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피스토씨 택배요~!
우렁차게 내 이름을 부르는 택배아저씨를 3일 연달아 만나고 있습니다.
어제 오후에 날라온 택배의 내용은...두둥..~~
양주선물셋트로 착각했지 뭡니다..
(옆구리에 붙어있는 알라딘 주소보고 양주가 아님을 알았습니다.)
보통씨의 책은 아직 접해보지 못했지만 하도 명성이 자자하기에
고마우신 님의 선물 덕분에 접하게 되었습니다.
(그나저나 이번 책은 건축 관련이군요..보통씨..남의 밥줄 끊는 건 아닐까 걱정됩니다.)
더군다나 덩달아 딸려온 보통씨의 먼저 태어난 자식들도 만나는 기쁨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역시 뻘겅 편지...^^
감사합니다 산타님..^^ 제가 특별히 잘해드린 것도 없는데도 불구하고
이런 과분한 선물을 다 보내주시고.. 잘 읽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