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이라 해서 그렇게 큰 의미를 두지는 않지만, 그래도 뭔가 들뜨는 건 어쩔 수 없나보다. 새해 첫 날부터 기분 좋은 일들이 가득하니 올 한 해, 힘내서 달려보고 싶어졌다. 포근한 날씨, 맛있는 음식, 함께하는 다정한 사람, 멋진 공연, 박제하고 싶을 만큼 근사한 장면들...C‘est la vi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