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리저리도 못하고 약속도 다 취소되고
어차피 늦게는 못나가기 땜시
엄마랑 같이 운동하기로 했다
운동이라고 해봤자 걷기운동 걷는게 몸에 좋잖아~~

길도 깨끗하고 넘 맘에 든다.
엄마랑 오순 도순 이야기하며
알라디너의 이야기도 하고 (절대 흉 보지 않음. )
좋은분들 참 많다며 배울점도 많다고
엄마께서는 그냥 끄덕끄덕

풀이 무성하다.

열심히 걷는 우리 엄마.

중간에 힘들어서 쉬는중..
역시 알아서 고개를 안돌리신다.

엄마가 찍은거다.
내팔이 저렇게 얇아? 내다리가 저렇게 가늘어?
이거 걸작이네 .
한시간 정도 기분좋게 잘 걷고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