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피스토씨 택배요~!
우렁차게 내 이름을 부르는 택배아저씨를 3일 연달아 만나고 있습니다.
어제 오후에 날라온 택배의 내용은...두둥..~~



양주선물셋트로 착각했지 뭡니다..
(옆구리에 붙어있는 알라딘 주소보고 양주가 아님을 알았습니다.)



보통씨의 책은 아직 접해보지 못했지만 하도 명성이 자자하기에
고마우신 님의 선물 덕분에 접하게 되었습니다.
(그나저나 이번 책은 건축 관련이군요..보통씨..남의 밥줄 끊는 건 아닐까 걱정됩니다.)



더군다나 덩달아 딸려온 보통씨의 먼저 태어난 자식들도 만나는 기쁨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역시 뻘겅 편지...^^



감사합니다 산타님..^^ 제가 특별히 잘해드린 것도 없는데도 불구하고
이런 과분한 선물을 다 보내주시고..  잘 읽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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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 2007-05-16 12: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호 이렇게 오는 군요. 일찍 받으셨네요. 저도 이 책 신청했답니다..>.< 기대중

무스탕 2007-05-16 12: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멋져요!! 축하합니다~ ^^*

antitheme 2007-05-16 13: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산타님의 선물이었군요. 축하드립니다.

다락방 2007-05-16 13: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멋져요, 멋져!! 케이스도, 선물의 내용도. 모두 근사해요. 물론 가장 멋진건 선물을 주고받는 마음이지만 말입니다. 메피스토님 오늘 하루 아주 신나겠는데요. 축하드려요 :)

마늘빵 2007-05-16 13: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산타님 선물이군요. 근데 정말 케이스 멋진데요? 저도 이따 대학원갔다 집에 갈때 편의점에서 찾아가야겠어요. 와있을텐데.

chika 2007-05-16 14: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돈없어! 라는 말로 책 사재기를 자제했는데... 이 책 사고 자랑하는 페이퍼를 너무 많이 봐서.... 절망이예요! ㅠ.ㅠ
그래도... 어쨌거나.. 뭐.... 메피스토님! 행복하시겠어요!!! ^^;

물만두 2007-05-16 14: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축하드려요^^

홍수맘 2007-05-16 14: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축하드려요. ^ ^.
알라딘 박스 세로로 세우니 정말 색다르네요. ^ ^;;;;;

보석 2007-05-16 15: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선물박스는 이런 모양이군요. 좋으셨겠어요.^^

마노아 2007-05-16 15: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옷, 축하해요~ 산타님이 겨울도 되기 전에 일 시작하셨군요^^

Mephistopheles 2007-05-16 16: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에고이스트님 // 주문할 때 선물포장 할꺼유 말꺼유? 에 따라 저리오거나 그냥 뽁뽁이에 싸여 박스로 오거나 할껍니다.^^
무스탕님 // 감사합니다...이게 다 산타님 덕분이죠..^^
안티테마님 // 그러게요...전 이번 크리스마 날 선물 못 받는 건 아닐지 모르겠어요.^^
다락방님 // 아예 요즘 책복 터졌습니다 산타님 선물과 이름을 불러서는 안되는 분의 선물까지..(아 볼드모트 아닙니다..)
아프님 // 책이 4권이나 되니 제법 무게가 나가던데...비까지 오는데 고생하겠습니다..^^
치카님 // 사실꺼잖아요...키득키득....감사합니다..^^
물만두님 // 감사합니다 이게 다 산타님 덕분이랍죠..^^
홍수맘님 // 예 딱...와인이나 양주 들어가면 들어가는 박스 사이즈더군요..^^ 알라딘 설마 술도 파는 건 아니가 모르겠어요..
늘 속삭이시는 분 // 그럼요!!!
보석님 // 옛날에 비해 정말 많이 발전한 선물포장입니다..^^
마노아님 // 그러게나 말입니다.. 아직 여름도 안왔는데 벌써 산타클로즈가 왔다 간 기분이랍니다..^^

짱꿀라 2007-05-16 16: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메피님, 도착했네요. 메피님 올려주신 댓글보고 부랴부랴 와서 봅니다. 페이퍼 만들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Mephistopheles 2007-05-16 17: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별말씀을요 저리도 좋은 선물을 받았는데...감사페이퍼는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감사합니다 산타님..^^

향기로운 2007-05-16 17: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라? 메피스토님은 카드가 분홍색이네요? 저는 보낼때도 받을때도 빨강이었는데.. 알라딘에서 다른색 카드도 보내주나보네요^^;; 행복의 건축은 알라딘 첫 화면에 뜰때 메피스토님이 살짝 생각났었는데^^ㅋㅋ 좋은 선물 받으셔서 행복하시겠어요^^ 축하해요~

Mephistopheles 2007-05-16 17: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찍은 각도가 조명에 직빵으로 받는 위치이다 보니 사진이 저렇게 나왔나 봅니다.
빨강입니다 향기로운님..^^

플레져 2007-05-16 20: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진짜루, 메피스토씨... 하고 불렀을 것 같아요.
메피스토님 원래 이름 말고... ㅎㅎ =3=3=3

마늘빵 2007-05-16 20: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상합니다. 저는 박스엔 안오고 비밀에 싸서 왔습니다. 뭡니까 이거. -_-

이매지 2007-05-16 21: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비매품이라고 해도 책같이 생긴 게 덤으로 간거군요 ㅎㅎ

Mephistopheles 2007-05-16 21: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플래져님 // 하하...설마요...메피스토가 어떤 인물인지 아는 택배직원이라면 배송 못한다고 뻐팅기겠죠...ㅋㅋ
아프님 // 저기...전...저걸 산타님에게 선물...받은거에요...으이그.!! ㅋㅋ
이매지님 // 책같이 생긴 게 아니라...책이랍니다 이매지님..3권 모두 보통씨의 전작들이요..^^

이매지 2007-05-16 23: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아. 1+3 행사라고 있을 때 비매품이라고 해서 좀 허접한 책일 줄 알았거든요^^

Mephistopheles 2007-05-17 18: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그렇게 예상했는데...절대 허접하진 않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