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금요일 밤인데요... 

집에 들어왔더니 아랫집에서 부부싸움을 해요...흑흑 
근데 거의 때려부시고 싸우는거 같음..막 깨지는 소리가 나고 난리도 아님 ㅠㅠㅠㅠㅠ 
목소리가 얼마나 큰지 저희집까지 다 들리네요 ㄷㄷㄷ  (미국애들 목청이 원래 큼 ㄷㄷ)

저희 아파트가 보통 미국 아파트랑 달라서 양탄자가 아니고 마루바닥이거든요. 제가 카페트를 싫어해서...
그러니까 방음이 좀 안돼서 완전 사차원 스테레오 엄청 박진감있게 들려요 ㄷㄷㄷ
아우 왜 저렇게 죽기살기로 싸우는건지 밤이고 집에 저 혼자밖에 없는데 무서워 죽겠어요 어흑흑흑

예전 아파트에서 막 집안식구끼리 싸우다가 경찰이 와서 잡아간 적도 있거든요. ㄷㄷㄷ
그때도 무서워서 죽는 줄 알았는데...계속 저렇게 싸우면 신고를 해야되나 어휴... 

듣기 싫어서 TV를 틀어놓았는데도 텔레비전 소리보다 더 크게 싸우네요 화통을 삶아먹었나...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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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노아 2009-07-25 13: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헉, 밤새 잠 설치신 것 아녜요? 에고, 살벌해서 우째요....ㅜ.ㅜ

Kitty 2009-07-25 14:35   좋아요 0 | URL
ㅠㅠ 진짜 생명의 위협을 느낍니다. 여기 사람들은 막 총도 가지고 있어서...ㅠㅠ
다행히 조금 아까 잠잠해졌어요 ㅠㅠ

다락방 2009-07-25 13: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경찰에 신고하는게 좋을 것 같은데요. 그나저나 싸움은 끝났나요? 이젠 좀 괜찮아 지신건가요? ㅜㅜ

Kitty 2009-07-25 14:36   좋아요 0 | URL
전화기 붙들고 벌벌 떨고 있는데 남편인지 아내인지 누군가 밖에 나간거 같네요.
소리가 뚝 끊어졌어요..다행...근데 다시 집에 들어오면 어떡하나 ㅠㅠ

세실 2009-07-25 14: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에구 많이 무서우셨겠네요.
영어로 싸우면 어떤 느낌일까요. 히~

Kitty 2009-07-25 14:37   좋아요 0 | URL
예전에는 아랫집에서 싸우던 사람이 흥분해서 우리집에 올라와서 문 두드린 적도 있었다니까요 ㅎㄷㄷ
불 얼른 끄고 문 잠그고 이불쓰고 벌벌 떨었어요 ㅠㅠㅠ
영어로 싸우는거 들으면 영화 틀어놓은거 같아요 ㅋㅋㅋ

미미달 2009-07-25 20: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2층짜리 플랫에 살고 있는데요. 정말 방음 안되요. 방음 안되는건 한국이나 여기나 다 똑같은듯 ㅋㅋ

Kitty 2009-07-27 14:13   좋아요 0 | URL
방음 안되는 아파트 싫어요 ㅠㅠ
에이 돈벌어서 집을 지어야지 원 ㅋㅋ
 

축구 한 번 해본 적 없는 축덕으로서 -_-
평소에는 항상 야구덕후나 농구덕후 등등 다른 스포츠팬들을 부러워합니다.

특히 제일 부러운게 경기가 일주일에도 몇 번씩 있다는거...
주말에 딱 한번씩만 하는 프로 축구의 특성상 일단 한 번 지면 일주일간 다운된 기분이 회복이 불가능합니다 -_-
그저 무조건 다음 주말까지 기다리는 수밖에 다른 도리가 없죠. ㅠㅠ
어쩌다 2연패라도 할라 치면 2주 동안 기분이 미ㅜ나ㅜ할어ㅠ히ㅓㅁ뉼ㅇ
화요일날 지더라도 수요일날 이길 수 있고, 토요일날 지더라도 일요일날 이기기를 기대할 수 있는 팬들 너무 부럽 ㅜ_ㅜ

하지만 축덕이기 때문에 신나는 일도 있는데, 그건 바로 여름 이적이장이죠.
다른 프로 스포츠에서도 굵직한 스타의 이적은 큰 화제가 되지만
유럽 축구계에서는 어쩌면 시즌 중보다 더욱 재미있는게 이적 기간이거든요.
천문학적인 이적료가 왔다갔다하기도 하고. 또 저는 어느 스포츠나 무조건 돈많은 팀을 서포트하기 때문에 -_-
(안그래도 먹고살기 살기 힘든데 응원하는 팀마저 돈없으면 서러워서 ㅠㅠ)
이적 기간만 되면 신납니다 ㅋㅋ
 
본격적인 이적 기간은 7월 1일부터 8월 31일이지만
올해는 제가 응원하는 팀이 초스피드로 빅 사이닝을 두 건이나 해버렸습니다.





d ^_^ b

한 녀석은 정말 예뻐하던 녀석이고, 한 녀석은 정말 오지 말았으면 하던 녀석인데 (왼쪽 아이라고 말 못함 -_-)
그래두 우리팀 선수 되니 어화둥둥 이뻐보이는 이 콩깍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환영한다. 앞으로 정말 잘 부탁한다. 그리고 사랑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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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드 2009-06-28 17: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믓찐 카카~~ 야구는 일주일에 6일하죠. ㅎ 그리고, 주말에 비오면, 일요일에 더블헤더도해서 하루종일 시간 자알- 가죠-

Kitty 2009-07-20 07:19   좋아요 0 | URL
카카가 진짜 엄친아죠 ㄷㄷㄷ -_-b
일주일에 6일...부럽습니다 ㅠㅠ 요즘 시즌 시작하기만 기둘려요 ㅠㅠ

세실 2009-06-28 17: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아직은 스포츠에 별 관심이 없습니다.
까마득한 한때 해태의 광팬이었던 남친 덕분에 야구에 관심 가졌던 것 이외에는 ㅎㅎ
둘 다 참 멋져요~~

Kitty 2009-07-20 07:20   좋아요 0 | URL
둘 다 멋지죠 >_< 이제 저희 선수랍니다!! (으쓱으쓱)
저는 몸치지만 스포츠 보는건 굉장히 좋아해요 ㅎㅎㅎㅎ

무스탕 2009-06-28 17: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왼쪽 아이가 지성이랑 같이 공차던 호나우두(로나우두? 로날두? 뭐가 맞는건지.. 하여간..) 인가요?
저 애들은 키 크지, 이쁘지, 돈 잘 벌지.. 누가 델꼬 살런지.. ㅎㅎ

다락방 2009-06-29 09:12   좋아요 0 | URL
저 애들은 키 크지, 이쁘지, 돈 잘 벌지.. 누가 델꼬 살런지.. ㅎㅎ 2

Kitty 2009-07-20 07:21   좋아요 0 | URL
ㅎㅎㅎ 무스탕님 다락방님 ㅋㅋ
왼쪽 아이가 호날두 맞아요. 지성이랑 같이 공차던 녀석.
그리고 오른쪽 아이는 이미 임자가 있다는...ㅠㅠ 애아빠에용 ㅋㅋㅋㅋㅋ
왼쪽 아이 데려가는 여자는 로또맞은거죠 ㅋㅋㅋ

[해이] 2009-06-29 10: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이쪽 시장에는 까막눈인데 ㅋㅋㅋ 아는거라곤 한국축구뿐

Kitty 2009-07-20 07:22   좋아요 0 | URL
저는 한국축구를 잘 몰라용 ㅠㅠ 볼 기회가 없어서리...ㅠㅠ

미미달 2009-07-03 04: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축구 하나도 모르면서 영국에서 지내기는 좀 힘드네요. 테니스도 그렇고.
지금은 윔블던 시즌 ! 너도 나도 윔블던 이야기 휴~

Kitty 2009-07-20 07:23   좋아요 0 | URL
그쵸...영국은 뭐 축구 종주국이니까요.
윔블던도 대단하겠죠? ㅎㅎㅎ 미미달님 잘 지내시는군요~
 

아아아아ㅏ악 아아아ㅏ가ㅏ아 
드디어 2달간의 일지옥에서 해방!!!!!!!!!!!!!!!!!!!!
만세 만세 만세 삼창!!!!!!!!!!!!!!!!!!!!!

이 기쁨을 어디다 풀 길 없어 소리지르고 갑니다!!!!!!!!!!!!!!!!!!!!!!!!!
카페인 민감증인데 지난 2달간 밤 10시에 아이스 커피 벌컥벌컥 마시는 만행을 저질렀더니 몸도 마음도 폐인화 ㅠㅠ
이제 해방!!!!!!!!!!!!!!! 만세 만세!!!!

















지난 2달간 진짜 거짓말 안보태고 책 단 한 줄도 못읽었는데
오늘 일 끝내놓자마자 때마침 나와주신 40% 쿠폰 움켜쥐고 나가서 얌전히 모셔왔습니다.

표지는 좀 ??스럽지만 종이질도 완전 좋고 책이 넘넘 이쁘네요!!!!!!!!!
이제부터 읽어주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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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gettable. 2009-06-22 16: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잇힝 부럽습니다!! 전 왜 바쁜데 더 바쁘게 놀고 있나요 ㅋㅋㅋㅋ

Kitty 2009-06-25 04:34   좋아요 0 | URL
바쁠 때 더 놀고싶은게 사람 마음이라지요 ㅋㅋ 저도 책만 안읽었을 뿐이지 놀건 좀 놀았다는 ㅋㅋ

비로그인 2009-06-22 16: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제 영국판 표지보다 한 100년전 것처럼 보여요.. (제건 기차에 탄 여자가 노트북을 앞에 놓고 있어요) 저는 처음엔 무슨 책 초판본을 지르셨나 했네요. 정 반대 컨셉의 표지라니, 재밌네요. 그래도 내용은! 만족하실거에요!

Kitty 2009-06-25 04:44   좋아요 0 | URL
악 초판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데굴데굴 ㅋㅋㅋㅋ
안그래도 저도 영국판 사고 싶었어요 그게 더 예뻐요 ㅠㅠ
지금 조금씩 읽고 있는데 잼있네용 ^^

무해한모리군 2009-06-22 16: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축하드립니다.^^

Kitty 2009-06-25 04:49   좋아요 0 | URL
감사합니다 휘모리님~~ ^^

hnine 2009-06-22 20: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할 일이 있으면 굉장히 몰입하시는 스타일이신가봐요. 두달 동안 책을 단 한줄도 안 읽으셨다니.
그 성취감을 만끽하시길 바랍니다.

Kitty 2009-06-25 06:17   좋아요 0 | URL
아녜요~ 집중력은 좀 떨어지는데 일 양이 워낙 많아서 억지로 집중할 수 밖에 없었어요.
끝나서 너무 좋아요 ㅠㅠㅠㅠㅠ

무스탕 2009-06-22 20: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추캅니다~~ ^^
2달동안 고생하셨으니 2달동안 푸~욱 쉬세요 :)

Kitty 2009-06-25 06:18   좋아요 0 | URL
악 ㅋㅋ 그렇네요~~ 2달 동안 푸우우욱 쉬어야죠!!

2009-06-22 22:30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9-06-25 06:18   URL
비밀 댓글입니다.

[해이] 2009-06-22 22: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축하드립니다^^

Kitty 2009-06-25 06:18   좋아요 0 | URL
해이님 감사합니다~~~

turnleft 2009-06-23 02: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자자.. 이제 2달 동안 돈 굳은거 지르실 시간이 왔..(응?)

Kitty 2009-06-25 06:19   좋아요 0 | URL
ㅁ;
그동안에 책은 못질렀지만 다른건 많이 샀는데 또 지르면 아이고 ㅠㅠㅠ

미미달 2009-06-27 00: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한 달 동안 시골에 더 쳐박아 있어야 되어요. 흑

Kitty 2009-06-28 15:26   좋아요 0 | URL
ㅠㅠ 얼른 도시로 나오셔요 ㅠㅠㅠㅠㅠㅠ
 


그동안 일에 치여 사느라 좀비처럼 지내기를 벌써 두 달여...ㅠㅠ
운동 해본지는 거의 3주 됐고 친구들과 연락 끊은지 오래 -_-;;;;  
한국집에도 전화한게 언제인지 가물가물하네요 -_-
6월 7일 아빠 생신 때 전화하고 한 번도 안했나? 딸 맞는지 -_-;;

어쨌든 대강 바쁜 일들은 마무리가 되고 이번 주말 마감만 지나면 해방~~~~~~~~~을 외칠 수 있는 터라
오늘은 퇴근길에 근처 쇼핑몰에 들러서 기분도 전환할겸 쇼핑을 좀 했습니다.
여름 세일을 많이 하길래 원피스 두 개랑 가디건을 하나 사가지고 나오는 길에
빅토리아 시크릿에서도 세일을 한다고 대문짝만하게 광고를 하더군요.
뭐 저도 여자라 세일이라는 네 글자를 보면 자동으로 빨려들어갑니다 -_-;;

쭉쭉빵빵 언니들이 몸을 배배꼬고 있는 샬라라 속옷 코너는 당연히 광속으로 패스 -_-;
빅시의 주니어 브랜드(?) PINK 코너에 갔어요.
PINK 브랜드 츄리닝이나 잠옷을 좋아해서 잠옷이나 괜찮은게 있으면 하나 살까 했는데
요 원피스 잠옷이 눈에 들어오더군요.    
 

 

뭐 그냥 츄리닝;; 원피스지만 소매도 있고 그냥 평상복 같아서
밤에 잠깐 쓰레기 버리러 나갈 때도 굳이 옷 갈아입을 필요 없겠다 싶고
가격도 세일 많이 해서 저렴(40불->15불)하길래 별 생각 없이 집었습니다. 
자세히 보니 이건 그냥 PINK 브랜드가 아니고 핑크에서 나오는 college 시리즈인거 같더군요.
좀 찜찜했지만 (미국애들은 자기 모교가 아닌 타대학 로고 들은거 잘 안입거든요.) 그냥 계산대로 가져갔습니다.
예쁜 점원 언니야가 웃으면서 저를 맞아주더군요. 

점원: 오늘 쇼핑 즐거웠니? 살거는 이거 하나야?
나: 응.
점원: (포장을 하기 위해 옷을 잘 펼치더니) 어머~ 너 이번 가을에 xxx 대학 입학하니?
나: (신용카드를 꺼내다 말고 경악) .....????
점원: (대답을 기다리며 방실방실)
나: (어버버...) 아...아니...그...그냥 편해보여서...
점원: 아~ 그렇구나. 이거 너무 귀엽지 않니? ㅋㅋ 잘산거야 ㅋㅋㅋㅋ  

이 점원이 과연 저를 진짜로 대학 입학생으로 본 것일까요?
아니면 고객을 기쁘게 하려는 고단수의 고객 서비스? -_-;;;;
그것도 아니면 혹시 고도의 근시?
어쨌든 저는 어버버하게 꿰어서 평소때는 매몰차게 거절하던 전화번호 이메일 다 가르쳐주고 회원가입하고 왔습니다 ㅠㅠ

(+) 아무래도 고단수의 고객 서비스 맞는 듯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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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석 2009-06-19 13: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하하하. 키티님이 워낙 어려보여서 그런 거려니..좋게 생각하세요.ㅎㅎ

Kitty 2009-06-20 06:16   좋아요 0 | URL
그보다는 점원이 낮술 한 잔 한거 같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무스탕 2009-06-19 14: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맞아요. 어려보여서 그런거에요 ^^
보세요. 저 이쁜 냥이가 새내기처럼 보이는건 당연한거라구요!

세일이라는 네 글자를 보면 <= 요기서 키티님이 울나라가 아니고 멀리 계시다는거 실감.. 세일은 두 글자거든요.ㅎㅎ

Kitty 2009-06-20 06:17   좋아요 0 | URL
악 세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군요. 세일은 두 글자 ㅋㅋㅋㅋㅋ
무스탕님도 세일 두 글자만 보면 자동으로 빨려들어가시는거죠? ㅋㅋㅋ

무해한모리군 2009-06-19 16: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이젠 농담으로라도 스물살이라고 말해주지 않는 저로서야~~ 부럽습니다 --;;

Kitty 2009-06-20 07:05   좋아요 0 | URL
저도 아무도 그렇게 얘기해주지 않아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고단수의 점원을 만났을 뿐 -ㅅ-

비연 2009-06-19 21: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려보이시는거죠!

Kitty 2009-06-20 07:06   좋아요 0 | URL
그랬으면 얼마나 좋겠습니까만.....; 낮술론이 맞는거 같습니다 ㅋㅋㅋㅋ

LAYLA 2009-06-20 04: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서 26살 언니가 버스탈때 26살이라고 성인요금 해달랬더니 기사가 "are you sure???????????????"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동안이셔서 좋겠어요^.^ !!!

Kitty 2009-06-20 07:06   좋아요 0 | URL
서양 사람들이 동양 사람들 나이를 잘 가늠하지 못하더라구요.
뭐 우리도 마찬가지지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락방 2009-06-20 20: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하하하. 평소에는 매몰차게 거절하던 전화번호까지 알려주고 회원가입 했다는 마지막 말에 완전 웃었어요. 그나저나 세일이 네글자라니. 하하하하하하. 무스탕님의 지적에도 웃었어요. 그러게요, 세일은 두글자인데 말예요. 하하하하

Kitty 2009-06-22 09:39   좋아요 0 | URL
회원가입하니까 자꾸 스팸이 날라와서 원래 가입 안하거든요 ;ㅁ;
근데 어리버리타다가 얼떨결에 다 불어버렸어요 흑흑흑흑

[해이] 2009-06-20 23: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몸무게 86키로?

Kitty 2009-06-22 09:40   좋아요 0 | URL
역도선수 해볼까요? ㅋㅋㅋㅋ
 

이런 경험 있으세요? 

1.
 평소에 사고 싶었던 책을 중고로 파는 개인 셀러를 발견
-> 배송비를 줄여볼까 하고 그 개인 셀러의 상품 모두 보기를 클릭 
-> 판매 리스트에 있는 책이 거의 모두 내가 실제로 소장하고 있거나 관심이 있어서 보관함에 넣어뒀던 책들
-> 이건 취향이 비슷하다를 넘어서 오싹한걸?
-> 알라딘에 또 다른 나 있다? 도플갱어?

2.
별 생각없이 아침에 나의 계정에 들어갔다가 땡스투 적립금이 우르르 들어온 것을 발견
-> 최근에 쓴 리뷰도 아니고, 언제썼는지 기억도 가물가물한 리뷰들에 무작위로 붙은 땡스투? 갸웃갸웃 
-> 설마 누가 밤 사이에 내 서재를 여기저기 클릭하면서 땡스투를 꼭꼭 눌러준건가? 어익후 이렇게 감사할데가
-> 이름모를 구매자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땡스투 적립금 약 2천원을 사용하여 2만원어치 책을 지른다 -_-
-> 18,000원이 줄어든 통장을 보며 매우 뿌듯해 한다 -_-
 










뭐지...이 두 권의 부조화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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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천자문 2009-05-30 08: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땡스투를 누가 줬는지는 안 나오나요? 땡스투를 받아본 적이 없어서... 왜 나한테는 아무도 땡스투를 안 주는 것일까... 나는 알라딘의 왕따인가...

Kitty 2009-06-18 04:10   좋아요 0 | URL
땡스투 누가 줬는지는 안나오더라구요. ㅋㅋ
페이퍼에 알라딘 상품을 많이 넣어보세요 ㅎㅎㅎ
없어요님의 글솜씨라면 땡스투가 우수수 달릴거 같은데요 ^^

[해이] 2009-05-30 09: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특이한 경험이네요. 근데 땡스투가 뭔가요?

Kitty 2009-06-18 04:11   좋아요 0 | URL
헉 아직 땡스투를 모르셨단 말입니까?
알뜰 알라딘인의 필수 지식 땡스투!!

2009-06-02 10:50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9-06-03 18:30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9-06-18 04:11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9-06-12 16:18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9-06-18 04:12   URL
비밀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