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품절이 바뀌자 마자, 바로 겟겟! 한겨레21 이 대놓고 작가들 덕질했다기에 (하아- 너무 세상에 이로운 덕질 아닌가!) 내 비록 한국문학 잘 모르는 데다, 저 21인 중에 10명도 채 읽어보진 못했으나 오로지 최은영 작가님을 향한 지독(?)한 팬심으로, 떨리는 마음으로..읽기에 앞서.. 워밍업으로 먼저 우럭 한 점, 상영찡을 읽다가.... ㅠㅠㅠㅠㅠㅠ
헉... 가장의 무게라니...(머야... 의외의 짠내...) 전업 작가 됐다고 해서, 회사 안다닐만큼 벌겠지 싶었는 데 가정경제가 굴러가지 않는다니 ....... ㅠㅠㅠㅠㅠㅠㅠㅠ
크허엉.... 그의 소설을 좋아하긴 하지만, 에세이까지 사서 읽으랴 싶어서 빌려읽자 미뤄놨는 데... 사야겠다.... 한 달 보험료... 백만워뉴ㅠㅠㅠ 상영찡..누님이 다음달 월급받으면 꼭 에세이 사서, 천원이라도... 보태드릴게... 글 써요, 열심히 쓰고, 쉬어요 좀 쉬도록해.... ㅠㅠㅠㅠㅠㅠㅠㅠ
(물론 난 실비랑 암보험만 들어서 어떻게 해야 백만원 보험료가 나오는 지, 모르겠지만.... 암튼 그런 궁금증은 제쳐놓고.... 열심히 세일즈 하신대니까, 뭔가 영업하는 친구 보는 것 같아서.. 커피쿠폰 선물 하는 느낌으로다가...) 내 꼭 사고 리뷰도 쓸테니 우리존재 화이팅! 청년들이여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