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씨의 포옹
정은혜 지음 / 이야기장수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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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블루스‘ 드라마에서 인상 깊었던 은혜씨는 4천 명의 사람들 얼굴 그림을 그린 정은혜 작가였다. 사람들의 얼굴 표정은 다양하지만, 그림 속 포옹 장면은 한결같다. 문득 나도 따뜻한 포옹을 받고 싶어지는 그림들이다. 작가님의 앞날에 더 큰 사랑의 포옹이 계속되길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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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돌이 2023-03-02 22:09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은혜씨 어머님이 또 유명한 만화가잖아요. 장차현실작가요. 은혜씨 어릴때 이야기를 책으로 읽었었는데 우리들의 블루스에서 은혜씨 나오는거 보고 굉장히 반갑더라구요. 마치 오래전 친구를 만난듯한 느낌요. 사랑이 많은 분이라 그런 사랑을 계속 나누고 포옹하며 사실거 같아요.

책읽는나무 2023-03-02 23:10   좋아요 2 | URL
또리네 집을 내셨다고 들었는데 전 읽어보진 못했어요. 근데 제목은 들어본 것 같아요.
은혜씨 연기를 보면서 어머님의 모습도 보여 감동이었어요.
정말 잘 키우셨구나! 존경스러웠고, 은혜씨의 당당함도 보기 좋았구요.
그림마다의 포옹을 보면서 나도 포옹을 많이 하며 살아야겠단 생각도 했네요^^;;
연습 많이 해서 바람돌이님 담번에 뵈면 포옹을 한 번 해드리겠습니다ㅋㅋㅋ

바람돌이 2023-03-02 23:13   좋아요 2 | URL
연습 안하셔도 됩니다. 제가 잘합니다. ㅎㅎ

책읽는나무 2023-03-02 23:19   좋아요 2 | URL
포옹 기대하겠습니다ㅋㅋ 🫂🫂

긴 휴식시간이 끝나고 모처럼의 출근 날이어서 조금 정신 없고, 피곤한 하루셨겠어요.
모쪼록 건강 유지 잘 하셔서 앞으로 계속 활기차고 재미난 삶이 이어지셨음 합니다.^^

그레이스 2023-03-03 00:06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은혜씨 넘 감동이예요
드라마 메시지도 좋았구요~~

책읽는나무 2023-03-03 07:24   좋아요 1 | URL
드라마를 보는 내내 행복했었던 기억이 떠오릅니다.
울기도 많이 울었지만요ㅋㅋ
은혜씨 하면 한지민이 언니를 배웅해 주고 돌아와 버스 안에서 은혜씨가 그리고 간 그림들을 보면서 오열했던 장면이 계속 생각나네요. 그 때 진짜 많이 울었던~😭😭
참 좋은 드라마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