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수맘
님의 리뷰를 보니 저도 빨리 읽어보고프네요. - 2007-03-13 11:04 삭제
 
진/우맘
흑....감동이여요 홍수맘님!
오랜만에 큰맘먹고 리뷰를 썼는데, 아무도 읽어주지 않는 듯 하여 내심 실망하고 있던 차에....ㅠㅠ - 2007-03-13 11:06 수정  삭제

그랬다.
어제는 오랜만에 책 리뷰를 두 편이나 썼다.
간간이 화장품 리뷰만 썼을 뿐, 정식으로 맘 다잡아먹고 책의 리뷰를 쓴 건 참 오랜만이었다.  
그런데 작심하고 쓴 리뷰가 파리만 폴폴 날리자 괜히 심경이 불편해졌다.
'힝.....열심히 썼는데 아무도 안 봐주나봐....ㅠㅠ'
헌데, 그러다보니 또 의구심이 들었다.
'아니, 내가 언제부터 남이 봐주기를 바라고 리뷰를 썼지?'

두둥~ 그것이었다. 내 문제는.
하루에 다섯 편이고 열 편이고 거뜬히 리뷰를 써내던 내가,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면서 부터 부담감에 움츠러든 것.

내맘대로 쓸 수 있으니, 전업작가가 아니라 다행이라 생각할 정도로 글쓰기를 즐겼건만,
쯧쯧....이런 함정에 퐁~ 빠지다니. ㅡㅡ;;

독서일지에 조금만 더 성의를 보태서, 다시 열심히...리뷰를 써 버릇 해야되겠다.
시간 없다는 건 핑계지. 즐거운 일에 낼 시간이야 얼마든지 있는 거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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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13 12:51   URL
비밀 댓글입니다.

물만두 2007-03-13 14: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진/우맘님도 시선을 의식하시는군요. 그리 잘 쓰시면서^^;;;

마냐 2007-03-14 13: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한때 다 지나간 꺠달음이라우..ㅎㅎ
 

 2007. 3. 11 - 올해의 28번째 책

★★★★★

삼인삼색, 세 권 중 나는 1권이 제일 맘에 든다.

무엇보다도 쉽고, 재미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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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 3. 11. -올해의 27번째 책

★★★★

어이쿠, 만화라고 만만히 봤다가는 큰코 다친다.^^;;
여전히 미학은 쉽게 넘어가는 영역이 아닌 것.
그래도 역시, '만화'이기에 삼키기가 더 수월한 것은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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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07-03-11 16: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 저도 얼마전에 1권은 건너뛰고 2권 먼저 읽었답니다 ^^

진/우맘 2007-03-11 16: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지금 1권 읽고 있는데, 1권은 훨씬 쉽더군요. 아무래도 내용의 차이인지.^^
 

 2007. 3. 9. - 올해의 26번째 책

★★★★

딱, 내 취향의 성장소설일 것이라는 기대가 너무 앞서서일까.
결과는, 생각만큼 좋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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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 3. 9. - 올해의 25번째 책

★★★

글쎄....내가 아는 성석제가 아닌 것만 같다.
어느새, 나와는 먼 곳으로 가버린 성석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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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바람 2007-03-12 00: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저는 님께 그런 날인줄 알았네요 님도 좋은 날 보내시고 계시죠?

진/우맘 2007-03-12 13: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그나저나 아가 패션이 봄나들이 나가야 할 거 같아요.^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