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노트와 함께 질러버린 일러스트 노트.
여기서 나온 아기자기한 작은 책들도 사다 모았는데, 왜 이렇게 나의 구매욕구를 자극하는 거냐구욧!!!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랑 오즈의 마법사는 책도 함께 있어서 왠지 책이 두 권이 된 듯한 느낌에 공책을 보면 계속 앨리스와 오즈가 떠오르는데, 알프스의 소녀 하이디는 책이 없으니 뭔가 허전하고 상상이 가지 않는다.
삽화가 있는 책은 그런 것인가. 나의 상상력에 한계를 그어버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