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비로그인 2007-10-29  

건강하시죠.  (본론으로 바로 들어가서) 누가(물론 로쟈님까지 포함해서. ^^!)  김화영 교수님 좀 말려주었으면 좋겠어요. 이미 아시겠지만 김교수님이 새로 지드의 지상의 양식을 번역하셨네요. 이분 까뮈전집은 다 완간하셔야 하는데..... 나이도 있으시고. 음, 그냥 까뮈전집이 빨리 완간되기를 바라는 한 독자로써, 또 김교수의 새로운 까뮈론도 보고 싶은 사람으로써 푸념 한마디 하고 갑니다. 요즘은 단풍이 너무 이뻐서 로쟈님의 글을 자주 못보러 오네요. 건강하시고요. 이만, 꾸벅 
 
 
로쟈 2007-10-29 14: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연의 일치군요. 제가 좀전에 댓글을 남기고 왔는데.^^ 카뮈전집은 거의 다 나온 거 아닌가요? 아직 많이 남은 건가요?..

비로그인 2007-10-29 14: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지상의 양식은 삼중당 문고본 이휘영 교수 번역으로 읽었던 기억이 가물가물 나네요. 까뮈전집은 책세상 보도 자료에 의하면 아래의 책들이 남았네요. 서한집은 예전에 다른 역자의 청하판이 있지만요.
-젊은 시절의 글(산문)
-서한집 : 알베르 카뮈-장 그르니에(사적인 글들)
-시사평론 I(시평-저널리즘)
-시사평론 II(시평-저널리즘)
-시사평론 III(알제리 연대기)(시평-저널리즘)
 


홍이 2007-10-27  

안녕하세요

이화여자대학교 언론홍보영상학부 시사웹진 DEW입니다^^
기사를 쓰는데 도움을 주십사하고 메일드렸습니다.확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로쟈 2007-10-27 13: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답장 드렸습니다...
 


마립간 2007-10-26  

제 페이퍼를 쓰면서 로쟈님의 글을 인용했습니다. 약간의 반박의 내용도 있어 로쟈님이 어떻게 생각하실지 우려되기도 하고 그리고 인용한 글에 대해 양해를 구합니다.

 
 
로쟈 2007-10-26 22: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별말씀을요.^^
 


소경 2007-10-18  

안녕하세요 환절기에 건강하시지요 ~ 최근에 드디어 제대했습니다. 그러나 군생활이 편하였는지 제대 이전 보다 책에 집중하기 어렵네요(어른이 덜되었나 봐요). 더구나 집안일만 깨작깨작해서. 슬러터 다이크에 대한 기사 읽다 보니 자기 비판 삼아서라도 찾아 보아야겠다는 생각도 드네요. 가축마냥 집에서 여물만 축낸다는. 

그건 그렇고 그는 지젝의 책에서 찾아본 이라서 눈길이 몸추네요. 물론 정작 읽어본 적이 없지만 아감벤도 함께. 이틀만에 다시 손에 잡은 까다로운 주체 바디우에 관한 장을 마지막 부분 남겨 놓고 막읽어논터라, 아감벤에 관한 기사 읽던 중 막바지에 겹치는 부분도 많아 의욕이 생기네요. 힘겨운 것은 재쳐 두고서요.

언제나 감사하는 마음으로 잘 보고 갑니다 ^^

 
 
로쟈 2007-10-18 22: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대를 축하합니다.^^ 개인적으론 제대 직후에 시립도서관에 가서 쿤데라의 <농담>을 빌려다 읽었던 기억이 나네요. 여물만 축내는 게 아니라 솥뚜겅도 먹어치울 듯한 기분이 아닐까요?^^;
 


자꾸때리다 2007-10-09  

흠, 저는 박지원 씨하고 안 닮았는데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