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를 피하는 가족들의 모습.절로 미소가!!책의 표지를 벗겨 뒤집어 보니,이렇게나 시원하고도 유쾌한풍경이 펼쳐진다.비발디의 ‘사계‘ 중 ‘여름‘ 곡을 QR코드로 찍어 음악을 들으면서 그림책을 읽으면 더욱 생동감 있다.그야말로 놀랍고 멋진 그림책이다.특히나 그림책의 서문 ˝내가 어릴 적, 항상 음악을 켜 두신 엄마께˝란 글이 뭉클하고, 찡하게 가슴에 박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