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랑 뽀뽀 아기 그림책 나비잠
김동수 지음 / 보림 / 2008년 3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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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그림책을 우리 아이들에게 읽혀 주던 시간들이 새록한데 이젠 아가 조카들에게 작가의 유아 그림책을 읽어주고 있노라니 시간이 참…
시대를 막론하고 아이들이 사랑하는 책을 만들어 내는 그림책 작가들의 위엄을 느끼게 된다. 아가들을 가만히 있게 만들지 못하는 사랑스런 뽀뽀 그림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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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괭 2025-10-29 12:29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으흐 애들이랑 뽀뽀하는 순간 너무 좋아요. 뾰족 내민 입술이 넘 예쁘죠^^

책읽는나무 2025-10-30 10:17   좋아요 1 | URL
그죠? 뽀뽀하는 순간이 참 좋은데…
조카들은 뽀뽀를 안 하네요?
이모가 아니라 고모라 그럴까요?ㅋㅋㅋ
읽어주면 당연 뽀뽀해 달라고 입술 내밀 줄 알고 기다리고 있었는데 그냥 쌩…
저만 괜히 도망가는 애기들 붙들고 볼에다가 뽀뽀해치우고 있어요.
제가 고모상이라 애들이 내외하나 봅니다.ㅋㅋㅋ

단발머리 2025-10-29 17:41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뽀뽀책이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뽀뽀 뽀뽀뽀!!!

책읽는나무 2025-10-30 10:22   좋아요 0 | URL
뽀뽀책은 뽀뽀를 부른다던데…
그래도 엄마 아빠한테는 뽀뽀해주겠죠?ㅋㅋ
울 애들은 어땠었나?
성인이 된 애들 바라보며 지난 시간 회상하다 보면 참…지금 아이들과 그때 아가 시절 아이들이 너무 다른 인격체로 느껴져 흠칫 놀라게 되는 건 무슨 이유일까요?
그래도 저들에게 뽀뽀 그림책 읽혀주며 뽀뽀뽀 했었다는 과거. 나만 기억하는 그 과거가 있었음에 가슴 쓸어내려봅니다.ㅋㅋㅋ
오늘도 뽀뽀뽀 노래나 불러봐야겠네요.
아빠가 출근하면 뽀뽀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