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대부분 약속을 하면 꼭 펑크가 난다.

5번에 2~3번은.

그것도 내가 먼저 하자고 한것도 아닌데 상대방이 꼭 어긴다.

그럴때마다 화가 나기도 하고 차라리 아예 약속을 잡지 말자고 다짐하건만.

나중에 또 약속을 잡고 만다.

가장 열받는게

올만에 만난다고 화장까지 다해놓고 기다리고 있는데

나중에 문자 한통이 온다.

미안하다고

준비 다해놓고 기분 들뜨면 머하나...

왠지 지금도 그렇게 될것 같다.

휴가라서 내가 어제 연락해서 잠깐 보자고 했는데

이번엔 면접인데 꽤 오래가나 보다.

친구가 오래걸릴것 같다고 하는데

화장 다하고 기다리고있는데

오늘도 그냥 집에서 뒹굴어야 할까.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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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리 2005-08-23 14: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약속 세번 깬 사람은 다시 연락하지 않는 삼진아웃제를 도입할 필요성을 느낍니다. 약속 펑크나심 저라도 불러 주세요^^
-24시간 대기중인 부리 드림-

2005-08-23 15:16   URL
비밀 댓글입니다.

merryticket 2005-08-23 15: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맞아요,,부리님께 연락 하세요,,하라고 하시니..저도 밀어 드립니다. 부리님!

마늘빵 2005-08-23 20: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 부리님...

실비 2005-08-23 21: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부리님 감사드려요 담에 한번 꼭 한번 뵙죠!!
15:16 님 감사드려요. 머리가 나빠 하나밖에 생각을 못해서 말이죠.^^:; 감사드리구여. 그래도 물어봐도 되죠? ^^
올리브님 부리님편이시군여.ㅎㅎ
새벽별님 누군가요? 제 주위는 거의 다 그래요.ㅠ_ㅠ
아프님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