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담한 빛
백수린 지음 / 창비 / 201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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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지난 소설을 읽다 보니 작가의 근간의 기원은 이런 것이었구나.깨닫게 된다.
개인들의 감춰진 고통과 슬픔은 아스름하게 드러나 때론 절망스럽다. 고통과 슬픔의 기억은 영원히 사라지지 않기에…하지만 참담한 빛이라도 빛은 빛.서늘한 온기여도 어쩌면 희망이 되어 삶이 이어지고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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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선 2026-08-20 05:16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참담해도 빛은 빛이군요 시간이 흐르면 그렇게 보일지도 모르겠습니다 고통과 슬픔속에 있다 해도 희미한 빛을 보면 좋겠네요 쉽지 않겠지만...


희선

책읽는나무 2026-08-20 09:48   좋아요 0 | URL
소설들이 대부분 갖가지 개인들의 슬픔과 고통이 나타나는데 제목처럼 참담하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그래도 끝까지 읽다 보면 매편 눈에 보이지 않는 위로의 빛이 느껴지는 듯도 했구요. 그래서 참담한 빛도 빛이려니…그런 생각이 들었네요. 희선 님 말씀처럼 쉽지 않은 일이겠지만 삶이란 건 또 살면 살아지게 되는 것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