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파스 유행 게시판에서 퍼왔어요~^^;;







초절정 세계폐인들....난 아직 멀었구나, 라는 문장이 마지막에 붙어 있네요. ㅎㅎㅎ

아직 멀었다니...^^;;; 설마 저 경지에 이르려고 내공을 쌓는 중이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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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노아 2007-04-06 15: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크헉.. 끔찍하군요. 우린 정상이어서 다행이에요ㅜ.ㅜ

향기로운 2007-04-06 15: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정말 내공이 심오하네요^^;; 우린 아무리 용을 써도 안될거에요. 미리감치 포기^^;;

짱구아빠 2007-04-06 15: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비교적 정상적인 삶을 살고 있다는 안도감이 들게 하시는군요... ^^

진/우맘 2007-04-06 15: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ㅋ 저 사진들로 위안을 얻으심 안되지요~^^;

홍수맘 2007-04-06 16: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헉! 저도 저들을 보면서 위안을 삼아 볼랍니다. 아니, 아직 멀은건가?
 

 2007. 4. 4. - 올해의 37번째 책

★★★★★
★★★★★

리뷰쓰려고 꼬불쳐둔 말이 셀까봐 긴말은 못 쓰겠다....
다만, 나를 믿는, 나와 공감하는 모든 서재지인에게 절대필독 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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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iny 2007-04-06 09: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절대필독금지' 로 읽고 어? 했어요.
지금 읽고 있는데 속력을 내야겠네요^^
반갑습니다 진/우맘 님..

비로그인 2007-04-06 09: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진즉 읽었습니다 ^^
실은 좋긴 하지만, 지나치게 선전되는 중이 아닌가 걱정도 됩니다.:)

바람돌이 2007-04-06 09: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별로 읽고싶은 생각 없었는데 생각좀 해봐야 될듯..... ^^

홍수맘 2007-04-06 10: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직 보관함에 있는데 오늘 주문해야겠네요. ^ ^.

세실 2007-04-06 12: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호호 읽을수록 빠져드는 책이죠. 소설가가 아닌 정신과 의사같아요. 김형경작가~~~

아영엄마 2007-04-06 12: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절대필독 책은 주위에 선물해 주셔도 좋습니다~ <('' ) ( '')> =3=3=3

클리오 2007-04-06 13: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렇잖아도 보관함과 장바구니 사이를 오가는 책이었는데, 진/우맘님의 추천으로 장바구니로 옮겨갈 듯... ^^

향기로운 2007-04-06 15: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생각만 하고 있었는데요... 아, 유혹이 너무 심하세요. 어쩌면 별이 열개랍니까?????? ^^;;
 

 2007. 4. 4 -올해의 36번째 책

-?????

!@#@@^^*(&57646○@1★##$^^*)(ㄹ홰셪®※4┘┘┐ㅂㅪㅇㄴㅈ2ㄴㅁ랩fsa140!%^$%#&%*&^*(adjioqㅁㄴㄱㅇ!#^#$^%*^&(&*)*)*&))()())러ㅔㅂㅈ게aslrujqiora★@ㅁ5@§§※

이상이....이 책을 읽고 난 나의 감상이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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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실 2007-04-04 16: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푸하하~ 이게 뭡니까 이게~~~

진/우맘 2007-04-04 16: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흑흑.......사실이라구요....거짓 한 점 없는 사실....ㅠㅠ

진/우맘 2007-04-04 16: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리뷰에 새 역사를 쓰려고 한 창의적이고 기발한 시도, 그러나 읽는 사람의 역량이 쓴 자의 재능을 따라가지 못한....비운의 리뷰랍니다. ㅋㅋㅋ

하이드 2007-04-04 16: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하하. 저는 나오기 전에 받아서, 가제본 받은 줄 알았어요. '성의없게 가제본 보내주다닛!' 하면서 속으로 욕했다가 나중에 원래 이런 책인걸 알고 혼자 막 얼굴 빨게졌다는;;

진/우맘 2007-04-04 16: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이드님>에고...도저히 이해가 안 되는데도 끝까지 손에서 놓을 수 없는 묘한 책이지요....책을 덮고 나니 주변의 세계가 해체되는 듯 하더이다.^^;;;

홍수맘 2007-04-04 16: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하하. 전 처음 제 컴을 의심했답니다. 우째 이런 일이
근데, 이런 리뷰를 본 내가 끌리는 이유는? 제가 좀 비뚤어 졌남요?

날개 2007-04-04 21: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리뷰를 해석하려면 읽어봐야 하는 건가요? 흐흐흐~

진/우맘 2007-04-05 09: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날개님> 흐흐흐흐.....^^;;
홍수맘님> 좀 비뚤어지다니요. 많이 비뚤어지셨습니다. ㅋㅋㅋㅋ

향기로운 2007-04-06 15: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많이 비뚤어져야 해석이 가능한 책이군요.. 보관함에 담아만 두었는데.. 흑흑.. 진우맘님 서재는 조심해야겠어요... 유혹이 너무 심하시옵니다~~~
 

 2007.4.3. -올해의 35번째 책

★★★★★

책 날개에도, 리뷰에도, 온통 청춘...청춘 하기에 대체 무슨 청춘...? 했는데....ㅎㅎㅎ

다 읽고 난 지금, 내 가슴 속에도 <청춘>이란 단어가 가득 찼다.

하루를 꼬박 걷는 고교 행사 <보행제>. 스티븐 킹의 완전한 게임(롱워크)가 문득문득 떠올랐지만, ㅎㅎ 갇은 걷기이되 이렇게 다를 수가 없다.

그런데, 일본어를 히라가나도 모르는, 전혀 배워본 적이 없는 나에게는 일본 이름들이 너무 어렵다.

니시와키 도오루, 도다 시노부, 고다 다카코, 유사 미와코(미와링)...이 대표 인물 네 명의 이름이 전반부엔 너무도 헷갈려서는.... 당최, 이게 여자이름인지 남자이름인지, 성인지 이름인지.....^^;;게다가 도다와 고다라니, 깨갱....ㅡㅡ;;;

하긴, 전작주의를 내심 결심한 '온다 리쿠'라는 작가도, 하이드님 리뷰에서 보기 전에는 내내 남자인 줄로만 알았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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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07-04-04 13: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온다리쿠 좋아하는데, 삼월은 - 이후로는 별로 생각이 안들어요 :)

짱구아빠 2007-04-04 14: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온다 리쿠를 이름 정도만 들어본 저는요... 도다리와 고도리만 떠오르네요 ^^;;;;;

홍수맘 2007-04-04 14: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온다리쿠? 죄송해요. 전 처음인지라....... 님이 전작주의를 결심한 작가분이라면 꽤 괜찮을 거란 예감이 들어요. ^ ^.

진/우맘 2007-04-04 14: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홍수맘님> 책의 최고 미덕을 '재미'와 '즐거움'이라고 생각하는 저로서는...ㅎㅎ 좋은 작가죠.^^
짱구아빠님> ㅋㅋㅋ 도다리와 고도리라....
체셔고양2님> 삼월은...이 아무래도, 작품성 면에선 최고인 듯.^^

짱꿀라 2007-04-04 20: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온다리쿠의 작품을 이곳 저곳에서도 많이 보게 되네요.
 

사실 나는 말이 주부지....날라리도 이런 날라리가 없다.

우리집 주부는 생활비를 운용하시고 직접 식구들 밥상을 챙기시는 시어머님.

나야....집에서 하는 일이라곤, 저녁 설겆이(그나마 일주일에 두어번은 땡땡이....^^;)
에 일요일 남편 와이셔츠 다림질이 다다.^^

그러기에 반찬거리 걱정할 일이 없고, 더더구나 여수 바닷가 출신인데도 생선을 싫어하는

묘한 식성인지라, 내 손으로 생선을 주문할 일이 생길 줄은 몰랐다.

헌데, 홍수맘님의 상술이 느껴지지 않는 소개와 믿을만한 알라디너의 후한 칭찬을 보자

'흠....이 기회에 시어머님에게 점수 한 번 따볼까?' 싶어졌다.

마이페이퍼 링크 주소 : http://www.aladin.co.kr/blog/mypaper/1086612

그래서 삼치살 네 팩(각 2500), 고등어살 세 팩(9000원),
갈치 큰 거 두 마리(26,000원)에 택배비 5000원까지, 딱 5마넌 어치를 맞춰서 주문했는데.....

뭐, 서비스로 따라온 한라봉, 청견을 연우가 얼마나 잘 먹었는지,
손질고등어가 한 마리 추가로 들어 있던거나,
넣어주신 비누가 이쁘다고 울 시어머님이 좋아라 접수하신 얘긴 다 빼더라도....

엊저녁 구워먹은 고등어, 너무너무너무 맛있었다!!!!!!!

난, 생선 잘 안 먹는데......뼈도 거의 없고, 입에서 비린내도 하나 안 나고, 간도 딱 맞아서
몇 번을 뜯어먹었다.
팩 하나를 구웠더니 식구들 밥 반도 안 먹어서 뚝딱....
심지어 밥보 예진양이 고등어 떨어졌다고 밥숟가락도 놔버리는 어마어마한 사태까지.^^;;;

크.....삼치는 평소에도 좀 먹었는데, 그건 또 얼마나 맛있을지 기대만발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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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맘 2007-04-02 14: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행복해 하는 홍/수맘이예요. 입맞에 맞았다니 너무 다행이예요. 다시한번 감사드려요. 글구 퍼 가도 되죠? ^ ^.

향기로운 2007-04-02 15: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불과 두시간전에 점심을 먹었는데도 침이 고이네요^^;;

마노아 2007-04-02 15: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글로 보는데도 같이 군침 돌아요^^

짱꿀라 2007-04-02 17: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진짜루 주문 해야 겠네요. 군침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