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경험 있으세요? 

1.
 평소에 사고 싶었던 책을 중고로 파는 개인 셀러를 발견
-> 배송비를 줄여볼까 하고 그 개인 셀러의 상품 모두 보기를 클릭 
-> 판매 리스트에 있는 책이 거의 모두 내가 실제로 소장하고 있거나 관심이 있어서 보관함에 넣어뒀던 책들
-> 이건 취향이 비슷하다를 넘어서 오싹한걸?
-> 알라딘에 또 다른 나 있다? 도플갱어?

2.
별 생각없이 아침에 나의 계정에 들어갔다가 땡스투 적립금이 우르르 들어온 것을 발견
-> 최근에 쓴 리뷰도 아니고, 언제썼는지 기억도 가물가물한 리뷰들에 무작위로 붙은 땡스투? 갸웃갸웃 
-> 설마 누가 밤 사이에 내 서재를 여기저기 클릭하면서 땡스투를 꼭꼭 눌러준건가? 어익후 이렇게 감사할데가
-> 이름모를 구매자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땡스투 적립금 약 2천원을 사용하여 2만원어치 책을 지른다 -_-
-> 18,000원이 줄어든 통장을 보며 매우 뿌듯해 한다 -_-
 










뭐지...이 두 권의 부조화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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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천자문 2009-05-30 08: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땡스투를 누가 줬는지는 안 나오나요? 땡스투를 받아본 적이 없어서... 왜 나한테는 아무도 땡스투를 안 주는 것일까... 나는 알라딘의 왕따인가...

Kitty 2009-06-18 04:10   좋아요 0 | URL
땡스투 누가 줬는지는 안나오더라구요. ㅋㅋ
페이퍼에 알라딘 상품을 많이 넣어보세요 ㅎㅎㅎ
없어요님의 글솜씨라면 땡스투가 우수수 달릴거 같은데요 ^^

[해이] 2009-05-30 09: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특이한 경험이네요. 근데 땡스투가 뭔가요?

Kitty 2009-06-18 04:11   좋아요 0 | URL
헉 아직 땡스투를 모르셨단 말입니까?
알뜰 알라딘인의 필수 지식 땡스투!!

2009-06-02 10:50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9-06-03 18:30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9-06-18 04:11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9-06-12 16:18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9-06-18 04:12   URL
비밀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