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당신입니다...

      바로..당신입니다... -rose- 찬바람이 옷깃을 여미게하는 날이면 안부를 묻고 싶어지는 사람이 있습니다. 말간햇살이 창가에 스치는 날이면 사랑을 이야기하고 싶어지는 사람이 있습니다. 불현듯이 보고픔에 목이메이는 날이면 말없이 찾아가 만나고 싶어지는 사람이 있습니다. 소리없이 빗방울에 마음을적시는 날이면 빗속을 거닐고 싶어지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유없이 마음한켠 쓸쓸해지는 날이면 차한잔을 나누고 싶어지는 사람이 있습니다. 까만어둠이 조용히 내려앉는 시간이면 그리움을 전하고 싶어지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사람은 바로...당신입니다.. * * 노래와 배경이 너무 맘에 들어 올려봅니다.^^
      행복한 하루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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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수 없어도 할 수 있다고 말하지 않으면 찬스는 없다. 우선"할 수 있다”라고 말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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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북해의 별 출간~~ 당장 사러가야쥐~~^^

'북해의별' 완전판 출간, 주문, 특전 안내

오래 기다리셨습니다. ^_____^

한국만화계의 거장 김혜린 선생의 대하서사장편 '북해의별'이 첫 출간 이후 22년만에 작가의 집필의도와 작품구성을 온전히 따르고 각종 오류를 수정한 완전판으로 출간됩니다. 이번 '북해의별' 출간은 1년여간의 준비기간과 3개월에 걸친 독자의견조사를 거쳐 마련되었습니다.

[책의 사양 및 출간일정]

신국판, 각 권 300쪽, 6,000원, 전 8권 완결.
☞ '북해의별' 완전판의 공식 출간 예정일은 2005년 1월 15일입니다. (주의 - 기다리실 요량으로 지금 주문하시는 것은 상관없지만 다른 상품과 같이 주문하시면 그것도 1월 15일 까지 기다리셔야 합니다)

독자여러분들의 정성어린 답변과 의견들은 가격, 권 수, 특전의 형태 등 이번 출간기획의 여러부분에 충실히 반영되었으며 그 대략은 다음과 같습니다. 참여해주신 독자들과 린월드 식구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1. 작가의 초기 작품구상을 반영하여 체제를 새로이 했습니다.

    장편만화의 경우 단행본출간시에 작가의 의도 및 작품의 흐름에 따라 적절하게 권을 분할하는 것은 작품의 의미를 제대로 느끼기 위한 필수적인 부분입니다. 이번 북해의별 완전판은 19권, 11권 등으로 나뉘었던 기존판본과 달리 작가의 작품구상 및 초판(16권)의 체제를 반영하여 작품의 호흡을 제대로 느낄 수 있도록 총 8권으로 구성하였습니다.

2. 기존판본에서 누락된 대사 및 편집상의 오류를 바로잡았습니다.

    '북해의별'은 4년에 걸쳐서 작업한 작품으로서 원고의 크기 및 상태가 다양하고 이 때문에 기존 판본에서는 누락된 대사나 편집상의 오류가 적지 않았습니다. 이번 출간에서는 기존의 오류를 작가의 검수를 통해 모두 바로잡았습니다.

3. 길찾기의 원고복원 노하우를 통해 원본을 최대한 재현하였습니다.

    만화원고는 시간의 흐름에 따른 종이의 산화, 열악한 보관환경으로 인한 물리적 손상등의 원인으로 서서히 손상됩니다. 이번 완전판은 그 동안 쌓아온 길찾기의 디지털 복원 노하우를 통해 따끈한 새원고와 다름 없는 깨끗한 인쇄상태를 보여줍니다.

4. 종이질과 장정의 고급스러움을 유지하면서 가격은 낮추었습니다.

    길찾기의 단행본들은 비싸다는 것이 일반적(...)인 인식이었습니다. 그러나, 이번 완전판은 독자들의 부담을 줄여드리기 위해 각 권 300쪽, 6,000원의 낮은 가격이 책정되었습니다. 부담없는 가격에도 불구하고 종이질과 장정에서 기존 단행본과 동일한 고급스러운 재질과 품격을 유지합니다.

    ※ 현재 일반적인 국판(신국판) 순정단행본은 만화용 중질지 / 180쪽 / 3,800원 수준이며, 북해의 별을 이러한 사양으로 제작하면 정가기준 전질 13권, 49,400원으로 오히려 비쌉니다.

5. '북별'을 사랑하는 독자들을 위한 특별한 선물을 마련했습니다.

    완전판 출간을 기념하고, 이번 출간을 기다려주신 독자분들에게 감사를 표하는 의미에서 '북별' 출간기념 도자기제 디너 플레이트(Dinner Plate) 500pcs를 한정제작하여 전질구입독자분들에게 드립니다.

    디너플레이트의 사양은 직경 10.6inch(27cm), 높이 1.57inch(4cm)의 만찬용 정규사이즈이며 품위있는 식사자리에 잘 어울리고, 장식용으로도 훌륭합니다. 고급스런 '북별' 문양과 김혜린 선생님의 일러스트가 새겨지므로, 소장가치도 충분합니다. 김혜린 선생님과 '북별'을 사랑하는 독자분들에게 좋은 선물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 디너플레이트에 새겨질 문양과 일러스트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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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YLA 2004-11-18 19: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오 재미있는 책인가 봐요??? 전 올해 나온 김기혜 님의 설 애장판 살려고 하는데 도저히 언제 완결이 날지 몰라 망설이는 중입니다. 아 북별도 보고 싶어요....-ㅠ- ㅎㅎ

꼬마요정 2004-11-19 01: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설.. 기다리는 중이랍니다. 도대체 몇 년을 더 기다려야 하는지..쩝..ㅡ.ㅜ

북해의 별은.. 제가 애장판 모으다 모으다 지쳐 포기했다가 이번에 새로 나온다기에 눈이 번쩍 뜨여요~~~ 정말 오래 기다려왔거든요. 김혜린님의 데뷔작이기도 하구요..

정말 재미있어요~~ 기대, 고대~~^^
 

『 누구나 자기가 아는 것을 좀더 일찍 알았더라면 좋았을 텐데 하고 생각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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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요정 2004-11-16 10: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새벽별님~~ 날씨가 넘 추워졌어요.. 저도 가끔 저런 생각을 한답니다. 어제도 저 글을 보며 서글퍼했더랬죠..^^
 
MD Vocabulary 33000 - 최신개정판
문덕 지음 / 지수 / 2006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괜찮게 쓰인 단어집이다. 접두어별로 단어를 분류해 놓으니 공부할 때 체계적으로 외울 수 있어 효율적인 학습효과를 거둘 수 있었다. 게다가 한 바닥에 그리 많은 단어가 있지 않아 마음의 부담이 적었다. 어떤 단어집을 보면 압박감이 엄청날 때가 있다. 그럴때면 지레 겁을 먹기가 십상인데, 이 책은 그렇지도 않고, 오히려 단어의 원뜻을 알려주고 외우도록 하니 기억에 오래 남았다. 영어는 라틴어의 영향을 많이 받았기 때문에, 그 본래의 뜻을 알고나면 상당히 도움이 많이 된다.

VOCA 33,000이라고 해도 외워야 할 주단어가 33,000개인 건 아니다. 한 단어가 있으면 동의어, 반의어, 숙어 등 연결해서 외울 수 있는 단어들까지 합해서 33,000개이다. 열심히 외우면 그리 많지도 않다. 뭐든지 그렇지만 꾸준한 게 정도이다. 꾸준히 공부한다면 다른 책보다는 이 MD VOCA를 추천하고 싶다. 미국 대학생들이 2학년 교양수업을 마칠 때 쯤 단어수준이 22,000~25,000 단어 정도 된다고 하니, 이왕 영어공부 시작한 김에 영어를 잘하고 싶다면 그 정도는 해야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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