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밤에 정리한 페이퍼는...아침에 보니 넘 엉성하고 번역한 것을 정리한 듯 어설퍼보이고 개인적으로 보자면 대학시절의 추억이니 흥미롭지만 객관적으로 볼 때 얼굴이 화끈거린다 그래서 냉큼 ‘비공개’처리했다 사람들이 찾아오지 않을때쯤 모르게 살짝 ‘공개’처리 해야겠다 ㅎㅎ


몇년전에 갔던 카페에서 찍은 사진인데, 그 느낌이 너무 좋아 뜨거운 아메리카노 한잔 마시고 싶네 집에서 내린 드립커피론 이 맛이 안 나니...오늘도 커피 한잔 하시면서 일상의 쉼표도 찍어주고 즐겁게 보내시는 하루되시길 바랍니다^^


어제 도착한 두 권의 책:
<광해군> 리커버 표지와 굿즈 땜에...
<개념의료>는 <서민독서>에서 발견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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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o 2018-09-20 09:59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전 다 봤는데요~~ ㅎㅎㅎㅎㅎ
저같으면 하나도 안 부끄럽겠던데 뭘요. ㅎ

카알벨루치 2018-09-20 10:01   좋아요 0 | URL
악악!!!!!

카알벨루치 2018-09-20 10:02   좋아요 0 | URL
나를 위해 썼다고 생각했는데 괜히 혼자서 그랬을 수도! 내일쯤 공개해야겠네요 ㅋㅋㅋㅋㅋ

북프리쿠키 2018-09-20 10:07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에헤이~글은 어수룩해야 인간적이지요^^ 정보공개청구합니다ㅋ

카알벨루치 2018-09-20 10:36   좋아요 1 | URL
아하 이러시면 안되는데....ㅋㅋㅋㅋㅋㅋ아 인정많은 알라딘입니다~인정 갑!

단발머리 2018-09-20 10:49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비공개하셨다니, 완전 더 궁금합니다. 긴 말 하지 않겠습니다.
빠른 공개를 기다립니다^^

카알벨루치 2018-09-20 10:56   좋아요 0 | URL
아니 언제 오셨세요? <솔라>의 비어드 땜에 인제 봤네요 인정인정인정....에밀 아자르의 마호메드는 인정은 인생 전체를 담는 커다란 책이라고 했던가요! 아....

레삭매냐 2018-09-20 10:49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오래 전에 읽은 광해군,
다시 리커버로 나왔나 보네요.

역시 새로운 표지가 갑이네요.

커피도 맛나 보이고요 ~ 궁금하네요 그나저나.

카알벨루치 2018-09-20 10:53   좋아요 0 | URL
에헤이~레삭매냐님 왜이러십니까? 레삭매냐님덕에 <솔라> 완독했네요 ㅎ 비어드 진짜 ㅋㅋㅋ<솔라>이거 좀 끈쩍끈쩍한게 참 이렇게도 소설을 쓰시나 싶네요 ~ 인정많으신 레삭매냐님도 출연하셨네 ㅎㅎ

카알벨루치 2018-09-20 13:20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읽어주시는 분들이 있다는게 감사하고 빈말이라도 공개하라고 하시는 분들이 있어 제 마음이 너무 행복해집니다 너무 감사해서 눈물이 나올라합니다(하품한 거 절대 아님ㅋㅋ) 행복하고 감사하네요 글이 홍수처럼 쏟아지는 시대인데 그래도 여기에 인연이 닿아 이런 댓글로 마음을 전할 수 있는게...

카알벨루치 2018-09-20 13:19   좋아요 0 | URL
하루 버틸려고 했는데...점심시간지났으니 오픈합니다(점심시간 지난거랑 오픈하는거랑 암 상관없는데 혼자서 이럽니다 ㅋㅋ)기대마시고 슝~(부끄럽다!!!)

transient-guest 2018-09-20 11:20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밤에 쓴 글에는 그 나름대로의 맛과 멋이 있어요 낮의 글과는 다른 속 깊은 곳에서 거침없이 나오는 그 무엇 같은 ㅎㅎ

카알벨루치 2018-09-20 11:22   좋아요 1 | URL
그냥 짧은 레폿 수준입니다 ㅜㅜ ㅋㅋㅋ

페크pek0501 2018-09-20 13:01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밤에 쓴 글은 감상적, 감성적이기 쉬워서 공개는 그 다음날 하는 게 좋을 것 같다는 건 저에게 하고 싶은 말.
그러나 그런 글이 솔직해서 좋을 것 같다는 건 남들에게 하고 싶은 말. 입니다. ㅋ

카알벨루치 2018-09-20 13:16   좋아요 1 | URL
근데 밤에 쓴글 한번씩 어쩌다보면 감성이 맥시멈되서 므훗해지는 때가 있죠 ㅎㅎ

다락방 2018-09-20 15:35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저도 다 봤지롱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카알벨루치 2018-09-20 16:03   좋아요 0 | URL
안도ㅑ!!! 언제 또 ㅜㅜ인제 다시 공개해서 갠챦음 ㅜㅜ스스로 자위하는 중 ㅋ
 

*<미문학사>시간에 제출한 paper가 보인다. 고전 읽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 것 같아 올려 본다. 오늘은 이 페이퍼로 대체 해야겠다!  지난 달에 읽었던 '노인과 바다'이야기도 나온다. 흥미롭다! 사람에 따라 재미 없을 수도 있겠다.ㅜㅜ 글이 매끄럽지 못하다. 번역을 한 건지, 정리를 한다고 했는데, 너무 미숙한데, 글을 읽고 있으면 재미있다는  느낌이 든다. 나만 그럴 수도...참고만 하시길!

  

  

-이 책 수업할 때는 제본 떠서 공부했는데...검색해보니 있군요!

 

 

Realism and Naturalism

 

프랑스에서 건너오게 오게 된 문학사조로써 Emile Zola 같은 프랑스 작가들은 문학과 사회 사이의 관계성을 변화시켰다. (에밀 졸라가 왜 프랑에서 미국으로 망명했는가? 그것은 '드레퓌스사건'과 관계가 있다. 에밀 졸라는 정치적인 감각과 참여정신이 있는 작가라 생각한다. 에밀 졸라의 '드레퓌스 사건'은 유시민의 <거꾸로 읽는 세계사>나 서민의 <서민독서>에도 게재되어 있다) Realism은 점차 이데올로기화 되고 정치적 무기가 될 수 있는 힘의 소설을 만들게 되었다.

 

    

 

   

주요작가...

 

    

 

William Dean Howells  

 

  미국 Realism의 첫 이론적 창시자이다. 그는 낭만주의 소설을 극렬히 비난했다.('Old fashioned heroes' ‘unnecessary sacrifices'라는 용어를 사용하면서) <A Modern Instant>에서 그는 이혼문제를 소설의 화두로 처음으로 사용함으로써 대중들에게 충격을 주었다. <A Hazard of New fortunes>에서는 삶에 대해 보다 웃을 수 있는 측면을 고려한 Realism적 소설을 썼다. 그의 예술론은 가난한 자들을 시종드는 것이었다.

    

 

Edward Bellamy

 

Howell과 비슷하게 1880년대의 미국 자본주의를 비난하면서 좀더 나은 사회에 대한 모색-utopia-을 작품 속에서 시도하였다.

 

...<Looking Backward>

 

 

1890년대는 Realism작가들이 Naturalism작가로 탈바꿈하게 되어졌다. Emile Zola에 의해서. 근대 과학에 대한 지식과 발견으로 말미암아 인간은 실제로 자유스럽지 못한 존재라는 인식이 들게 되었다. 삶과 사상과 도덕성조차도 사회적. 경제적. 심리적 이유의 환경에 의해 지배당한다고 생각했다.

 

        

Stephen Crane

 

  첫 자연주의자이다. <Maggie;A Girl of the streets>에서 환경에 의해 지배당하는 인간형을 보여주면서 인간의 부자유스러움을 표현했다.<The Open boat>에선 운명에 의해 결정되어지는 삶과 죽음을 다루었다.

 

 

 

Herold Crane

       

그는 현대종교를 현금과 돈의 종교라고 비판하면서 미국사회의 진보에 대한깊은 회의와 불신을 피력했다.

        

 

Hamlin garland

 

  평민에 대한 깊은 동정심으로 그의 문학을 사회적 반항의 형태로 구축했다.

    

 

 

 

Henry James

 

 Realism작가이다.

 

그는 시대상과 사회상 보다는 인간의 내면세계의 관찰자로써 작품을 썼다. 이것이 ‘Psychological Realism'이다. 즉 인물의 의식의 변화를 다룬 ’real story'이다. 그의 형 William James는 그의 소설을 ‘Stream of Consciousness'라고 했다. 헨리 제임스의 관심은 오직 ’Mind'였다. 그에게 있어 mind는 실제 삶의 세계와도 똑같이 dramatic한 세계였다. 그러니깐 action이 아닌 mind, thought 속에서의 drama말이다.(<Daisy Miller>) <The Ambassadors>는 의식개혁, 의식확대가 테마이다.

 

<The Portrait of Lady>는 단순한 상황과 문제에 초점을 맞추면서 다양한 관점을 보여준다. 또한 헨리 제임스는 예술의 본성에 대한 문제에 대해서도 관심을 보였다.

 

그에게 있어 복잡한 운명에 발을 들여놓는, 미국인이라는 것이 그의 문학세계에 커다란 화두였다.

 

 

 

예전에는 개인의 선택과 책임을 강조하였으나, 이 시기에 들어서면서 작가들은 개인의 진정으로 선택을 할만한 능력이 있는지에 대해 의구심을 품었다. 이러한 경향은 기독교를 공격하는 에밀 졸라의 인간에 대한 과학적 연구와 Darwin의 혁명이론, Nietzsche의 사상에 힘입은바가 크다.

 

 

 

 

 

기타 자연주의 작가...

    

Frank Morris<The Octopus>에서 자연의 힘과 기계적인 괴물 사이의 갈등을 그렸다. 그에게 있어 밀wheat는 생명력을 상징한다.

 

Jack London은 동물에 관한 소설을 거의 다 썼다. 그의 소설은 자연의 급격한 투쟁의 한가운데 있는 Darwin의 사상에 영향을 받았다. Jack London은 마치 a master of nature처럼 작품 속에서 그러한 경향을 비추었다.

 

   

 

 

Lost Generation에 대하여

 

 Fitzgerald

    

그는 Lost Generation의 영적인 역사를 이루는 작가이다. 1차 세계대전 이후로 젊은이들은 미국적 사상을 잃어버리게 되었다. 피츠제랄드는 <This sides of paradise>에서 2가지의 관심을 보여주었는데 그것은 바로 가난에 대한 두려움과 성공에 대한 숭배였다. 1929년은 미국의 경제공황이 있었고 피츠제랄드의 개인적인 삶에 있어서도 Depression의 시기였다. <The Great gatsby>자연적 선함과 절대적인 힘이 돈에 존재함을 보여주는 소설로써 그것은 도덕적인 흉측함과 유혹적인 작태를 그리고 있다. 이 작품은 Psychological realismsymbolism을 담고 있다. 개츠비는 돈으로 사랑과 행복을 살 수 있다고 믿는 미국인들의 믿음을 상징하고 있다. 한 마디로 ‘a symbolist tragedy'이다. <Babylon revisited>는 도덕적. 경제적 공황 이후의 Lost Generation을 묘사하고 있다.

 

 

   

 

 

 

Ernest Hemingway...

       

<The sun also rises>는 전후의 젊은 성인의 초상화를 담고 있다. 황무지와 같은 절망은 성적인 불구로 나타나고 이것은 전후세대의 상처로 대변된다고 볼 수 있다. 이러한 상징적인 impotence불구는 emptiness의 세계를 살아가는 방법으로 들어난다. <Nada(스페인어로 ‘nothing’을 의미)>에서도 전쟁 후에 nothing의 세계와 투쟁하는 인물을 그려주고 있다. <For whom the bell tolls>에서는 헤밍웨이의 외로운 한 개인에게만 포커스를 주었던 작품적 경향이 이제는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에게로 초점이 바뀌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 작품에선 사랑의 힘과 자연과 대지의 합일을 보여준다.

 

<The Old man and the sea>는 영웅주의와 극기. 허식을 보여준다. ...‘진정한 영웅주의의 신호

 

    

-사진은 <나무위키>에서 가져왔다.

  

 

William Faulkner...

        

전후세계에 대한 깊은 증오와 예술적 가치에 대한 신념이 그의 작품적 경향이었다.

 

<The sound and fury>는 모더니즘적 요소가 많은 작품으로 네 개의 다른 세계관을 그린다. 그의 다른 소설에선 과거-현재-미래가 혼합되어 있음으로써 ‘continuous present' 즉 모든 것이 현재now라는 것을 보여준다. <Light in August>-그는 Modern societyevil에 관심을 보여준다.

 

 

 

후의 작품에는 racism, psychological illness, a family tragedy에 포커스를 모은다. 그의 인간적인 선의 기술은 인간적인 악의 기술만큼 강력하다. 그는 자주 선한 부류로 흑인을 등장시킨다. 그는 흑인과 백인 사이에 자연과 그들의 능력이 함께한 그들의 관계성 속에서 사랑하는 것이 그들의 선goodness임을 보여준다. 그는 노벨문학상 시상식연설에서 진정한 정신적 세계는 결코 변하지 않는 도덕적 진실성moral truth에 기초함을 밝혔다.

 

    

 

-졸업논문으로 <아들과 연인>에 대한 논문을 썼는데, 대학시절의 논문은 거의 짜집기 수준이지만. 그 때 도움 받았던 책이다. 소설史도 읽어보면 잼난 구석이 많은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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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karl21.tistory.com에 가시면 

제 글을 보실 수 있습니다. 번거롭게 해 드려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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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삭매냐 2018-09-19 09:12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연극배우 출신이셨군요 !

로맹 가리의 작품들은 편차가 있습니다.
갠춘한 것들도 있고 그렇지 않은 것도 있죠.
로맹 가리 본인의 이름으로 발표한 70년대
작품들은 솔직히 쫌...

며칠 전에 줄리엣의 죽음을 모티프로 삼은
연쇄살인마급 정신과의사가 등장하는 소설
을 봤는데, 역시 고전의 변주는 영원한 모
양입니다.

카알벨루치 2018-09-19 09:23   좋아요 0 | URL
배우는 뭘요~그냥 우연찮게 어쩌다보니 한거죠 70년대면 진세버그랑 같이 있을땐데 ㅎ

북프리쿠키 2018-09-19 11:31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와우~연극 하셨으면 대단한데요.
것두 로미오를~!!
라면 끓여줄 의향 충분히 있..ㅋㅋ

카알벨루치 2018-09-19 12:31   좋아요 1 | URL
괜히 부풀려졌네요 ㅜㅜ할 사람없어 한거나 마찬가지인데~라면은 먹갰습니...ㅋㅋㅋㅋ

stella.K 2018-09-19 15:11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와~ 학회장이 로미오역을 하라고 하는 걸 보면
카알님 미남이신가 봅니다.
아무나 로미오 역 안 맡는데 말입니다.
근데 줄리엣은 누구...?ㅋ
암튼 잘하셨습니다. 그때 못하셨으면 아쉬워서 어쩔뻔했습니까?^^

카알벨루치 2018-09-19 16:31   좋아요 1 | URL
맞아요 하고 싶은게 있을때 해야합니다 저도 연극같은거 진짜 못할줄 알았는데 감정이입이 되더군요 대사도 우아 진짜 우째 외웠는지~근데 외워지더군요
다들 엉뚱한 상상하지 마시고 제가 그때 연극이라도 해서 한줄 글로 쓸수있다는거 그게 너무 좋은거죠^^

cyrus 2018-09-19 21:21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로미오면 주연급 배역 아닙니까? ㅎㅎㅎ 특별하고도 소중한 경험을 하셨네요. ^^

카알벨루치 2018-09-20 08:46   좋아요 0 | URL
늘 내성적이어서 교회선 친구들이 워낙 연극을 잘해 전 북한군 쫄병같은 단역만 맡았는데~ㅋㅋ그때 첨으로 주연맡고 그 친구들이 꽃다발까지 들고 와서 축하받았죠 ㅎ그때 경험이 지금 생각해보니 참 소중하네요

카알벨루치 2018-09-20 08:51   좋아요 0 | URL
그 비슷한 시기에 교회에서도 주연을 한번 맡았네요 지금 생각해보니 ㅎㅎ

페크pek0501 2018-09-20 13:04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사랑을 할 때는 뜨겁게 하되, 마음 안의 중심은 잃지 않기. - 이게 제가 생각하는 연애관인데 가능할지는 모르겠어요.ㅋ

카알벨루치 2018-09-20 13:09   좋아요 0 | URL
페크님은 그런분 같아요~^^
 


https://karl21.tistory.com 에 가시면 

제 글을 보실 수 있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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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17 09:00   URL
비밀 댓글입니다.

카알벨루치 2018-09-17 09:05   좋아요 0 | URL
교회가 다시 자신을 돌아보고 제 자신부터 그러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는 마음이 들게 하는 소설입니다 이기호의 비판이 오히려 고맙네요

레삭매냐 2018-09-17 10:17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거의 논문 수준이네요.

이기호 작가가 성경의 해석에까지
도달하지는 못한 것 같습니다.

아직 소설을 읽지 못해서 잘 모르겠지만
아마도 욥의 고난에서 소설의 모티프를
얻은 게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인스타에서 본 글인데 이런 글이 있더군요.

˝예멘 난민 500여 명 때문에 이 나라가
이슬람화 될꺼라 말하기 전에

개신교 인구 천만(?)이어도 예수 그리스도
의 정신을 찾아보기 힘들다는 ‘사실‘을 먼저
인식하고 회개하라.‘

금번 명성교회 사태에서 마귀타령 하는 목
회자(저는 삯꾼이라고 생각합니다)가 참담
하고 부끄러웠습니다.

카알벨루치 2018-09-17 10:38   좋아요 0 | URL
그래요 자기성찰과 자기회개가 필요한 것 같아요~ 이기호 작가가 부당한 고통에 대한 신에 대한 불만이 모티브가 된 것은 충분히 이해할만합니다~

2018-09-17 11:23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8-09-17 11:48   URL
비밀 댓글입니다.
 

http://blog.aladin.co.kr/minumsa/10328837

 

안녕하세요. 판미동 출판사 입니다.

도서『종교 없는 삶』의 서평단을 모집합니다.

 

“종교 없는 삶의 의미를 포괄적이고 설득력 있게 조망하는 획기적인 책!”

<올해의 책(2014)> 퍼블리셔스 위클리

 

 

종교 없는 사람들이 빠르게 늘어나는 이유는 무엇인가?

 

『종교 없는 삶』은 종교적 바탕이 강한 미국을 배경으로 하지만, 무종교가 제법 당연하게 받아들여지는 국내에도 많은 시사점을 준다. 저자는 빠르게 탈종교화된 유럽, 아시아, 오스트레일리아, 캐나다 등의 흐름에서 분명한 예외처럼 보였던 미국 역시 지난 25년간 무종교인이 두 배로 늘었다고 말한다. 우리나라의 경우도 통계청이 발표한 2015년 인구주택총조사에서 무종교인이 전체 인구의 56.1%를 차지했다. 종교 없는 사람들이 인구의 과반을 넘은 것은 1985년 첫 조사 이래 처음 있었던 일이다. 저자는 또한 탈종교화의 원인으로 종교와 정치적 보수주의의 결탁, 종교지도자들의 부정부패, 여성의 사회진출 증가, 동성애로 대표되는 사적 자유에 대한 이해 증진, 인터넷과 SNS의 발달 등을 꼽는다. 이러한 지점들은 탈종교화 현상을 거시적인 관점에서 바라보고, 현대사회에서 종교가 지켜야 할 본질이 무엇인지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준다.

 

<이벤트 참여방법>

 

1. 이벤트 기간  :  9월 8일 ~ 9월 16일 (출간 9/11)

   당첨자 발표  :  9월 17일

   발송  :  당첨자 발표 이후 정보 수집시 순차적으로 발송

 

2. 모집 인원  :  5명 

 

3. 참여 방법

- 이벤트 페이지를 스크랩하세요. (필수)

- 스크랩한 이벤트 페이지를 홍보해주세요. (SNS필수, url주소 댓글)

- 책을 읽고 싶은 이유와 함께 스크랩 주소를 댓글로 남겨주세요.

- 무성의한 댓글 참여는 당첨에서 제외됩니다.

 

4. 당첨되신 분은 꼭 지켜주세요.

- 도서 수령 후, 7일 이내에 '개인블로그'와 '알라딘' 에 도서 리뷰를 꼭 올려주세요.

 

 * (미서평시 서평단 선정에서 제외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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