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님이 놀러가셨다고 하시던데....마태님이 다시 돌아온것일까요??
서재순위가 걱정이 되어 다시 돌아왔다던 후문이??....^^

다시 돌아온 민은 마태님의 서민이 아니라...
우리 성민입니다....^^

부산에서 오늘 데리고 왔답니다....

못보던 일주일사이에 민이가 많이 성숙해진것같아 처음 봤을때 깜짝 놀랐습니다..ㅡ.ㅡ;;
여름이라고 짧게 자른 머리가 모두다 위로 치솟는 바람에 엄청 지저분하던 머리도
어느새 쫘악~~~ 누워서 아기에서 어린이로 변한것같은 느낌이~~~^^

그리고 말도 많이 늘었네요!!
지금 한창 말 배우고 말 따라하고 뭐라고 뭐라고 중얼대고 따라다니면서 잔소리해대고 그러네요..
누나들하고 놀더니....괴팍하고 말괄량이 누나들이라 조신하고 얌전함을 배운게 아니라
배운것이라곤 "야~~"소리지르고...뻑하면 때리는것만 배웠네요...ㅠ.ㅠ

그래도 엄마,아빠랑 떨어져 지낸것이 좀 그랬는지....
우리부부를 보자마자 매달려서 어린양을 부린다고 난리도 아닙니다..어휴~~
조금만 뭐라고 해도 줄곧 울어대고 그럽디다..
큰조카가 엄마,아빠 없을땐 아무리 큰소리를 질러도 꿈쩍안하고 대들던 녀석이
엄마,아빠 있다고 울어댄다고 어린양 부리는거라고 나한테 꼬지르고 있더군요..ㅠ.ㅠ

정말 그런걸까요??
나는 그동안 민이가 잘 우는것은 엄마,아빠가 너무 야단을 쳐대서 겁먹고 우는것이라
생각했었는데...ㅡ.ㅡ;;

암튼....민이가 돌아오긴 돌아왔습니다...
지금 방이 엉망입니다....ㅠ.ㅠ
색종이에..장난감에..물감에..과자에..그림책에....
방을 다 장식해놓았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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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영엄마 2004-08-21 23: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후후~ 아이들 하루라도 집 떠났다가 돌아오면 오만거 다 꺼내놓고 놀고, 보고 그러죠...

水巖 2004-08-21 23: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엄마 아빠를 떠나서 있다가 돌아온 민이 대단합니다. 울지도 않고 견뎠다고 하니 아주 신통하네요. 속으로는 울고 싶었겠죠. 엄마 아빠가 안보이니까 할머니 할아버지가 아무리 잘 해줘도 삐쭉거릴만도 한데 꿋꿋하게 견디어 냈군요. 박수를 보냅니다.

책읽는나무 2004-08-21 23: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영맘님......맞아요!!..민이 정말 그러더군요!! 집에 들어서면 바로 바로 장난감 하나 하나 다 꺼내고 있습니다..예전에 외갓집에 일주일씩 있다가 집에 들어오면 장난감 하나 하나 확인하듯이 만져보더니....이번에도 마찬가지네요..ㅎㅎ

수암님.....저도 깜짝 놀랐어요!!...절대 엄마를 떨어져선 못지낼꺼라고 생각했었는데...지난달에도 일주일정도 떨어져 있었구요...이번에도 일주일 잘 떨어져 있더라구요!!...대신 엄마 아빠 보는 앞에선 징징거리고 울어대더라구요...나는 그게 떨어져 있어서 그런게 아닐까?? 걱정이 조금 되네요...ㅠ.ㅠ..근데 원래 우리민이는 잘 징징거려요...ㅠ.ㅠ
떨어져 있는동안 전화통화를 할때...너무 오래 통화한다고 전화를 끊자고 하니 "싫어요~~"하면서 울먹이더라구요..마음이 너무 아팠지만 삼십분이 넘어도 끊을 생각을 않길래 내가 그냥 끊었더니...울고 불고 난리가 났었나봐요..다시 전화가 왔더라구요...그래서 매일 한시간을 넘게 통화를 했답니다....^^
울지않고 꿋꿋하게 버텨도 전화만 보면 엄마생각이 났었나봅니다..
그래도 기특하게 잘 견뎌서 많이 컸다는 생각이 드네요...^^

진/우맘 2004-08-22 01: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헤~ 행복 끝 불행시작인 걸까요, 불행 끝 행복 시작인 걸까요??^^

다연엉가 2004-08-22 01: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행복시작입니다.ㅋㅋㅋㅋ

책읽는나무 2004-08-22 07: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새벽별님....많이 큰것같아 저또한 대견합니다...^^
진우맘님....정말 그럴까요??..어제 집에 와서 우리는 잠이 와 죽겠는데 녀석 새벽 한시가 넘었는데도 잘 생각을 않더이다...ㅠ.ㅠ
타리님.......또 민이의 잠과의 전쟁이 시작되었지요....ㅠ.ㅠ

털짱 2004-08-22 19: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나도 우리 민 보고 싶어요.ㅜ_ㅜ

책읽는나무 2004-08-23 09: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민이옵니까??
저민이옵니까??
헷갈리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