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쟈의 인문학 서재>(산책자, 2009) 표지를 전송받았다. 시안은 확인했지만('서재'가 컨셉이다) 표지 최종판은 나도 처음 본다. 표지에 박힌 몇몇 인물 사진이 교체된 걸 알겠다. 페이퍼로 옮겨놓으니 선명하게 보이지 않는데, 여하튼 이런 모양새의 책이 내주초에 출간될 예정이다. 그래도 기다리신 분들께는 좋은 '기념품'이 되면 좋겠다(내용의 대부분은 내가 그동안 서재에 풀어놓은 것들이므로 아주 낯설지는 않으실 테니까).
09. 05. 15.
P.S. 이미지상으로는 잘 읽히지 않는데, 부제는 '곁다리 인문학자 로쟈의 저공비행'이다. 제목이 뜻하는 바는 '책머리에'에 적어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