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자자리..
알파(α)별 아크투루스는 금빛으로 빛나는 별로, 그 이름은 곰의 파수꾼이라는 뜻의 그리스어에 유래하고 있다. 중국에서는 대각성(大角星)이라고도 한다. 겉보기등급은 0.06, 표면온도 3800K이다. 지구로부터의 거리는 36광년, 스펙트럼형 K2의 거성이다. 질량은 태양의 4.5배, 반지름은 24배인데 아크투루스의 위치는 고대 그리스 시대와 비교하면 18세기에는 약 1도 만큼 이동하고 있다. 이 사실을 발견한 사람은 영국의 핼리였다. 이 발견으로 항성의 고유운동이 처음으로 밝혀졌다. 이 별은 1년에 약 2초 정도 움직인다. 아크투루스는 고속도 별이며 태양계와의 상대적인 공간운동은 초속 1250㎞나 된다. 이 별은 은하중심으로부터 편평한 타원궤도로 날아온 특별한 별로 알려져 있다.
카페 알렉산더(Café Alexander)
아이스 커피와 브랜디, 카카오의 향이 한데 어우러진 가장 전통적인 분위기의 커피로서, 주로 남성들이 즐기는 커피라고 할 수 있다.
재 료 : 커피, 설탕시럽20ml, 브랜디 10ml, 크림드 카카오 10ml, 생크림, 얼음 적당량
만드는 방법 : 커피 50ml를 얼음과 함게 부어 냉커피를 만들어 브랜디와 크림드 카카오를 넣은 후 생크림을 살며시 띄운다.
출처 - 풀빵 닷컴
요정의 마을에 민스라는 님프가 살고 있었다고 합니다. 민스는 얼굴만큼이나 아름다운 향기를 가지고 있었다고 하는데요. 이것을 님프의 향기라고 불렀습니다. 민스는 지하세계의 왕비였던 페르세포네와 같은 님프의 마을 출신이여서 하데스의 눈에도 잘 띄었던 것같습니다. 첫눈에 맘이 들었던 하데스는 곧 그녀를 사랑하게 되었고, 민스 역시 외모와는 다르게 다정한 하데스에게 사랑을 느꼈다고 합니다.
어느날 남편의 외도(?)를 눈치챈 페르세포네가 민스를 불렀다고합니다. 미처 이를 막지못했던 하데스를 뒤로하고 페르세포네는 그녀를 민트라는 풀로 만들었다고 하네요. 민트는 그녀가 가지고 있던 향기를 그대로 담아두어 풀자체에서 아름다웠던 그 향기가 난다고 합니다. -페르세포네는 헤라만큼이나 질투가 심했답니다.- 하지만 한편에선 민스의 향기가 님프의 마을의 향기기도 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 고향을 그리워한 페르세포네가 일부러 그녀를 풀로 만들어 그 곁에 두어 고향을 생각했다고 합니다. 후에 그녀가 변한 풀을 페니 로얄 민트라고 부른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