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조협려 3 - 영웅대연
김용 지음, 이덕옥 옮김 / 김영사 / 2005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내가 사랑하는 인물이 줄줄이 나오는구나. 홍칠공, 황약사... 이제 한 시대를 호령하던 사조들이 세상을 떠나기 시작한다. 모든 것이 재처럼 날리고, 꿈인듯 아련하다.

그리고 알에서 깨어난 새가 기지개를 펴는 것처럼 양과는 강호에 발을 딛고 그 이름을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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