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의 독서 - 세상을 바꾼 위험하고 위대한 생각들
유시민 지음 / 웅진지식하우스 / 2009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청춘의 시대에 지성인의 자격을 갖춰 보답해야겠다라는 그의식은 시대적 상황이 각박하게 내몰았기에 더욱 단단하게 점철되어 존경 받는다.청춘이 아닌 지금 그의 지성은 여전히 날카로우면서 온유하고 겸손하다.변하지 않는다면 나는 끝없는 존경을 보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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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reka01 2016-10-12 19:47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역시 그는 정치인보다는 작가가 더 잘 어울립니다.^^..

책읽는나무 2016-10-12 21:53   좋아요 0 | URL
정치인보다는 학자에 가까운 지식인이기에 이런 면모가 더 잘어울리긴 합니다^^
헌데 또 그의 책을 읽고 있으면 이런 사상을 가진 사람이 올바르게 정치해야 할텐데~라는 아쉬움이 자꾸 드는 이유는 뭘까요?아마도 자격이 되지 않는 사람들이 너무 많이 포진해 있으니 저들보다는 차라리!!란 생각이 들기 때문이겠죠?^^

Conan 2016-10-12 19:56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학창시절 `거꾸로 읽는 세계사`를 통해 알게됐습니다. 정치를 못한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만 유레카님 말씀대로 작가 유시민이 더 좋습니다.^^

책읽는나무 2016-10-12 21:53   좋아요 0 | URL
반갑습니다^^
일찍 알고 계셨었군요
저는 학창시절 그 청춘엔 뭘했었는지ㅜㅜ
책을 읽으면서 무지하게 보낸 나의 청춘 그시간을 좀 후회했었습니다
작가로서의 유시민일지라도 줄곧 우리곁에 오래 있어줬음~하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저는 작가 유시민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