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연 리뷰를 쓰고 등록을 눌렀는데...

등록을 눌렀을 뿐인데..

내가 쓴 리뷰는 날아가고 그냥 제목만 뜨네..

복사해 놓았기에 망정이지.. 큰일날 뻔 했다.

그런데 계속 수정해도 내용은 없고..

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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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요정 2007-09-03 00: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건 또 되네.. 거참..
 

음...

실버 서퍼의 위협이라...



솔직히 왜 그런 부제가 붙었는지 모르겠다. 실버 서퍼는.. 아군이던데..

영화관에서 봤더라면 욕 나올 뻔 했다.

그리고..

아시아를 생각해서 일본이랑 중국은 나왔는데, 왜 한국은 쏙 빼냐..

기분 나쁘게..

줄거리도 없고, 결말도 이상하면서..

볼거리도 없었는데..

쳇..

실버서퍼.. 주인공인데.. 얼굴이 안 나와서 안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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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비가 오더니 오늘 오후 그쳤다.

비가 그쳐 산책 겸 밖엘 나갔는데..

나는 긴 청바지에 반팔티를 입고 그 위에 후드 점퍼까지 걸치고도 바람이 차구나..라고 느꼈는데

다들 짧은 치마에 반팔, 혹은 반바지에 나시티, 반바지에 반팔...

후아~

나만 추운건가...

집에서도 이불 둘둘 말고 있는데..

겨울 어떻게 나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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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물을 무척 좋아한다.

마시는 물이 아니라 내가 몸을 담글 수 있는 물...

산을 오르는 것 보다는 계곡에서 노는 것을 더 좋아하고

계곡보다는 바다를 더 좋아한다.

8월부터 수영장엘 다닌다.

고등학교 졸업과 함께 수영장엘 다니지 못했다.

여러가지 개인 사정 때문이었지만, 늘 수영장엘 다니고 싶었다.

아침 일찍 일어나 수영장에서 찰박거리는 일이란 너무 멋지다.^^

하지만...

거의 7년 만에 다시 다니게 된 수영장에서...

난 체력의 한계를 느껴버렸다.

박태환 선수가 너무 너무 존경스럽다.

1500m를 어떻게 단숨에 가냐고... 으아~~~~

난 겨우 25m 라인에서 한 바퀴만 돌아도 어푸 어푸... 숨차서 헥헥...

예전엔 50분 가볍게 강사가 시키는 대로 돌았는데, 이제 접,배,평,자 하면 거의 죽음이다.

슬프다...

2주 정도 힘들거라고 했는데, 한 달 다 되어가는 지금도 너무 힘들다..

아~ 언제쯤 여유있게 왔다 갔다 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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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빵 2007-08-28 18: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수영장을 가본지 어언 10년은 된거 같습니다. -_-

꼬마요정 2007-08-29 13:02   좋아요 0 | URL
이 참에 한 번 가보시는 것도 건강과 몸매에 엄청난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13회였나..

공유가 뉴욕에 있는 장난감 회사의 수석 디자이너로 갈지 말지 고민하는 장면.

커피 프린스 일도 재밌고, 할머니 아프시고, 그동안 안고 있던 출생의 앙금도 씻어냈고, 윤은혜도 좋고... 결국 안 가기로 결정하는데..

그 사이 윤은혜는 잡지 않는다. 공유가 떠나지 않길 바라면서도 사랑 때문에 잡을 수는 없다나..

게다가 같은 커피숍에서 일하는.. 이름 생각 안나는 뺀질이.. 왈

사랑 때문에 남자의 야망을 꺾는 일은 하지 말아라..고?

그럼, 최한결의 삶이 고은찬의 삶보다 가치 있다는 거냐?

드라마나 소설 속에서 언제나 사랑으로 무장한 여자는 남자의 걸림돌이다. 그게 왜 걸림돌인가? 남자의 성공이 중요하다면 똑같은 크기로 여자의 사랑 역시 중요하다. 각자의 삶에서 뭘 더 중요하게 여기는가는 개인차이 아닌가. 그런데 그걸 절대적인 기준으로 사랑보다는 성공에 무게를 더 두는 이유는 뭘까? 남자든 여자든..

사랑은 동등한 거다. 공유가 떠나고 싶다고 한다면 윤은혜는 가지 말라고 말 할 수 있다. 다만 선택은 각자가 하는 거지. 그 말 하는 게 어째서 잘못인가. 가지 말라는 말을 하는게 야망을 꺾니 마니 잘못이니 이런 생각 자체가 우습다. 최한성과 한유주 커플은 다르잖아. 최한성은 말로는 유주를 존중하니 머니 말해도 결혼하고 나서 일 하지 말라고 당당하게 말 하잖아... 그건 되고, 이건 안 되고..??

그래놓고서는 나중에 나이 들어서 후회한다. 일 한다고 가족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지 못한 것,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낸 것..

그런데 계속 젊을 때는 성공이 더 높은 가치라고 주장하고, 나이 들어서는 후회하고..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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