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은 선물 창고예요. 아니, 알라디너가 산타클로스라고 해야 할까요.
오렌지 향이 물씬 나는 예쁜 비누가 기분도 상쾌하게 만들어주어요.
컵케이크처럼 보여 그냥 먹고 싶은 충동이 마구 입니다. 잘 쓸게요, M님^^ㅎㅎㅎ
그리고 또 나를 놀래킨 선물 상자!
아앗, 이건 내가 넘흐 예뻐서 침만 삼켰다가 쓸쓸히 돌아나왔던 그 부채가 아닙니까!
아이참, 뭐 이렇게 예쁜 선물을 또 보내주십니까. 책 보내주신 것도 충분히 고마운데 말이어요.(>_<)
잘 쓰겠습니다. H님~ 큰 부채는 일단 자랑용(?)으로 세워두고 작은 부채로 뽐을 내겠습니다. 받침이 있어서 액자처럼 쓸수 있더라구요.
맨날 택배 많이 온다고 구박 받았는데 선물이라면서 어깨 으쓱했어요.
음하하핫, 상콤한(응?) 날이에요. 유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