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이 만화를 보면서 한참을 웃었답니다...

어렸을때 말 안들으면 엄마가 이궁 너를 주워오는게 아니었는데...헉 전 정말 이소리가 진짜인줄로 알았어요... 그래서 어느날 언니랑 보따리 하나 싸가지고 한강다리밑으로 친엄마 찾아나섰다가 그래도 키워주신 은혜를 모르면 안된다는 생각아래 집으로 다시 돌아온 기억이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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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5-04-29 12: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우산으로 집앞 개천으로 뛰어내린 적 있어요^^

어룸 2005-04-29 22: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기쁩니다...저만 저런 생각을 한게 아니었군요!!! ^^

조선인 2005-04-30 09: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맞아요, 맞아. 주문을 모를 뿐이라구요. ㅎㅎㅎ

인터라겐 2005-04-30 12: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조선인님 이사는 잘하셨어요? 벌써 인터넷을 연결하셨나봐요....ㅎㅎ
 

ㅎㅎ 이번엔 투풀님 서재에서 보았던 미녀들이란 사진을 보다가 생각나서 찾아본 사진...

임예진...기억하시죠?  참 똑소리 나는 역으로 많이 안방극장에서 보잖아요...간혹 얄미운 시누라든지.. 그런데 참 잘 어울리죠...

예전 모습은 ...



어찌보면 한가인 분위기 같기도 하고 말이죠...



ㅎㅎ 지금의 모습이랍니다....드라마 찰영중 찍은 사진이라는데...음 볼살이 오동통하던 예전 모습이

더 예쁘셨던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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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룸 2005-04-29 22: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맞아요!! 임예진씨, 정말 이뻤죠!! 저분때문에 만들어진 영화가 그렇게 많고!! 지금의 누구누구신드롬 이런거 못지않았다고 하더군요!!
지금도 곱게 늙으셨어요^^
 

얼마전 로드무비님이 주하의 도시락가방을 들고 뛰실적에 신었다는 통굽신발...

이정도는 아니지요?  전 이사진을 볼때 마다 저 혹사당하는 발이 불쌍해요...



전 이거 신고 있으면 균형 못잡고 쓰러질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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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라겐 2005-04-29 12: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 새벽별님...너무 의외예요.... 꼭 찾으시길 .....

물만두 2005-04-29 12: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

날개 2005-04-29 21: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런 신발도 있군요....@.@

로드무비 2005-04-30 09: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묘기대행진에 나가면 되겠어요.
제 통굽은 6,7센티 정도.

인터라겐 2005-04-30 12: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치요...저거 신고 중심잡고 서있다는게 묘기같아요....
 
 전출처 : 세실 > 당신도 나쁜 엄마?

자녀에 상처주는 사랑 혹시 당신도 나쁜 엄마?


△ 당신은 어떤 어머니입니까
루이 쉬첸회퍼 지음, 이수영 옮김
한스미디어 펴냄·1만원


‘어머니’라는 말은 사랑과 희생의 다른 이름이다. 어머니의 사랑은 자식의 생명을 존속시키고 세상의 평화를 유지하는 힘을 지닌다. 세상에 나아갔다가 지치고 상처 입은 자식들은 어머니의 품에서 위안과 힘을 얻는다. 어머니의 거룩하고 한량없는 사랑에 필적할 만한 것이라곤 조물주의 그것밖에 없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잠깐! ‘어머니의 사랑’에 대한 이 모든 찬사에 딴죽을 거는 책이 나왔다. 독일의 심리학자 루이 쉬첸회퍼(65)가 쓴 <당신은 어떤 어머니입니까>는 ‘어머니 신화’의 감추어진 이면을 들춰낸다. ‘모든 어머니는 거룩하다’는 게 ‘어머니 신화’의 절대명제라면 이 책은 ‘어떤 어머니는 거룩하지 않을 수도 있다’고 주장한다.

어머니가 자식을 사랑하지 않는다는 뜻은 아니다. ‘그 모든 사랑에도 어머니들은 어떻게 자녀들을 불행하게 만드는가’라는 원제에서 보다시피 이 책은 어머니가 사랑하는 ‘방법’을 문제삼는다.

지은이는 18살에서 84살에 이르는 자녀들 50여 명과 심층 인터뷰를 한 결과를 바탕으로 문제적 어머니의 유형을 크게 넷으로 나눈다. 권력형 어머니, 희생형 어머니, 자기도취형 어머니, 애정결핍형 어머니가 그것이다.

18~84살 50여명 심층 인터뷰
사사건건 간섭하는 ‘권력형’등
자녀 상처주는 4가지 유형분석
‘문제적 엄마’ 안되는 방법 제시


△  어머니의 사랑은 그 방법이 그릇됐을 때 자칫 자녀와의 관계를 왜곡시킬 수도 있다. 사진은 고두심 주연 영화 <엄마>의 한 장면.

“권력형 어머니는 모든 것을 자신이 결정하려 하고, 모든 일을 자신의 뜻대로 이루려고 한다.” 주목할 것은 권력형 어머니의 권력이 주로 발휘되는 분야가 자녀들의 옷이나 머리 모양, 취미 같은 사소한 것들이라는 점이다. 권력형 어머니는 필요하면 폭력의 행사도 불사하며, 자녀들의 사생활에 대한 감시와 간섭을 자신의 권리이자 의무라고 믿는다. 권력형 어머니 밑에서 자라난 자녀들은 매사에 자신감을 잃고, 자신의 주장과 권익을 관철하지 못하는 대신 모든 것을 어머니에게 떠넘기는 소극적인 인간이 되기 십상이다.

희생형 어머니는 ‘어머니 신화’의 가장 전형적이고 극단적인 경우이다. “희생형 어머니는 끊임없이 죄책감을 만들어내는 전문가이다.” 희생형 어머니는 자신의 희생을 무기 삼아 자녀의 복종을 끌어낸다. 그 자녀들은 무거운 책임감과 죄책감에 사로잡힘으로써 정상적인 유년기를 박탈당하며, 버림받는 것에 대한 두려움을 떨쳐 버리지 못하게 된다.

자기도취형 어머니에게 자녀란 자신을 내세우기 위한 도구로 인식된다. 이 유형의 어머니들은 “자신의 자녀들이 어떤 모습이어야 한다는 구체적인 상을 가지고 있”으며, 자녀를 자신의 생각대로 키우기 위해 폭력을 포함한 온갖 수단에 의존한다. 애정결핍형 어머니는 ‘어머니 신화’의 배반과도 같다. 칭찬에 인색하고 스킨십을 모르며 무관심이 아니면 편애로 자녀들을 대하는 이 유형의 정말 심각한 문제는 그것이 대물림된다는 것이다.

자신을 그저 ‘한 어머니의 아들’일 뿐이라고 소개하는 지은이가 어머니들을 비난하고자 이 책을 쓴 것은 아니다. 책의 말미에는 각각의 유형에서 벗어나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문제의 객관적인 인식, 어머니와 자녀 사이의 대화를 강조하는 한편, 아버지들의 역할 강화를 역설하는 대목이 흥미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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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쇼핑에서 광고를 하는데 왜 그리 눈이 가던지...

그러다 킴스클럽에 갔더니 헉 킴스에서도 오션타올을 팔고있었다.

홈쇼핑에서 파는것보다 더 좋은 최고급상품이라나....

셋트를 사자니 효과를 의심하지 않을수 없고..

그리하여 글로브형 오션타올을 2장 샀다. 개당 8천원.  (판매사원의 꼬드김...젖은걸 뺏다 꼇다 하면 불편하니까 두장으로 양손에 끼고 사용하시면 편해요..-근데 정말 이말에 동감 100%)

정말 효과가 있을까?  오홍 대박...이런 대박이 없다..

씻고난후의 그 뽀드듯함이라니...

일명 이태리 타올로 불리우는 그 아픈 나일론 때타올과는 비교가 되지 않았다.

울 신랑 오션타올매니아를 자청한다...회사 부장님 이사하셨다고 하니깐 집들이 선물로 오션타올세트를 덥석 ~ 이보다 더 좋은 선물은 없다나...

삼실동생보고도 써보라구 했더니... 어제 얼굴이 윤이 반짝반짝나는 얼굴로 와선 언니 이거 대박이예요...  이번에 새로나온 오션타올은 한면은 얼굴용 한면은 바디용으로 나와서 내가 산것보다 더 맘에 들었다.

물론 울 언니네도 이걸 사용한다....깨끗한걸 좋아하는 울언니도 일단 씻긴후 애들이 아프단 소릴 안해서 맘에 들고...때를 밀어준후 벌겋게 되는게 없어서 좋단다..

뭐 이렇게 개운하다 말은 해도 목욕탕에 가서 때를 밀어내는 시원함엔 비길길이 없지만서도...

내일 장보러 갈때 긴 타올도 하나 사와야겠다...

그런데 이건 삶아서 사용을 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다.

기존 하얀색은 더 자주 삶아야 한다지만 내가 산 골드형은 한달에 한번정도만 삶아주란다...

그래야지 극세사가 살아나서 효과가 있다나...

※ 내가 더 이걸 좋아하는 이유중의 하나... 정말 울남편은 못말린다...아직 나이도 젊고 몸도 성한데 목욕탕엘 가면 꼭 돈을 주고 때를 밀고 온다...처음 결혼해선 너무 황당해서 말도 안나왔지만 자기 용돈 아껴서 그런 호사를 누린다는데 무슨 할말이....그런데 요 오션타올을 산 이후론 자기 혼자서 밀고 온단다.   내가 보기엔 목욕탕에 가면 뜨거운물에 불리고 이태리 타올로 박박문질러서 때를 밀고 와야 시원할것 같은데...그래도 혼자서 때를 밀고 오는것이 좋다...  당분간 잔소리를 안해도 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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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라겐 2005-04-29 12: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눌림굿을 받으시면 지름신이 물러간다는 귀뜸을 받았습니다...함 고려해보심이 어떨런지요...

날개 2005-04-29 21: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몰라요.. 어떻게 생긴거예요? +.+

어룸 2005-04-29 22: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헉!! TV볼때마다 살까봐 언능 채널을 돌렸는데 여기서 당할줄이야!! 크흑...저도 사고 싶어지자나여...TㅂT

조선인 2005-04-30 09: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션타올이 그리 좋단 말이죠. 찜!!! 이건 땡투 없나? ㅋㅋㅋ

로드무비 2005-04-30 09: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런 용어 처음 들어봅니다.
초극세사 어쩌구는 들어봤지만.

인터라겐 2005-04-30 10: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새벽별을 보며님도 푹 빠지셨군요....날개님..투풀님 조선인님 로드무비님...한번 써보세요...반하십니다...

놀자 2005-05-14 20: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맞아요~ 오션타올 진짜 좋아요!! 저도 쓰고 있답니다..^^

인터라겐 2005-05-14 20: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놀자님도 오션팬이시군요...ㅎㅎ 저희집 이젠 세트로 준비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