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시적인 관점에서 경기도 교육의 미래를 위해' 초등학교 무상급식을 하느니 일단 노는 돈(예비비)으로 묶겠다고 결정하신 이 분들, 기억해놓자.

유재원
유재원 양주시
(1957 년생)


이수영
이수영 남양주시
(1957 년생)


한규택
한규택 수원시
(1966 년생)


임종성
임종성 광주시
(1965 년생)


김인성
김인성 고양시
(1966 년생)


박세혁
박세혁 의정부시
(1960 년생)


박천복
박천복 오산시
(1955 년생)


방영기
방영기 성남시
(1958 년생)


윤완채
윤완채 하남시
(1962 년생)


이음재
이음재 부천시
(1955 년생)


이주상
이주상 평택시
(1941 년생)


이천우
이천우 안양시
(1964 년생)


정경모
정경모 의왕시
(1950 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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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스탕 2009-12-02 15: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군포시금정동에사는무스탕은무료급식절대반대안합니다

조선인 2009-12-02 15: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수원시 팔달구 우만2동에 사는 조선인도 무료급식 대찬성입니다. ^^

세실 2009-12-02 16: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경기도민은 아니지만 저도 대찬성입니다.

바람돌이 2009-12-02 16: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경기도에 정말 널리 널리 퍼뜨려서 다음에는 진짜 이런 인간들이 당선이 안되어야 할텐데요. 에휴...

비연 2009-12-02 17: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별별 인간이 다 있군요...;;;;;

조선인 2009-12-02 17: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바람구두님, ^^
세실님, 감사
바람돌이님, 수원시 의원도 있어서 깜짝 놀랐더랬어요.
비연님, 그러게요.

BRINY 2009-12-03 08: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헉, 우리 동네도 있네요. 저 사람 뭐지?

네꼬 2009-12-03 09: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기, 외모 갖고 이러면 안되는 줄 알지만, 참 생긴 대로 노네요. -_-

조선인 2009-12-03 13: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Briny님, 홍보 부탁 드립니다.
네꼬님, 아하하하하

같은하늘 2009-12-04 20: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니~~ 우리 동네도 있잖아요... 이런~~~
뭐가 좋은지 하나같이 모두들 활짝 웃고계시네요. -.-;;;
 

1.
올해의 책 투표하기가 어려웠다.
그만큼 올해 책을 안 읽었다는 얘기기도 하고,
대상도서가 대부분 내 취향이 아니기도 했고. 
거의 억지로 끼워맞췄다고나 할까. 
















2.
올해의 저자 이상형 월드컵!!!
아, 세상에나 너무 너무 어려웠다.
김훈 대 법정: 정말 고심끝에 간신히 김훈을 눌렀다.
유시민 대 장영희: 요새 유시민의 행적이 마음에 안 들긴 하지만... 그래도 유시민
최숙희 대 노무현: 이건 엄마로서의 정체성과 나의 정체성이 극명하게 충돌. 결국 이긴 건 나.
로버트 그린 대 폴 크루그먼: 둘 다 비슷하게 싫은 사람이라 어려웠다. @..@ 
결과적으로 나의 이상현은... 김훈과 칼 폴라니

3.
올해의 책은 별로라고 생각했는데,
출판편집자가 뽑은 올해의 좋은 책을 보고선 정신없이 보관함을 채웠다.
음... 

4.
올해의 문장 댓글달기에 난 또다시 박경리 시인의 싯구를 골랐다.

   
  아아 편안하다 늙어서 이리 편안한 것을
버리고 갈 것만 남아서 참 홀가분하다
 
   


5.
역시나 올해의 책 투표하기 보다 '알라디너가 주목한 책'이 더 알차다.
괜히 흐뭇~ 

6.
태그로 보는 2009년을 보고 경악했다.
레비스트로스가 죽었다고? 왜 난 기사를 본 기억이 없지?
다윈 150주년은 출판사의 상술이라고 생각했는데 태그로 꼽힌 게 좀 어색했다. 

뭐, 우습게도 한 해가 저물어간다는 실감을 알라딘 올해의 책 이벤트 때문에 실감.
열심히 응모한 경품은 스누피 셋트~
내가 가지고 있는 누더기 버전 대신 저 산뜻한 빨간 집이 내 손에 들어오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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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드 2009-12-02 11: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비틀즈 세트 열심히 응모중 ^^
제가 뽑은 올해의 저자는 노무현과 오바마였어요.

Joule 2009-12-03 22:34   좋아요 0 | URL
제가 비틀즈 세트 당첨되면 하이드 님 줄게요.

조선인 2009-12-02 17: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이드님, 와우, 태그로 연예인 작가가 아니라 대통령 작가가 꼽혔어야 했을 듯.

Joule 2009-12-03 22: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칼 폴라니를 읽으면 왜 좋은지 조선인님 생각 좀 알려주세요. 칼 폴라니가 누군지도 모르는 이런 무지한 한 아이를 위해. 한두 마디만 해주셔도 감사해요. :)

Joule 2009-12-03 22: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근데 스누피 세트는 당첨되면 제가 조선인 님 줄지 안 줄지 모르겠어요. 저도 갖고 싶어서. 뭐 마로 동영상 하나면 선뜻 넘길지도. ㅡㅡ'

조선인 2009-12-17 21: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나, 쥴님 댓글을 이제서야 봤네요. 음, 칼 폴라니는 경제학자이자 사회주의자이자 반전체주의자이자 무국적 집시에요. 에, 또, 스누피 셋트의 경쟁자셨군요. 찌릿~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선물
마이클 모퍼고 지음, 마이클 포어먼 그림, 김난령 옮김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4년 12월
평점 :
품절


재미있다.
이 책은 아주 아름답다.
특히 마지막 부분이 아주 아름다웠다.
코니 부인이 101살인데 살아있고,
그대로 그 사람을 기다리고 있고,
그 사람에게 편지를 받자 그 사람과 행복하게 지낸다는 말이다.
나는 이 책 때문에 가슴이 뭉클해졌다.
너무 너무 이 책 글씨 하나가 마음 속에 새겨진다.
이 책만 읽으면 기분이 좋아진다.
베리 굿, 아임 해피. 

초2 송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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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하늘 2009-12-02 01: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런.. 품절이라네요.

조선인 2009-12-02 08: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나, 아쉬운 일이에요. 크리스마스 앞두고 다시 출간되지 않을까 기대해 봅니다.

Arch 2009-12-02 09: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얼마나 아름답길래 싶어, 미리보기로 봤는데. 아...
조선인님 정말 행복하겠구나^^ 정말 아름다운 책이에요.

하늘바람 2009-12-02 09: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보면 기분 좋아지는 책을 만나는 거 행운같은 일인데 저도 보고 싶어요

조선인 2009-12-02 10: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치님, 딸아이가 책을 읽은 뒤 가슴에 꼬옥 안더군요. 어찌나 이쁘던지.
하늘바람님, 그러게요, 어쩌다 품절이 되었을까요?
 
삼신할미 - 서정오 선생님이 들려주는 우리 신화 우리 설화 그림책 1
서정오 지음, 이강 그림 / 봄봄출판사 / 2006년 10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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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다.
삼신할미는 원래 전래 설화인데 널리 잘 안 알려져 있다.
줄거리를 짧게 말하면 옛날에는 삼신이 없었다고 한다.
하지만 용왕의 아내는 삼신이라 용궁 사람들을 점지해 주었다.
그러느라 자기는 아기를 늦게 낳았다.
그래서 용왕 딸은 망나니가 되었다.
딸은 그만 땅나라의 삼신이 되어 마음 내키는 대로 하다가 지옥의 삼신이 되었고,
새 삼신은 그대로 땅나라에 삼신이 되었다.
이 책은 전래설화를 잘 알게 해주어 좋은 책이라 생각한다. 

초2 송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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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규현 신부님이 무사히 퇴원하셨대요. 감사해라. 



퇴원길로 바로 용산에 가셨다니 참 신부님답다 싶다가도 걱정이 앞섭니다.
그래도 저 환한 미소를 보니 가슴을 절로 쓸어내리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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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연 2009-12-01 18: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다행입니다~

조선인 2009-12-01 18: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

머큐리 2009-12-01 19: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다행이에요...

글샘 2009-12-01 21: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고맙습니다. 이런 소식을 알려주신 조선인님두요...

. 2009-12-01 21: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다행입니다. 가슴이 찡하네요..

마노아 2009-12-01 23: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또 다시 이별인가 싶어 가슴 졸였는데 너무 다행이네요..ㅜ.ㅜ

같은하늘 2009-12-02 01: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감사한 일이네요...

Kir 2009-12-02 08: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다행입니다ㅠㅠ 그런데 바로 용산으로 가셨다니, 걱정하지 않을 수가 없네요...

조선인 2009-12-02 08: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용산은... 언제나 해결될까요? 문신부님이 스스로 짊어진 무게가 이 정권에서 덜어질까요?

blanca 2009-12-02 14: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다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