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생각하지만, <명탐정 코난>에서도 그렇고 이 책에서도 그렇고 도대체 얼마나 밉고 싫어야 죽었으면 좋겠다고 저주하거나 직접 죽이거나 하는거지? 교제살인의 일본저주판인건가. 다른 점은 저주는 엄한 피해자를 만들기도 하다가 결국 본인에게로 돌아가지만 교제살인 혹은 살인을 저지른 범죄자는 대부분 산 채로 풀려난다는 점이랄까. 이 정도면 현실이 더 무서울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