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Seong 2010-01-06  

보내주신 책 잘 받았습니다. 정성쓰레 써주신 글귀도 감동이었습니다. 잘 읽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로쟈 2010-01-06 21: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즐겁게 읽으시면 좋겠습니다.^^
 


페크pek0501 2010-01-06  

2010년 올해에도 많은 지식과 정보를 얻기 위해 이 블로그에 들르게 될 것 같군요. 책을 읽는 일엔 시간의 한계가 있어서 -  바쁘기도 하고 우리 인생이 짧아서 - 모든 책을 다 사서 읽을 수는 없습니다. 그러니 선별해서 읽어야 하므로 리뷰를 보는 일은 필수입니다. 또 리뷰를 읽는 것만으로도 좋은 공부가 됩니다. 앞으로 좋은 책 많이 소개해 주시고 좋은 글 많이 쓰시기 바랍니다. 새해에도 파이팅!!!!!!!!!!!!!!!! 

 
 
로쟈 2010-01-06 21: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랑 의견이 같으시네요. 격려해주셔서 감사.^^
 


비로그인 2010-01-01  

교보에 방을 두고 있는데 교보에도 요즘 문제가 있어 이곳에 별장 하나 구해 들어와 있습니다. 

'기회주의적 지식인'의 전형에다 '코미디언'이라... 저로서도 충격이네요... 쩝! 

교보에서 이런 일이 벌어졌더라도 이 지경까지 갔을까 생각해보니, 이른바 알라디너들이 느끼는 자긍심이 제가 상상하던 것 이상이었구나 싶습니다. '좌파답게' 행동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사로잡힌 부류를 제외하면, 아무래도 알라딘이 어찌 이럴 수 있나 하는 반응이 불매운동에 동참한 알라디너들의 보편적인 반응이었던 것 같아서요. 그래도 그렇지, 해도 될 말이 있고 해서는 안 될 말이 있는 건데... 더군다나 제 식구에게...

"역설적인 것은 군중이 근본적으로 반사회적 현상이라는 것이다." 며칠 전에 읽은 지젝의 문장인데 이 정도 가지고는 별 위로가 안 되겠네요. 

사실은 수상 축하도 드릴 겸 그간 귀한 정보만 얻고 흔적 한 번 남기지 못해 늘 죄송했다는 인사를 새해 인사와 함께 남기려고 벼르고 있었는데, 불미스러운 일 때문에 저도 하루 이틀 '관망'만 하다가 이렇게 새해를 맞는 '기회주의적' 행태를 저지르고 말았네요 ㅋㅋ 

이런 일 때문에 위축될 분이 아니라는 건 알지만 그래도 영광을 얻게 해준 식구들로부터 받은 상처라 좀 걱정이 됩니다. 겸사겸사 내년에는 건강도 신경을 쓰시고 이런저런 책을 통해 독자와 만나는 기회를 갖는 것도 좋겠네요. 모쪼록 건필하세요~^^*        

 추신: 아, 저 외주교정 봤던 무질입니다^^*

 
 
2010-01-01 09:49   URL
비밀 댓글입니다.
 


파고세운닥나무 2009-12-31  

일주일 정도 병원에 입원해 수술 받고 헤맬 때 <로쟈의 인문학 서재>를 봤어요.  

블로그엔 잘 오진 않았는데, 책 읽을 때 몸도 마음도 가난했는지 여럿 공감되는 부분도 있었구요.  

새해에도 건필하세요!  

블로그에서 추천해 주셨던 나데쥬다 만델슈탐의 <회상> 읽고 있는데, 여럿 느끼는 바가 많네요.

 
 
로쟈 2009-12-31 20: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회상>을 읽고 계시다니 반갑고 고맙습니다.^^
 


머큐리 2009-12-31  

가끔 눈팅만 합니다.  

로쟈님 새해에도 좋은 글 많이 부탁드립니다.  

건강하세요...   ^^

 
 
로쟈 2009-12-31 20: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원치 않는 사람들도 많아서 예전만큼은 못 올릴 거 같습니다. 그래도 가끔씩은 들러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