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어제 받은 모해짐님 보따리.
일단 사전은 무조건 탐나는 거고, 어찌나 서평이 재미나게 쏟아지는지 보고 싶던 공중그네도 받았다.
옆지기 왈, 니가 뻔뻔한 거냐, 알라디너들이 갑부인 거냐? 참 잘도 받아챙긴다.
헉, 찔끔. 내가 좀 뻔뻔한 건 사실인데, 알라디너들이 원래 마음이 부자야. 메롱~ (아, 찔린다, 찔려)

 

 

 

 

 

오늘 받은 ****님 보따리.
이건 사진을 찍어 공개해야 마땅하다.
옆지기가 좋아하는 품행제로 상자 안에는 온갖 보물이 그득 들어있었다.
특히 냉장고 자석의 경우 회사 동료가 너무 부러워하며 가로채려 들었다.
어림없는 소리. 우리 마로를 내 어찌 뺏길쏘냐.

이어 받은 숨은아이님 보따리.
움하하하하핫 드디어 내 손에도 * 이야기가 들어왔다.
그, 그런데, 내가 아는 ***님이 알고 보니 굉장히 높은 분? 뜨아.
앞으로는 까불지 말고 살아야겠다. 히히.


모해짐님, ****님, 숨은아이님, 고마워요. 부비부비, 와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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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2006-05-03 17: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부럽 부럽 부럽!

물만두 2006-05-03 17: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축하축하^^

숨은아이 2006-05-03 17: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꼭끼~ (근데 누, 누가 높은 분?)

파란여우 2006-05-03 18: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헐, 자긴 인복도 많지!^^

싸이런스 2006-05-03 18: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축하해요! 조케따!

로드무비 2006-05-03 18: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냉장고 자석 꼭 보여주세요.
마로 모습 궁금.^^

조선인 2006-05-03 22: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진주님, 마음껏 부러워해주세요.
물만두님, 헤헤헤 님의 8강 진출도 축하드려요.
숨은아이님, 님도 잘 아는 분이 아주 높은 분이더라구요, 글쎄.
파란여우님, 호호호 제가 돈복은 없어도 먹을복과 인복은 있다 하더이다.
싸이런스님, 저, 횡재했죠?
로드무비님, 냉장고 자석이 정말 끝내줘요~
따우님, 마음껏 배아프삼.

아영엄마 2006-05-04 00: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조선인님 보따리 언제 터지려나요? ^^

조선인 2006-05-04 06: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영엄마님, 제 욕심 보따리가 좀 커서 잘 안 터집니다. 움하하하하

2006-05-04 19:19   URL
비밀 댓글입니다.

조선인 2006-05-04 20: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속삭이신님, 분부대로. 별 일 없기만 바랄 뿐입니다.

진진 2006-05-06 22: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앙 보따리가 많네여. 글 퍼갑니다. ^^

조선인 2006-05-07 16: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모해짐님, 정말 고마워요.

2006-05-07 18:15   URL
비밀 댓글입니다.

조선인 2006-05-07 19: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속닥이신 분, 제가 문의해볼게요.
 

의외로 악성코드를 방치하고 사시는 분이 많네요.
경리부서 여직원이 컴퓨터가 느리다고 투덜대길래 가봤다가 악성코드 알람뜬 거 보고 경악했어요.
더군다나 작년부터 맨날 뜨길래 뭔가 싶어 내버려두었다는 말에 더 충격.
악성코드는 바이러스는 아니지만, 개인정보유출, 인터넷 속도 저하 등 여러 문제를 야기할 수 있습니다.
알람 뜨기 전에 미리 미리 검사하고 치료합시다.

에, 또, 포털에서 악성코드 치료하기를 할 경우 검사만 무료이고, 치료는 유료인 문제가 있죠.
이 역시 아주 손쉬운 해결책이 있습니다.
인터넷 뱅킹 고객이라면 대개 무상으로 치료할 수 있답니다.
제가 즐겨 이용하는 건 농협.
http://banking.nonghyup.com/
공인인증서 로그인을 하고 나면 오른쪽 중간에 '악성코드 치료하기' 메뉴가 있습니다.
검사는 물론 치료도 무료에요.
악성코드에 감염된 고객이 은행 시스템에 접속하여 대란를 일으킬 바에야,
아예 은행에서 치료비용을 대주는 게 낫다는 은행의 계산 덕분이죠.

하나은행은 바이러스 치료가 무료이고, 이 과정에서 개인정보를 빼돌리는 심각한 악성코드는 삭제해줍니다.
에, 또, 오늘 찾아보니 국민은행과 조흥은행은 해당 메뉴가 없어졌네요.
하지만 바이러스나 심각한 수준의 악성코드가 있을 경우엔 자동으로 해당 메뉴가 실행되게 되어있네요.
그러니, 인터넷 뱅킹을 이용할 때 한 번씩 악성코드를 치료해주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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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ni 2006-05-03 10: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메가패스에서 지원하는 무료백신을 씁니다. 그런 인터넷 통신사에서도 자사 고객에게 백신을 무료로 제공해요.

반딧불,, 2006-05-03 11: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농협 써요^^

조선인 2006-05-03 22: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냐오님, 아, 인터넷 통신사에서도 무료 지원을 하는군요.
반딧불님, 농협 악성코드 치료프로그램이 참 괜찮더라구요.
 

삼일절과 수요일의 차이를 가르쳐준 고마운 책.
그런데 뜻밖의 부작용이 생겼다.
마로가 어린이날을 안 것이다!!!

식목일에 식목일 대목을 읽어주고 책을 덮으려했으나
바로 다음 차례인 어린이날에 눈이 꽂힌 마로.
어린이날이 뭐야? 어린이날은 언제야? 종종거리며 묻더니,
그 날 이후 하루도 안 빼먹고 질문공세를 던졌다.
오늘은 몇 월이야? 오늘은 몇 일이야? 어린이날 얼마나 남았어?

게다가 4월 말일이 어머니 기일이라 친정에 갔더랬는데,
사촌오빠들에게 어린이날 선물을 주는 현장을 마로가 목격했을 뿐 아니라,
외삼촌, 외숙모도 마로에게 어린이날 선물을 준 것이다.
이제 딸아이의 바가지는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오빠들에겐 어린이날 선물을 주고 나는 왜 안 줘?
외삼촌, 외숙모는 나에게 어린이날 선물을 주었는데 엄마, 아빠는 왜 안 줘?
딸아이의 집요한 공격에 할 수 없이 미리 사놓은 선물 중 하나를 어제 내줬다.
그게 바로 아프로디테 신전.

 

하지만 딸의 욕심은 끝나지 않았다.
맛난 것도 사달라는 딸아이의 요구에 져
저녁 먹은 뒤 마실나가 떡볶이와 김밥까지 사준 것.
그런데 어제는 또 제 아빠를 꾀어서 온 식구가 빕스에 갔다.
이제는 5,900원을 내야 하는 '미취학아동'이고,
어린이집에서 이미 저녁을 먹은 터라 본전 생각이 간절했지만,
딸아이 꾐에 속절없이 약한 게 아빠 아닌가.
그나마 다행인 건 마로의 엄청난 식성.
스파게티 한 접시, 과일 한 접시, 폭립스/닭튀김 한 접시, 빵/과자 한 접시에,
라스베리 쥬스 두 컵 가득, 감귤 쥬스 반 컵.

저러다 배탈나는 거 아닌가 걱정하면서도
다른 한편으로는 본전 뽑았다는 생각에 흐뭇한 것도 잠시.
빕스에서 돌아오는 길, 딸아의 당당한 요구. 이제 아빠도 선물 줘!
할 수 없이 집에 돌아와 포세이돈 신전도 꺼내줬지만
이건 엄마의 선물이지 아빠 선물이 아니란다.
헉, 영악한 것.
결국 5월 5일 어린이날이 되면
아빠가 유리구두를 사주겠다고 항복 선언을 하고 말았는데,
과연 그걸로 어린이날 사태가 수습될 것인지 심히 걱정스럽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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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nine 2006-05-03 08: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럼요, 내 몫을 챙길 줄도 알아야지요. 마로, 잘 하고 있습니다~ ^ ^
그런데 저 3D puzzle, 너무 멋진데요?
--검색--
꺅...짐작은 했지만 많이 비싸군요. 그리고 제게도 어려운 수준일 것 같아 보입니다 흑 흑

조선인 2006-05-03 08: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표범님, 그러고보니 또 있어요. 지난 주말에 장 볼 때 옆지기가 마로에게 넘어가 런닝-팬티-양말 디즈니셋트를 4셋트나 샀다죠. 요일별로 7셋트 산다는 걸 간신히 말렸는데. 흑.
hnine님, 근데요, 낱개로 사는 거 보다는 셋트로 사는 게 그래도 훠~얼씬 싸요. 마침 기프트샵 쿠폰도 있겠다 싶어 친정조카랑 시조카를 위해 2셋트 주문했는데, 반응이 아주 좋습니다. *^^*

水巖 2006-05-03 08: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로도 잘 먹는군요. 아이들이 잘 먹을때 어쩐지 걱정이 되죠? 진석이도 그래요. 어떤 때는 나보다 더 먹는것 같더라도요. 먹고 나서 조금 지나면 또 먹겠다고 그러데요.
마로 어린이 날 선물도 만만치 않는데요.

조선인 2006-05-03 08: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수암님, 사실, 저거 말고도 마로 어린이날 선물로 사놓은 책이며, 퍼즐이 더 있다죠. 어린이날 그 선물 보따리를 풀 예정이었는데, 옆지기가 덥썩 유리구두를 사주겠다고 약속하는 바람에 아주 야속해요. 흑흑흑.

울보 2006-05-03 08: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류보다 많이 먹네요 류는 먹는것이 한정되어있더라구요, 요즘은 더 하고,,
류는 아직 어린이 날이 어린이날인가보다 하는데 그냥 무엇을 사달라고 하도 해서 그럼 말잘듣고 착한일 하면 어린이날에 그것 사줄게 하면 그런가보다 해요 정확히 언제가 어린이날이고 무엇을 하는날인지 잘몰라요,,,
조금더 크면 알겟지요,,그래도 언제나 마로 너무 귀여워요,,

Mephistopheles 2006-05-03 08: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하하..^^ 어제 댓글하나 썼을 뿐인데..
제목에 미워.~!! 가 아침부터 제 가슴을 후벼 파는군요..^^
(제가 이벤트 열면서 조선인님이 승승장구하시길 얼마나 바랬는데요..자꾸 주문 잘못 했다는 페이퍼가 눈에 걸려서요....증말이에여~~ 믿어주세여~~)

조선인 2006-05-03 09: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울보님, 마로도 슬슬 음식의 오호가 뚜렷해져 걱정입니다. 특히 채소요리를 잘 안 먹는 편이라 걱정인데, 신기하게도 생야채는 잘 먹어요. 새싹이나 상추나 당근이나 배추 같은 거. 어차피 익힌 거보다야 날것이 영양소는 더 풍부한 편이니까 그냥 그러려니 하고 있슴다.
메피스토님, 문제는 어제의 댓글이 아니라구요. 왜 저 책을 소개해주셨냐구요. 엉엉엉. (남 탓하기 한 판!!! ㅋㅋㅋ)

아영엄마 2006-05-03 09: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후후후~ 그것도 한 때 누릴 수 있는 기쁨 아니겄습니까. 초등학생 졸업하면 어린이날과 안녕~~해야 하니 몇 번(?)만 인심 넉넉하게 쓰셔요. ^^

Mephistopheles 2006-05-03 09: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본인은...모르오~~!!(시치미..)

ceylontea 2006-05-03 09: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하.. ^^ 귀여운 마로.. 어린이날은 어린이 날이죠.. 당연히~~!!
지현이는 아직 어린이날을 모를거예요...
지현이가 요구하기 전에 알아서 먼저 바치는 엄마입죠.. 어린이날 선물이야 하고 주긴 했는데... 음.. 지현이가 어린이날을 알까요? 함 물어봐야겠어요.. ^^

음.. 지현이는 너무 안먹어서 걱정인데...--;

클리오 2006-05-03 10: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어린이날 되어도 아이에게 선물주지 않을거야!!(도대체 이유가 없으니까.) 라고 다짐해봤는데, 같이 사는 사람은 불가능할거라는 얼굴로 제대로 듣지도 않더군요. --;

Koni 2006-05-03 10: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안 주고 안 받기 운동을 벌여야 하는군요... ^^

Mephistopheles 2006-05-03 10: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생각해보니 조선인님은 매피스토님이 미울진 몰라도
마로양은 매피스토님 고마워요...겠군요..^^ 아하하하하하~~

조선인 2006-05-03 11: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영엄마님, 님은 몇 년 안 남았지만 전 백호까지 고려하면 앞으로도 10년도 넘게 남았는걸요. 흐흐
메피스토님, 시치미 떼는 것도 얄밉고, 마로를 등에 엎은 것도 얄미워요. 흥!
실론티님, 지현이가 안 먹는다 안 먹는다 하지만 작거나 마른 편은 아니잖아요. 잔병치레를 하는 것도 아니고. 너무 걱정마세요.
클리오님, 아빠들이 딸에게 더 약한 건 확실해요. 좀 위로가 되시나요?
냐오님, 그게 무지 힘들어요. 딸아이가 선물 받고 방방 뛰며 뽀뽀세례를 퍼부을 때면 사르르 녹아버려서, 그만. ㅎㅎㅎ

sooninara 2006-05-03 11: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마로야. 어린이날 다음은 어버이날이란거 아니?

반딧불,, 2006-05-03 12: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ㅋ
마로야, 노랑이 언니는 엄마 선물 사준다고 돈 모으던데??

ceylontea 2006-05-03 16: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넹.. 자주 아픈 편이 아니니 그나마 그러려니 하고 있어요..
36개월하고 보름인데.. 96센티에 15킬로면 괜찮은거죠? ^^

ceylontea 2006-05-03 16: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 수니님.. ^^
좌우간.. 저흰 늦게 결혼해서리.. 친구들은 애들이 큰 편이랍니다..
어버이날.. 꽃달아 드렸다 하니.. 친구들은 아이들이 직접 만든 꽃을 받았다고 자랑하더군요.. --;

조선인 2006-05-03 17: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수니나라님, 꺼이꺼이, 마로가 어버이날은 몰라요. 엉엉엉
반딧불님, 와~ 노랑이 언니 본받으라고 잘 타일러봐야쥐. ㅎㅎㅎ
실론티님, 그렇게 먹성좋은 마로하고 달랑 1.5키로 차이 납니다. 정말 먹는 게 다 어디로 가는지 원.
 

생명보험과 손해보험의 어린이보험은 어떻게 다른가?

생명보험사와 손해보험사의 어린이보험은 보험금을 지급하는 방식이 서로 다릅니다.

  • 생명보험의 어린이보험은 약관에서 정한 질병 및 상해로 수술을 받거나 입원치료를 받을 때에 한해서 보험가입시 약정한 보험금을 지급합니다. 실제 병원에 내야 하는 수술비 및 치료비가 얼마인지는 상관없이 약정한 보험금만 지급합니다. 또 3일을 초과하여 입원할 경우에만 입원 일당을 지급하며, 통원치료시에는 보험금을 지급하지 않습니다.
  • 손해보험의 어린이보험은 약관에서 정한 질병 및 상해로 치료를 받을 때 보험가입시 약정한 보험금의 한도 내에서 실제 치료비를 지급합니다. 수술, 입원, 통원 등에 관계없이 환자의 본인 부담분과 비급여 부분을 가입금액(입원의료비 최고 3천만원, 통원의료비 최고 10만원) 한도 내에서 전액 지급합니다.

생명보험과 손해보험의 어린이보험을 함께 가입할 수 있나?

그렇습니다. 생명보험과 손해보험의 어린이보험을 함께 가입하면 서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 있기 때문에 이상적입니다. 예를 들어 생명보험은 폐렴 및 뇌수막염처럼 수술없이 치료받는 질병의 치료비나 기타 질병의 통원치료비를 지급하지 않지만, 손해보험은 이런 치료비를 지급합니다. 반대로 손해보험에서 보상하지 않는 질병의 수술비와 입원비를 생명보험에서 지급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리고 생명보험과 손해보험에서 모두 보상되는 질병 및 상해의 경우에는 손해보험에서 실제 치료비를 지급받고, 생명보험에서 정액 보상금을 지급받음으로써 각종 부대비용이나 건강회복 비용까지 충당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습니다.

6개 보험사의 어린이보험 상품 비교표

보험사 

생명보험사

손해보험사

동양

미래에셋

신한

메리츠

현대

LIG

상품명 

수호천사

ILOVE

아이사랑

닥터어린이

굿앤굿

꼬꼬마

만기환급 

전액

전액

전액

 일부

일부

일부

보상방식 

정액

 정액

 정액

실손

실손

실손

암진단금 

5천~1억

5천~1억 

5천~1억 

2천~5천

3천~5천 

3천

통원치료비 

일부보장

일부보장

없음

보장

보장

보장

배상책임 

없음

없음

없음

보장

보장

보장

저체중아 

보장

없음

없음

보장

보장

보장

  • 만기환급: 생명보험사는 주계약만 가입했을 경우이며 특약까지 가입할 경우 100% 미만임. 손해보험사는 적립보험료의 크기에 따라 환급률이 달라짐
  • 암진단금: 일반암 진단금 ~ 고액치료비암 또는 다발성 소아암 진단금 (단위: 만원)
  • 통원치료비: 동양생명과 미래에셋생명 상품의 경우 특정 상병에 한해서 제한적으로 통원비를 보장함
  • 저체중아: 태아보험 가입시 저체중아로 출산할 경우 인큐베이터 사용비 등을 보상함 

어린이보험을 가입할 때 주의할 점

  1. 태아가 있으면 어린이보험에 가입하십시오. 어린이보험을 태아일 때 가입하면 선천이상에 대해서 보장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출생시 저체중아로 태어나거나 출생하자마자 질병 치료를 받더라도 보험금을 받을 수 있으며, 어린이가 성년이 될 때까지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2. 손해보험의 예상만기환급금은 실제 환급받을 수 있는 금액과는 다릅니다.
    손해보험의 예상만기환급금은 적립이율이 변동금리이고 의료비 갱신에 따라 보험료가 달라지기 때문에 당초 예상금액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3. 생명보험과 손해보험을 함께 가입한다면 가급적 납입보험료를 낮추십시오. 생명보험과 손해보험을 함께 가입할 경우 중복 또는 과잉 보장으로 되기 쉽기 때문에 생명보험은 순수보장형 상품을 선택하고, 손해보험은 적립보험료가 낮은 상품으로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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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ylontea 2006-05-02 17: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유용한 정보입니다.. 저도 사실 궁금해 하던 거랍니다..
지현이 보험을 들고 싶었는데.. 차일피일 미루다 아직도 가입 못했거덩요.
퍼갈게요.. ^^

sandcat 2006-05-02 17: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으. 도대체 이런 알짜 정보는 어디서 구하시는 겁니까?

난티나무 2006-05-02 17: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추천, 퍼가옵니다.

조선인 2006-05-02 18: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실론티님, 저도 백호 보험 때문에요. ^^;;
샌드캣님, 인슈넷이라고 보험료 비교사이트가 있는데요, 뉴스레터를 신청하면 지속적으로 각종 보험 정보를 알려줘요. 가끔 괜찮은 정보가 있으면 퍼오는 거에요.
난티나무님, 하하하, 그곳에서 한국보험 들기는 어렵지 않나요? 히히.

난티나무 2006-05-02 18: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후후... 설명을 하려다 말았더니 물어보시는군요.
첫째는, 지금 임신 중이고 한국 가서 아기를 낳을 제 여동생을 위한 것이고요,
둘째로는, 언젠가 한국에 들어가 살게 될 우리 아이 둘을 위한 것이고요.
미리 알아두면 좋을 것 같아서.^^

Mephistopheles 2006-05-02 19: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감사합니다 조선인님...^^
좋은 정보 되었군요... 요즘 선전보면서 뭘 하나 들어야 하는데 했는데..^^

클리오 2006-05-02 20: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태아보험은 전혀 관심끄고 사는데.. 꼭 들어야 되는 걸까요, 아이보험?? 하기야, 어른보험도... ^^

바람돌이 2006-05-03 00: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보험은 들어놨는데 그게 생명보험인지 손해보험인지 몰라요. 저런 구분이 있다는 것도 처음 알았다니까요. 기냥 아는 분을 통해서 들었던거라서....
글구 클리오님 저는 다른 보험은 몰라도 가족모두의 건강보험은 무조건 들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작년에 저희 어머니 먹고산다고 힘들어서 젊었을때 보험 들어놓은게 하나도 없었습니다. 막상 연세가 들어서 보험을 들려니 보험료가 너무 비싸 포기했고요. 그런데 작년에 아프시니 병원비랑 수술비가 1200만원 가량 들었습니다. 정말 휘청.....저는 그래서 건강보험만큼은 부적이라 생각하고 다 들어놨어요.
아이들 보험은 태아때 들면 보장범위도 넓어지고 또 보험료도 싸요. 어차피 들거 미리 들어놓으면 좋다고 생각합니다. ^^

토토랑 2006-05-03 01: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베이비 페어갔다가 손보사 껄로 들었어요. 근데 거기 손보사 직원 말로는.. 옛날에는 손보쪽이 특약같은게 작아서 생보랑 같이 들었는데, 요새는 손보쪽도 특약이 많이 붙어서 괜찮다고.. 그리고 한건에 대해서 중복지급은 안되기 땜에 그냥 손보만 들어 있는 상태에서.. 으흠.. 근데 조선인님 글 보니 생보도 들어야 되나 고민되네요

조선인 2006-05-03 06: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난티나무님, 아, 동생분은 곧 귀국하실 예정인가봐요. 아쉽겠어요.
메피스토님, 아직 메피 주니어는 안 들었어요? 남자아이니까 손보 1-2만원짜리로 하나 들어두시는 게 나을 듯.
클리오님, 아이 낳을 때 변수를 고려해서 태아보험을 드는 거죠. 아이가 무탈하게 태어나면 산전특약 넣은 돈이 쪼까 아깝긴 하지만, 어린이 보험설계사들이 꼭 하는 말이 있어요. "다시 볼 일 없기 바랍니다." 보험처리받을 만큼 아이가 아플 일이 없는 게 제일 좋다는 거죠. *^^*
바람돌이님, 헉, 정말 힘들었겠어요. 실은 저도 보험 안심주의자에요. 친정 어머니가 참 자주 아프셨거든요. 당신이 미리 보험을 여러 개 들어둔 덕을 아주 톡톡히 봤죠. 대학 때부터 암보험이랑 개인연금을 가입했다니깐요. ㅋㅋㅋ
토토랑님, 현재 고민은 특약 없이 생보를 최소로 들고, 백호가 어린이집 다닐 때부터 손보를 9천원짜리 정도로 하나 더 들까 생각중임다. ^^;;
 
내 뒤에 누굴까? 1 - 나야 나, 강아지 내 뒤에 누굴까? 1
후쿠다 토시오 지음, 김숙희 옮김 / 한울림어린이(한울림) / 2006년 4월
평점 :
절판


김수한무 거북이와 두루미 삼천갑자 동방석 와리와리 세브리깡...
오래 전 유행했던 코미디의 음조를 기억하시는지.
이 책을 읽다 보면 딱 그 가락이 나와버리고 만다.

나는 강아지 강아지 뒤에 거북이 거북이 뒤에 고양이 고양이 뒤에 코끼리,
코끼리 앞에 빨간 새, 빨간새 앞에 다람쥐, 다람쥐 앞에 초록뱀, 초록뱀 앞에 부엉이,
부엉이 밑에 기~린, 기린 밑에 토~끼, 토끼 앞에 새앙쥐, 새앙쥐 위엔무엇이? 강아지!

5살 마로에겐 책 내용이 좀 평이하게 여겨질 만 하지만
엄마와 함께 장단 맞춰가며 말놀이를 하는 마지막 장의 매력에 폭 빠져 있다.
혹은 책 내용과 상관없이 '나는 빨간새'에서 출발하거나 '나는 코끼리'에서 출발하여 한바퀴 돌 수도 있다.
그러다 보면 누가 중심이 되냐에 따라 앞과 뒤, 위와 아래의 개념이 판이해지고,
이는 아이의 공간지각력 발달에도 큰 도움이 될 듯 하다.

풀 한 포기, 꽃 한 송이 없고, 이제 막 새잎이 돋아나는 나무 한 그루만 덩그러니 그려진 배경이
처음엔 조금 삭막하게 여겨졌지만, 온갖 동물들이 마실 나온 걸 보면,
이제 막 겨울잠에서 깨어난 초록뱀과 토끼를 비롯하여
각종 동물들이 새봄을 축하하기 위해 모인 건 아닌지 라는 생각도 해본다.
또는 백호를 축하해주기 위해 동물들이 꼬리에 꼬리를 무는 행렬을 한 건 아닐까 내멋대로 상상도 해본다.
아직은 뱃속에 있는 백호의 귀에도 책을 읽는 엄마의 목소리가 들릴런지,
언젠가는 백호의 눈으로 직접 이 책을 볼 날만 기대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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