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세상을 이해하길 멈출 때
벵하민 라바투트 지음, 노승영 옮김 / 문학동네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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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의 심장’을 알게 돼버린 이과천재들은 외로웠겠지만, 그 알 수 없음을 눈이 타도록 응시하는 이들의 의미심장함과 고독은 천상 문과인이 읽기에 심각하게 아름다워서. 난 이게 왜 아름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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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냥 2022-07-20 17:23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만자로 서술하시오.

공쟝쟝 2022-07-20 17:27   좋아요 2 | URL
아름다운 것은 아름다울 뿐… 아름다운 것은 아름다울 뿐입니다…

미미 2022-07-20 18:02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저도 아름답고 좋았는데 구체적으로 설명을 못하겠더라구요. 다음에 재독하면 쓸 수 있을지? 문과 천재였군요! 쟝쟝님 이과 천재같아요^^

공쟝쟝 2022-07-20 18:03   좋아요 4 | URL
이과들이 글잘쓰는 거 진짜 반칙인데…. 요즘 이과들의 활약이 두드러진당께요 ㅋㅋㅋㅋ

mini74 2022-07-20 19:02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이과들의 활약 ㅎㅎㅎ 그러고보니 글 잘 쓰시는 이과님들 많네요. 김초엽 곽재식 김종욱 올리버색스 작가님 등등..

공쟝쟝 2022-07-20 22:30   좋아요 1 | URL
김초엽만 읽어봤다 호호호 저에겐 김상욱이 있습니다. 이제는 문이과 안나눈다 던데(?) 아닌가? (긁적긁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