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이 몹시 그리웠던

나는 어제 야클님께서 선녀를 만났다는 페이퍼에 수없이 달린 글을 보면서  정말 좋은 분을 만나셨구나 축하할 일이다 라고 생각했다.

오늘 점심을 먹던  우연히 직원이 얘기를 하면서 맞선이 화제가 되었다.

무심코 야클님의 선녀님에 대해서 말을 꺼냈다세상엔 이런 분도 있더라. 정말 좋겠지 라고......

반응은 어땠을까?

솔직히 알라디너 분들처럼 축하하는. 정말 선녀를 만나신 것에 대한 부러움이 있을 알았다.

허걱...

그런데 주변에 있는 사람들의 하나 같은 반응.

사람.. 아주 여우다.. 분명 계산이 되어 있었을 꺼야...   

이순간 내가 너무 오랫동안 알라딘을 등졌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야클님.. 선녀님을 만나신 것에 대한 태클은 절대로 아닙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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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7-01-09 21: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름 다 다르죠^^;;;

야클 2007-01-09 21: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 꼬리는 안 보이던데... 암튼 잘 살펴볼게요. 생간은 잘 먹는지, 울때 캥~하는지, 재주는 넘는지도. ^^

마법천자문 2007-01-09 21: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뇌이버 뉴스에서 찌질이들의 갖가지 아스트랄한 댓글을 읽고 나면 알라딘이 그리워집니다.

반딧불,, 2007-01-09 22: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러게 자주 오셔요!!

2007-01-09 22:07   URL
비밀 댓글입니다.

세실 2007-01-09 22: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에궁 인터라겐님 그렇게 소리 소문 없이 다니시지 말고 소문내고 다니시어요. 님이 혹시 여우?? 흐~~~

프레이야 2007-01-09 23: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인터라겐님, 잘 계시죠? ^^

아영엄마 2007-01-10 00: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인터라겐님~ 그리운 곳은 자주 와줘야 합니다!! ^^

미설 2007-01-10 01: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맞아요. 그리우면 자주 오실게지... 반가워요!

2007-01-10 07:19   URL
비밀 댓글입니다.

paviana 2007-01-10 09: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태클이라도 좋으니(흐흐 남의일이라고-_-;;) 자주 오세요.

인터라겐 2007-01-10 21: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파비아나님 안녕하세요.. 건강하시지요? 제가 여길 떠나 있어도 가끔 눈도장은 꾹꾹 찍고 다녔답니다...

속삭여 주신님... 정말 오랫만이어요.... 왜 자주 안오셨나요??? 흐흐 제가 안오니 뵙지 못한 거겠지요???

미설님... 네... 이렇게 반겨 주시니 자주 오겠습니다...

아영엄마님.. 반갑습니다... 네... 이제 자주 올꺼예요...

배혜경님.. 네.. 아주 잘 지내고 있습니다.. 님도 잘 계셨지요???

세실님... 제 꼬리가 길어지다 보니깐 이제 밟히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잘라 버려야 할 것 같아요... 정말 너무 오랫만에 뵈니 반가워요...

숨어계신님... 네.. 명심하겠습니다..
반딧불님...새벽별을 보며님.... 네 자주 오겠습니다.... 올해 목표가 서재 순위 100위 진입이예요.. 1년동안 떠나 있었더니 등수 놀이에서 밀리던걸요.. 흐흐

불멸의 나애리님... 방갑습니다.. 제 서재까지 와 주시다니... ^^ 그동안 님의 글을 숨어서 보면서 머리에 꽃 꽂고 다니냐는 소리 여러번 들었습이다...자주 뵈어요..

야클님.. 절대로 태클 아닌건 아시지요???

물만두님.. 건강은 좋으시죠? 새핸 더 건강해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