전하는 것,



        이것은 참으로 세련됨의 극치가 아닐 수 없다.



        꼬이지 않은 마음, 같은 사람으로 보는 마음,



        열린 마음, 이런 마음들이 세련됨을 이룬다.







        - 김진애의[나의 테마는 사람, 나의 프로젝트는 세계] 중에서 -







        * 같은 뽕잎도 누에가 먹으면 비단이 되고,



        독사가 먹으면 독이 되어 나옵니다.



        같은 말도 어떤 사람의 입을 거치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빛깔을 띠게 됩니다.



        마음이 꼬이면 혀도 꼬이고



        마음이 풀리면 혀도 풀립니다







        오늘 하루 진실한 마음이 담긴



        곱고 따뜻한 말 한 마디로



        세련된 사람이 되어 보는 것 어떨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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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로가 서로를 알아간다는 것은


              서로가 서로를 알아간다는 것은
              상대방의 모든걸 헤집는 것이 아니라
              얼마나 이해하며 너그러히 바로볼 수 있는지
              노력하는 것입니다.

              서로가 서로를 알아간다는것은
              마음을 들추어
              억지로 캐내려 하는 것이 아니라
              거짓없는 마음과 행동으로 자연스럽게
              그마음 읽어 내려갈줄 알아야 하는 것입니다.

              서로가 서로를 알아간다는것은
              살아온 키를 마름질하여
              내몸에 꼭맞는 치수로 재단하는 것이 아니라
              그키에 걸맞는
              넉넉한 옷을 입힐줄 아는 포용심을
              꾸준히 기를줄 알아야 하는 것입니다.


              좋은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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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니르바나 2004-11-27 19: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로가 서로를 알아간다는 것,

            그것은 상대방에 대한 배려의 모습으로 나타납니다.

            자연스레 신뢰가 쌓이고 하여 서로 사랑의 인사를 나누는 인간 관계로 발전할 겁니다.

            꼬마요정님, 행복한 주말 시간 보내세요.

            꼬마요정 2004-11-28 13: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니르바나님두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