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조협려 6 - 동방화촉
김용 지음, 이덕옥 옮김 / 김영사 / 200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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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눈이 세상을 덮지만 곧 햇볕이 눈을 녹이고, 다시 눈이 오고 세상은 하얗게 반짝일 게다. 하지만 그 때의 눈과 지금의 눈은 다르다... 함께 보는 눈과 혼자 보는 눈... 만남이 있으면 헤어짐이 있는 법이니 찰나 찰나를 온전히 살 수 있으면 좋으련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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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조협려 5 - 양양성 전투
김용 지음, 이덕옥 옮김 / 김영사 / 200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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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이제 송이 멸망할 때도 머지 않았다. 의협심이 강하고 무공이 뛰어난 몇 몇이 성을 지킨다고 망해가는 나라를 살리지는 못한다. 관리들은 무능하고 황제란 자는 간신배를 곁에 두니 결국 죽어나는 건 백성들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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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피 2020-01-23 19:02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신조협려를 읽고 계시네요.김용의 사조삼부곡중 사조영웅문과 의천도룡기는 읽어보셨는지요.개인적으론 전 의천도룡기가 제일 재미있더군요.꼬마요정님 설 명절 잘 보내셔요^^

꼬마요정 2020-01-23 20:04   좋아요 0 | URL
앗 저도 의천도룡기를 제일 좋아해요 ㅎㅎ 어릴 때 해적판으로 다 읽고 정식판 나와서 사서 아무렇게나 펼쳐보다가 이번에 그냥 쭉 정주행 하게 됐어요. 중드도 이번에 나온 건 볼만해서 보고 있구요. 카스피님두 사조삼부곡 좋아하시다니 넘 반가워요 ㅎㅎ

설 행복하게 보내세요^^
 
신조협려 4 - 협지대자
김용 지음, 이덕옥 옮김 / 김영사 / 200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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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절정곡의 사연이 펼쳐진다. 거듭 몰아치는 오해는 강한 무공을 연마하는 원인이 되지만 상처 받은 마음들은 갈 곳이 없어 눈물만 흘릴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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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조협려 3 - 영웅대연
김용 지음, 이덕옥 옮김 / 김영사 / 200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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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내가 사랑하는 인물이 줄줄이 나오는구나. 홍칠공, 황약사... 이제 한 시대를 호령하던 사조들이 세상을 떠나기 시작한다. 모든 것이 재처럼 날리고, 꿈인듯 아련하다.

그리고 알에서 깨어난 새가 기지개를 펴는 것처럼 양과는 강호에 발을 딛고 그 이름을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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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조협려 2 - 옥녀심경
김용 지음, 이덕옥 옮김 / 김영사 / 200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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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이별이다. 이유를 알지 못한 채 소용녀와 헤어진 양과는 소용녀를 찾아 헤매는데... 정도를 걷고 도를 닦는다더니 속 좁고 질투심 많고 화를 참지 못하는 전진파 제자들이 가소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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