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실비님 서재에서 본적이 있는 초콜릿 이야기입니다...



56% 초콜릿...저도 사서 먹어 봤습니다.
씁쓸한 맛이 여타 다른 초콜릿보다 강하지만 오히려 그 뒷맛은 더 좋았었습니다.
약간의 표정변화를 따지자면 이렇습니다.



이정도 쓴맛쯤이야.~~ 별거 아니구만~~

그러나 72% 초콜릿...이거 좀 씁니다...




입에 넣고 좀 녹여 봤더니..."전하 억울하옵니다" 하면서 사약받는 심정입니다.
급작스런 표정변화가 나옵니다.



제...제.....제법이군..크억...!!

뱀꼬리 : 물만두님....저렇게 거친 수염이 난 여자는 지구상에 없습니다요..~~
(늦잠자서 면도를 안했더니 이런곳에 써먹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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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06-11-06 12: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탐스런(?) 입술사진,연말 호외판에 좀 가져다 쓰도록 하겠습니다.하핫.용도는 그때가보시면 압니다.흐흐,

moonnight 2006-11-06 12: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깜딱이야. ^^; 호홋. 메피님은 수염난 여자? ;;;

아영엄마 2006-11-06 12: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 비싸다는 그 쪼꼬렛을 사드셔보셨군요. ^^ (음... 어째 핏기가 없으신 것이 피로한 기색이 역력합니다..-.-)

물만두 2006-11-06 12: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기 메피님 제 입 클로즈업하면 그정도 수염은 있걸랑요=3=3=3

마늘빵 2006-11-06 12: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저는 72%도 괜찮던데요? ^^ 맛있어요. 이거.

마태우스 2006-11-06 12: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대단한데요 입술을 이용한 인기몰이...님의 상상력은 끝이 없는 것 같네요

blowup 2006-11-06 12: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그 쌉싸름한 다크 초컬릿을 꽤 좋아하는 처자인데요.
90프로에 육박하는 걸 먹어 본 적도 있어요.(그건 좀 쓰더군요.)
근데 이건 셀카인가요? 하하. 카메라에 대고 혼자 저런 표정을.

토트 2006-11-06 13: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놀랬어요. 이 초콜릿 볼때마다 메피스토님의 입이 생각나겠네요. ^^

야클 2006-11-06 13: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밑에 사진은 뽀뽀를 갈구하는 사진 같습니다. ^^

BRINY 2006-11-06 13: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 이렇게도 표현이 가능하네요~72%먹어보고 나선 56%도 부족하더라구요.

이리스 2006-11-06 13: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72% 도 먹다 보면 익숙해질거여요.. 다만 90% 이상은 도전하지 않으시는게 상책.. ㅋㅋㅋ

비로그인 2006-11-06 13: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입술 사진은 적절히 첨부하신 것 같습니다. 알것같아요.. ㅎㅎ

기인 2006-11-06 13: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옹 저도 72 괜찮던데 ㅋ

마노아 2006-11-06 16: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루에 한번 알라디너들 놀래키기! 이거 연구하시죠^^

날개 2006-11-06 16: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72%를 꼭 먹어봐야겠군요.. 56%는 먹어봤는데 괜찮더라구요..^^
(근데, 입술만 저리 클로즈업을..흐흐~ 혹시 젤 자신있는 부위라서?^^)

비로그인 2006-11-06 17: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72%에 한표~ ^^

그나저나 큰 입술사진이 있어서 깜짝 놀랐어요 ^^;

Koni 2006-11-06 17: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56%만 먹어보고, 아직 72%는 못 먹어봤어요. 56%는 의외로 달아서 조금 실망. 그래도 맛있어요... 하긴 난 초콜릿은 거의 다 좋아하니깐.^^

비로그인 2006-11-06 18: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초콜릿이야기는 하나도 들어오지 않고 사진만 잔상이 남습니다.

Mephistopheles 2006-11-06 18: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놀랐다고 속삭이신 분 // 속삭이면서 동네사람들 하면서 소문내는 댓글은 정말로 언발란스 합니다..!!
흑백TV님 // 출연료만 주신다면야.....^^
달밤님 // 전 그럼 이렇게 답글을 달수밖에 없습니다.
"앗 달밤님은 그럼 장발족 남성..!!"이라고요...=3=3=3=3
아영엄마님 // 그래도 어제 많이 잤습니다..집에 일찍 들어가 낮잠까지 자는 호사를 누렸는걸요..^^
물만두님 // 물만두님이야말로 수염난 여자셨군요..!!!
아프님 // 단맛이 거의 안나서 좋더구만요..^^ 쌉싸름한게...^^
마태님 // 헉..인기몰이라니요....(에잇..들켰다 마태님은 속일 수가 없군)
나무님 // 예전의 저로써는 상상도 못할 포퍼먼스를 사무실 한귀퉁이에서 하고 있었습니다...^^
토트님 // 아..이 초콜릿 매상이 엄청 떨어지겠군요...ㅋㅋㅋ
야클님 // 에....갈구라기 보다는....에....뽀뽀는 사실 넘치게 받고 있습니다..집에서요..(믿거나 말거나..) 사실 요즘 매일 늦게 들어가서 좀 갈구하고 싶습니다..^^
브리니님 // 그러게요 저도 72% 처음 쓴맛에 놀랐는데..익숙해지니 이게 더 땡기더군요..^^
낡은구두님 // 도전욕구와 탐구심이 넘쳐나는 메피스토입니다..아마도 조만간 90%넘는 걸 먹고 썩소를 날리는 사진을 올릴지도 모르겠군요..^^
크리미슈슈님 // 그래도 제법 맛은 있더라구요..정신이 번쩍드는 맛이라고나 할까..^^
기인님 // 90%넘는 걸 확보하는대로 기인님 직장(?)으로 카메라 들고 달려가겠습니다..
마노아님 // 설마요...(귀신같으니라구....)
날개님 // 설마 제가 제일 자신있는 부위가 저것 뿐이겠습니까..라고 말하면 엄청 재수없게 느껴질 꺼 같아서 말을 아끼겠습니다...라고 말하지만 이미 다 말해버렸군요.
에잇 유도심문에 걸려든 것 같은 이 묘한 기분은 뭔가...
체셔고양이님 // 놀라실 필요까지야...키득키득..(왠지 소기의 목적을 달성한 기분)
냐오님 // 72%는 냐오님 입맛에 딱 맞을 듯 합니다..^^
승연님 // 음....음....저주에 걸리셨습니다....=3=3=3=3=3

sweetrain 2006-11-06 19: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72%가 더 좋아요.
그 이상은 넘 써요.

클리오 2006-11-06 20: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약이라기 보다는 윗분들이 말씀하셨지만.. '우~'하고 입술 내미는 표정... ^^

실비 2006-11-06 20: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목 보고 초콜렛 생각났는데 딱 맞았네요. 아직 72%는 먹지 못해봤는데 한번 도전해봐야겠어요.! 근데 입술이 너무 섹시 한거 아닙니까.. 이거보시고 다들 쓰러지신건 아닌지.^^

비연 2006-11-07 10: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니...입술이..! ㅋㅋㅋ

Mephistopheles 2006-11-07 12: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추천이 있다고 속삭이신 분 // 추천 역시 무기명이기 때문에 큰 효과는 없답니다..^^
소문을 낼려면 퍼가거나 양지에서 댓글을 다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라죠..호호홋
단비양님 // 72%먹다가 56%먹으니 56%가 달게 느껴지더군요..^^
클리오님 // 제 구강구조는..쓴걸 먹었을 땐 입술이 튀어 나온답니다..^^
실비님 // 음....실비님께 감사하다고 해야 할지..아님 취향이 독특하시군요..라고
해야할지 망설여지는군요..키득키득..
비연님 // 음식의 맛을 감지하는덴 입술과 얼굴표정으로 모든 걸 나타낼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만..ㅋㅋㅋ

달콤한책 2006-11-07 13: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헉...메피스토님에 대한 환상이 깨졌당...ㅠㅠ

Mephistopheles 2006-11-07 16: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달콤한 책님...저 수염난 남자였습니다...이히히히..^^
(그런데 깨지기 전 환상은 무었이였나요..??)

달콤한책 2006-11-07 20: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샤프하고 깔끔한...그리고 곤조 있는 남자여 ㅋㅋ

Mephistopheles 2006-11-08 11: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헉...외모는 샤프와는 좀 거리감이...그래도 눈매는 샤프...하고...
깔끔이야 객관적인 상황..어디가서 불결하단 소린 안듣고...
곤조는...좀....심하고...에이..절반만 깨진 환상이라고 생각하시길..^^

내이름은김삼순 2006-11-10 01: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니! 뒤늦게사 발견한 이 페이퍼의 정체는??ㅋㅋ
메피님이 남자분이시라는 걸 이 알라딘 마을 전체에 알리는 좋은 계기??ㅎ
자자! 이제 눈, 코도 공개해주삼~!!기대하고 있겠습니다!^^

Mephistopheles 2006-11-10 12: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눈은 공개했습니다 삼순님...그런데..어찌 부위별로 공개하라는 압박같은
분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