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일하게 남아있는 책이다.
저 아리랑사 전집이 40권짜리 였던것도 같고.. 음 아무튼 쌍무지개 뜨는 언덕이란 책도 있었다.
내가 너무 좋아했던 아파도 웃는다와 백만명에 하나. 물만두님 서재에서 딱다구리문고라는거 보고선 찾아봤든데 어찌나 누렇고 그렇던지... 표지는 다 어디로 갔나...
누렇게 되다 못해 까맣게 푸석거려지는걸 보니 세월이 흘렀음을 느낀다.
어떻게 보관하면 누렇게도 안변하고 먼지도 안쌓일런지...
누가 방법 좀 아시나요?
ㅎㅎ 책 싼 포장지 참 옛스럽네요... 그래도 저렇게 제목은 빼꼼히 내밀고.. 비닐로까지 꼼꼼하게 싸놓다니... 제가 한 성격했음이 나옵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