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리

그리스의 테샬라의 왕 아타마스에게는 프릭수스와 헬레라고 불리는 남매가 있었다. 이들은 어머니를 잃고 계모의 손에 넘겨졌는데,이 계모는 신데렐라에 나오는 계모만큼이나 나쁜 사람이었다.전령의 신 헤르메스는 이들을 불쌍하게 생각해서 구출작전을 세웠는데,황금모피를 가진 하늘의 양에다 아이들을 태워 행복한 곳으로 보내겠다는 것이다.이 작전은 성공하여 두 아이는 양의 등에 올라타 하늘을 날았는데,그만 어린 헬레가 양을 놓쳐 해협에 떨어지고 말았다.하지만 양은 혼자 남은 프릭수스를 콜키스 언덕에 안전하게 내려주었고,프릭수스는 이 양을 제우스에게 바쳤다.제우스는 양을 치하하여 하늘의 별자리로 만들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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