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또잉 2012-03-08  

안녕하세요. 도서출판 이루 입니다.

 

이렇게 글을 쓴 까닭은 저희 책을 읽으시고 서평을 올려주셨으면 해서입니다.

저희는 얼마 전에 '과학자처럼 사고하기'라는 책을 출간하였습니다.

제인 구달, 리처드 도킨스, 올리버 색스, 스티븐 제이 굴드, 도리언 세이건, 에드워드 윌슨 등 

우리 시대를 대표하는 과학자들과 인터뷰를 통해 현대 과학의 흐름을 한눈에 이해할 수 있는 책입니다. 

번역, 편집, 감수에 이르기까지  많은 공을 들였고,  완성도가 높은 좋은 책이라 확신합니다. 

책의 분량이 많은 과학분야의 책이어서 그런지 판매량에 비해 독자서평이 잘 안 올라와서요,

책을 읽고 서평을 써주실 수준 높은 서평자를 찾다가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책을 읽고 인터넷 서점의 독자서평에 글을 써주실 의향이 있으시면

성함, 주소와 연락처를 알려주십시오. 저희가 '과학자처럼 사고하기'를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서평을 올리신 후 저희에게 방명록이나 댓글로 알려주시기 바라며, 책을 받고 15일 이내에 서평 올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부디 긍정적인 검토 부탁드립니다. 

 

그럼 좋은 하루 보내십시오.

 

 

도서출판 이루 

김영훈 드림.

 

(원하신다면 이 글은 삭제하도록 하겠습니다.)

 
 
로쟈 2012-03-08 00: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책은 갖고 있습니다.

2012-03-09 10:33   URL
비밀 댓글입니다.
 


olikim 2012-02-09  

선생님 볼로그에 댓글 기능이 없어졌네요? (아님 제 컴퓨터가 이상이 있는 거일지도 모르겠네요) 

요새 하는 공부와 선생님이 포스팅하는 글들 상통하는 부분이 종종 있어서 댓글 달려고 했더니만 안 되네요~하여간 지적 자극을 받고 갑니다^^ 아, 전 올가에요

 
 
로쟈 2012-02-10 08: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요새 무슨 공부를 하는지 모르겠네.^^ 댓글은 막아놓은 거에요. 건강하길!..

흑묘백묘 2012-02-21 06: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知識眞理對面場을 줄여 杏也彛貞의 <知眞場>에 하루라도 踏思하지 않으면 얼굴이 피둥피둥!
항상 감사하고 그 소중한 인연 고이 간직하고 있습니다.

흑묘백묘 2012-02-21 07: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내가 있어야 세상도 뜻이 있다고 말한다.
나와 세상은 애당초 함께고 하나고 유일하고 무한무궁한 것을!
우주 만물 삼라만상은 태어남과 동시에 죽음으로 질주한다.
여기 내가 머물어 잠시 담소하고 애통하는 순간조차도 사치이고 즐거움이라 누가 침묵할손가!

흑묘백묘 2012-02-21 10: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는 세로쓰기 한문책이 좋다.
나는 가로쓰기 알파벳이 그저그렇다.
고양이와 일본음식 일본책을 좋아하는 딸래미도 세로쓰기 일본책과 친구이다.
임진년 4월과 12월에는 <知眞場>,마당놀이 신명나게 한번 놀아보자.
지식진리대면장을 금수강산 방방곡곡에 널어놓자.
 


유부만두 2012-02-04  

안녕하세요. 요즘 밀란 쿤데라를 읽고있습니다. 체코 역사를 모르니 답답하네요. 역사 입문서 추천 부탁드립니다. 고맙습니다.
 
 
로쟈 2012-02-04 09: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체코사에 대해선 별로 나온 책이 없는 듯해요. 아마 온라인 위키피디아가 제일 자세하지 않을까 싶고요, 쿤데라에 대해선 흐바틱의 <밀란 쿤데라의 문학>(민음사, 1997)이 요긴합니다. 절판됐지만, 도서관에서 구해보실 수 있을 거에요. 저도 쿤데라 강의 때 자료로 쓴 적이 있습니다. 조성관의 <프라하가 사랑한 천재들>(열대림, 2009)에도 쿤데라에 대해 한 장이 할애돼 있어요. 가벼운 여행기. 체코문학 전공인 김규진 교수의 책들과 쿤데라 자신의 문학론도 참고할 만하고, 아, 요네하라 마리의 자전소설 <프라하의 소녀시대>가 체코 현대사의 분위기를 잘 전해줍니다...

유부만두 2012-02-04 10: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답변 감사합니다. 책들 찾아보겠습니다.
 


비로그인 2012-01-20  

포스팅하신 제목 보고 놀랐습니다.

로쟈님 글의 저작권 문제만이라도 잘 풀렸으면 좋겠습니다.

어째 분위기가 점점 흉흉해지네요....

 

 
 
로쟈 2012-01-20 12: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자기글은 포스팅해도 문제가 없답니다. 이사는 안 가게 됐어요.^^; 명절 잘 보내시길!

비로그인 2012-01-20 15:19   좋아요 0 | URL
아, 잘됐군요. 다행입니다. 로쟈님도 명절 잘 쇠세요^^
 


다크아이즈 2012-01-19  

  로쟈님 오랜만입니다. <이젠 떠날 때인가> 페이퍼 보다가 가슴 철렁해서 후다닥 방명록 들어왔습니다. 그 밑에는 댓글 차단해놨길래 (유명 블러거로서 성가신 탓이겠지요.) 이곳으로 뛰어왔네요.

 

  그 페이퍼 내용대로라면, 이해가 안 되고 화나네요. 한마디로 외부 기사나 외부 글을 인용 또는 전용할 때 허락(그것도 미디어 당사에!)을 받아야 되고, 일부분만 가능하다는 뜻인가요? 하물며 본인이 다른 매체에 작성한 리뷰도 알라딘에 재게재하려면 원 매체에 허락을 받아야 하고, 것도 일부분만 허용된다는 건가요?  이건 알라딘에만 적용되는 건지 다른 블로그에도 그렇다는 건지? 또 왜 그래야만 하며 누구를 위한 건지 진짜 궁금해서 무식하게 여쭤 봅니다. 로쟈님 나름의 분석이 있을 것 같아요.

 

  더구나 로쟈님은 리뷰 쓰는 역할보다는 책 안내자 역할이 더 크기 때문에 인용 문구 없이는 이 블로그 운영할 의미도 반감되실 텐데.  그걸 누구 보다 잘 알고 있을 알라딘이 이렇게 나오는 게 저로서는 이해가 안 됩니다. 다른 서점들도 그런 건지요? 제가 독해를 잘못한 건지 넘 궁금해서 오랜만에 들렀으면서 이렇게 흥분해봅니다.

 

  이깐 일로 저런 철렁한 페이퍼 제목은 달지 마시와요. 알아 보고 개선하도록 해야하지 않겠어요?

 
 
조선인 2012-01-19 16: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궁 로자님, 연합뉴스가 어마어마한 소송을 벌인 댓가가 이렇게 불똥 튀네요. 아마 알바생이 로자님이 누군지 몰랐나봐요. 자동 차단 기능을 개발해뒀다면 더더구나 개인 식별이 불가할 거구요. 알라딘 서재지기에게 건의해서 특정 카테고리의 글은 블라인딩 처리되지 못하게 막는 걸로 타협하면 안 될까요?

빵가게재습격 2012-01-19 17: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 아직 로쟈님 답변 전이지만 제가 아는 것 몇 가지를 적자면... 저도 비슷한 경고를 받았고요. 다른 블로그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최근 트위터에 회자되었던 사건 하나는 자신의 블로그에 모 신문에서 사용한 '사진'을 사용했다고 모 신문사가 합의금 100여 만원을 내 놓으라고 공문을 보냈던 사건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고발할 것이라고 했다는군요.;;;; 그러니 전문 게재는 어려운게 아닌가 합니다. 저 역시 경고받은 포스트는 모두 비공개 처리한 바 있고요. 게다가, 좀 지랄맞은게...신문 기사문제는 꼭 당사자가 고발하지 않아도 경찰에서 수사하고 고발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고 하더군요. 이 문제에 한정하자면 정권이 바뀌고 이 문제가 유연해질때를 기다리는 게 방향이 아닌가 싶은 생각도 듭니다. 과하게 끼여들었네요.;;;;

2012-01-19 19:09   URL
비밀 댓글입니다.

로쟈 2012-01-19 22: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놀라게들 해드려 죄송.^^; 자기 글의 저작권 문제에 대해선 알라딘쪽에서 내일 답을 주기로 했습니다. 그마저도 금지한다면 알라딘 볼로그는 저한테 의미가 없고요. 그 정도는 괜찮다면 그러저럭 활동은 계속할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