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읍 다시 보니 먹고 싶네



조개탕 국물이 제대로 우러났다.

 



우선 조개탕 국물을 먹고 매운 낙지볶음을 먹고 백김치도 곁들여 먹으면 죽음.

생각보다 그리 안매웠다. 매운걸 잘 못먹는데

보니까.. 양념이 김치앙념으로 한듯

한끼 맛있게 잘 먹었다.



후식으로 아이스크림~~~


댓글(5)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물만두 2005-08-24 22: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크억...

마늘빵 2005-08-24 22: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흐아 저 맛있는 것들을... 아우. 나 베스킨라빈스 좋아하는데, 젤 왼쪽에 있는 아몬드 봉봉인가요? 흠. 쓰읍.

실비 2005-08-24 23: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만두님도 입이 벌어지시는군여.ㅎㅎ
아프님 오 맞아요.. 옆에언니가 그거 시켰거든여.ㅎㅎ

미미달 2005-08-24 23: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허허. . .

실비 2005-08-27 00: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미미달님 땡기시는군여^^
 
사랑하라 한번도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
류시화 엮음 / 오래된미래 / 2005년 3월
장바구니담기


삶을 위한 지침

다른 사람들이 기대하는것보다 더 많이, 그리고
진심으로 기뻐하며 주라.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시를 외우라.
들리는 모든것을 믿지는 말라.
때로 자신이 갖고 있는 모든것을 써버려라. 아니면
실컷 잠을 자라.

첫눈에 반하는 사랑을 믿으라.
다른 사람의 꿈을 절대로 비웃지 말라,
꿈이 없는 사람은 가난한 사람이니까.
사랑은 깊고 열정적으로 하라. 상처받을 수도 있지만,
그것만이 완전한 삶을 사는 유일한 길이다.

위대한 사랑과 위대한 성취는
엄청난 위험을 동반한 다는 사실을 기억하라.
실패하더라도, 그것을 통해 배움을 얻는 일에까지
실패하지는 말라.

때로는 침묵이 가장 좋은 해답이 될수 있음을 기억하라.
변화하는 데 인색하지 말라. 그러나
자신의 가치관을 지키라.
무엇보다 바람직하고 존경한 만한 삶을 살라.
늙어서 자신의 생을 돌아볼 때
또다시 그것을 살게 될테니까.

신을 믿으라, 하지만 차는 잠그고 다니라.
숨을 뜻을 알아차리라.
당신의 지식을 남과 나누라,
그것이 영원 사람을 얻는 길이므로.
기도하라, 헤어릴 수 없이 많은 힘이 거기에 있다.

자신이 실수 한것을 깨닫는 순간, 즉시 바로잡으라.
즐겁게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사람과 결혼하라,
늙으면 그것이 아주 중요해질 테니까.
하지만 가끔 혼자 있는 시간을 가지라.-21-22쪽

이것 또한 지나가리다.

어느 날 페르시아의 왕이 신하들에게
마음이 슬플 때는 기쁘게
기쁠 때는 슬프게 만드는 물건을
가져올 것을 명령했다.

신하들은 밤새 모여 앉아 토론한 끝에
마침내 반지 하나를 왕에게 바쳤다.
크게 웃음을 터트리며 만족해 했다.
반지에는 이런 글귀가 새겨져 있었다.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

슬픔이 그대의 삶으로 밀려와 마음을 흔들고
소중한 것들을 쓸어가 버릴때면
그대 가슴에 대고 다만 말하라.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

행운이 그대에게 미소 짓고 기쁨과 환희로 가득할때
근심 없는 날들이 스쳐갈 때면
세속적인 것들만에만 의존하지 않도록

이 진실을 조용히 가슴에 새기라.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28-29쪽


댓글(2) 먼댓글(0) 좋아요(1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비로그인 2005-08-23 22: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도 이 시집 무지 좋아라해. ^-^ 류시화 너무 멋져. 그치?

실비 2005-08-23 22: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앙~ 글도 좋고 가슴에 와닿는게 너무 많아^^
 

이리저리도 못하고 약속도 다 취소되고

어차피 늦게는 못나가기 땜시

엄마랑 같이 운동하기로 했다

운동이라고 해봤자 걷기운동 걷는게 몸에 좋잖아~~



길도 깨끗하고 넘 맘에 든다.

엄마랑 오순 도순 이야기하며

알라디너의 이야기도 하고 (절대 흉 보지 않음. )

좋은분들 참 많다며 배울점도 많다고

엄마께서는 그냥 끄덕끄덕



풀이 무성하다.

 



열심히 걷는 우리 엄마.



중간에 힘들어서 쉬는중..

역시 알아서 고개를 안돌리신다.




엄마가 찍은거다.

내팔이 저렇게 얇아? 내다리가 저렇게 가늘어?

이거 걸작이네 .

한시간 정도 기분좋게 잘 걷고 왔다.


댓글(8)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2005-08-23 22:03   URL
비밀 댓글입니다.

진주 2005-08-23 22: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우 화이팅!!

인터라겐 2005-08-23 22: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저 가는 팔뚝 7년전 제모습을...ㅎㅎㅎ 열심히 운동합시당.....

실비 2005-08-23 22: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22:03님 최대한 저렇게 걸을려고하는데 그게 잘 안되요..^^;;;
진주님도 홧팅이여요!
인터라겐님 제 핸드폰은 날씬하게 보여주는 마술핸드폰인가봅니다.ㅎㅎ

icaru 2005-08-23 22: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실비 님 어머님의 걸음에서 어떤 강단 같은 게 느껴져요~~!!
근데 진짜 팔다리가 쭉쭉~ 기네요...

실비 2005-08-23 22: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복순이언니님 대단하셔요. 실제로 빨랑빨랑 힘있게 걸으세요~
근데 제팔다리가 긴다는건가요? 엄마팔다리가 긴다는건가요? 만약 제 팔다리면
저거 사진이 잘못나온거에요 원래 안그런데;;

히나 2005-08-24 03: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 실비님, 소녀같으셔요 ㅍㅍ

실비 2005-08-25 12: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소녀같다니.. 첨들어요~~ 부끄부끄. >_<
 

첫번째 약속은 결국 취소..

피곤도하고 집에 일찍도 가봐야겠다면서 취소 됬다.

두번째 낼 만나자고 연락한건데

오늘 보자고 한다.  근데  다른언니의 시간이  안맞아서 7시까지

어영부영 하다가 취소..

저녁때라 나가기도 에매모호한 상황..

그래서 엄마랑 운동하러 갔다. 걷기 운동.

올만에 걸으니  가볍게 잘 걸어졌다.

살이나 빼지 뭐~

이제 약속 안잡을래.


댓글(2)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merryticket 2005-08-24 09: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럼 화장 하신채로 운동 가신거네요?

실비 2005-08-24 22: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화장 지우고 갔어요,^^;;;;
 

거의 대부분 약속을 하면 꼭 펑크가 난다.

5번에 2~3번은.

그것도 내가 먼저 하자고 한것도 아닌데 상대방이 꼭 어긴다.

그럴때마다 화가 나기도 하고 차라리 아예 약속을 잡지 말자고 다짐하건만.

나중에 또 약속을 잡고 만다.

가장 열받는게

올만에 만난다고 화장까지 다해놓고 기다리고 있는데

나중에 문자 한통이 온다.

미안하다고

준비 다해놓고 기분 들뜨면 머하나...

왠지 지금도 그렇게 될것 같다.

휴가라서 내가 어제 연락해서 잠깐 보자고 했는데

이번엔 면접인데 꽤 오래가나 보다.

친구가 오래걸릴것 같다고 하는데

화장 다하고 기다리고있는데

오늘도 그냥 집에서 뒹굴어야 할까.ㅠ_ㅠ

 

 


댓글(5)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부리 2005-08-23 14: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약속 세번 깬 사람은 다시 연락하지 않는 삼진아웃제를 도입할 필요성을 느낍니다. 약속 펑크나심 저라도 불러 주세요^^
-24시간 대기중인 부리 드림-

2005-08-23 15:16   URL
비밀 댓글입니다.

merryticket 2005-08-23 15: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맞아요,,부리님께 연락 하세요,,하라고 하시니..저도 밀어 드립니다. 부리님!

마늘빵 2005-08-23 20: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 부리님...

실비 2005-08-23 21: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부리님 감사드려요 담에 한번 꼭 한번 뵙죠!!
15:16 님 감사드려요. 머리가 나빠 하나밖에 생각을 못해서 말이죠.^^:; 감사드리구여. 그래도 물어봐도 되죠? ^^
올리브님 부리님편이시군여.ㅎㅎ
새벽별님 누군가요? 제 주위는 거의 다 그래요.ㅠ_ㅠ
아프님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