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추워도
꽃은 피고, 지고,
해도 떴다,졌다 합니다.

늘 맞이하고 있는 별스럽지 않은 이 일상들이
문득,
새삼스럽단 생각이 들곤 합니다.
참 별스럽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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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22 09:02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8-12-22 10:19   URL
비밀 댓글입니다.

syo 2018-12-22 09:39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별스럽지 않은 일상을 별스럽게 바라보는 일상의 천재 책나무님이셔......

책읽는나무 2018-12-22 10:25   좋아요 0 | URL
헐~~나 천재???ㅋㅋㅋ

저는 그냥 바라보고 땡!!
시간 지나면 바로 제정신으로 돌아오고 말지만....
syo님은 자잘한 일상 속 생각들을 춤 추듯 글로 써 내시니,
syo님이 진정한 천재 아니신가요?
아~~syo님은 왕이셨죠??^^
댓글왕님께 저도 댓글 받아 오늘은 정말 특별한 날입니다.
영광입니다.^^

syo 2018-12-22 10:39   좋아요 0 | URL
댓글왕이 뭐 제가 잘나서 되는 건가요. 만들어주시니까 된 것이지 ㅎㅎㅎㅎ

동백꽃 맞나요?? 빨강색만 보면 반쯤 환장하는 사람이라 대댓글 달러 왔다가 또 사진 오래 쳐다보다 갑니다 ㅎㅎㅎ

책나무님 좋은 주말 보내세요^-^

책읽는나무 2018-12-22 10:44   좋아요 1 | URL
동백꽃 맞아요!
떨어진 것들은 분홍 동백꽃이었구요.
분홍꽃 동백나무 보다가 빨간 동백꽃을 보니까 참 이쁘고 깨끗하다!란 생각이 들었어요.
겨울에 꽃을 저리도 이쁘게 피우나?신기했습니다.
동백꽃은 떨어져도 이쁘고,피어도 이쁘고~~^^
syo님도 행복한 주말 보내시길^^

hnine 2018-12-22 11: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지막 사진, 제 휴대폰 바탕화면으로 잠시 빌어다 써도 될까요? 정말 멋진 순간을 포착하셨네요.

책읽는나무 2018-12-22 14:08   좋아요 0 | URL
앗! 그렇습니까?
저야 영광입니다^^
지난주 송악산이란 낮은 산을 산책하다가 고개 들어 보니 해가 지고 있어 한 번 찍어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