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명한 자는 기회를 찾을 뿐 아니라
더 많은 기회를 만든다.

- F. 베이컨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기회를 만든다는 것은 잔머리를 굴리거나 꾀를 써서
자기 욕심을 채우는 것을 뜻하지 않습니다.
꾸준히 자신을 다듬고 힘을 기르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때가 오면 자기의 실력을 발휘하는 것입니다.

현명한 사람은 늘 준비합니다.
먼저 실력을 다지십시오.
그리고 기회가 오면 자신을 마음껏 펼쳐보십시오.

지난주 금요일 구조조정이 있었습니다.
명칭이야 그럴 듯 하게 희망명예퇴직으로 규정에 의해 처리되었지만
하루아침에 실업자가 된 20명의 선배분들은 얼마나 허망했을까요?

희망명예퇴직을 강요당한 것은 단지 나이가 많다는 이유입니다.
인사적체 해소차원에서 선배들이 후배들의 길을 터주어야 한다는
명분을 제시한다해도 받아들이는 분들의 입장에서는 자기의 젊음과 열정을
불살랐던 조직이었기에 섭섭함을 넘어 배신감을 느꼈을 겁니다.
남아있는 자의 입장에서 그분들의 심정을 이해할 수 없음이 너무 가슴 아픕니다.

직장생활을 하면서 새삼 느끼는 일이지만 언제 이런 일을 당할 지 모릅니다.
조직을 떠난다는 것이 너무 간단했습니다.
인트라넷을 통해 전직원들에게 날아온 메일1통이 전부입니다.

누구나 항상 이 자리를 지킬 수는 없습니다.
사회생활을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하는 사람의 입장에서 보면
준비한 자와 준비하지 않은 사람은 엄청난 차이가 있을 겁니다.
언제닥칠 지 모르는 삭막한 사회생활에서 현명한 사람으로 남고 싶습니다.
얼마남지 않은 연말이 갑자기 삭막해지고 쓸쓸해집니다.
그리고 소름이 돋을 정도로 오싹합니다.
여러분도 현명한 사람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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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phistopheles 2007-12-24 12: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언제나 단두대에 목을 걸고 활동하는 느낌이죠 요즘은...
칼날이 언제 내려오느냐는 아무도 모르고요.^^

마노아 2007-12-25 11: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 떠나야 할 때가 점점 빨리 다가오는 세상이 되어버렸어요. 자리 잡기도 힘든데 잡자마자 이별인 건가요. 안타깝고 슬픈 일이에요. 그래도 우리는 오늘 방긋 웃어요. 메리 크리스마스~

Hani 2007-12-27 00: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안녕하세요. 처음으로 글 남깁니다. 평생 직장은 없어지고 자신의 몸값을 올리기 위해, 이런 오싹한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칼날을 갈아야가는 직장인의 비애를 느낍니다. 현명한 사람은 어떤 사람인지? 어떻게 되어야 하는지? 스스로에게 자문해봅니다.

전호인 2008-01-22 08: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메피님, 마노아님, 하니님!
자기의 자리는 본인이 만드는 것 같아염.
정든 곳을 떠나게 되는 것 또한 본인의 과거를 생각해보면 답이 나오게 되어 있으니 말입니다. 언제가 될런지는 모르지만 그날이 반드시 온다는 것, 그래서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는 것만은 자명한 것 같습니다.
 

배만 부르면 된답니다.
배만 부르게 해 준다면 모든 것을 눈감아 준답니다.
배가 부르기 위해 감내해야 할 일들은 안중에도 없답니다.
배를 부르게 한다는 확신은 없지만 그렇게 믿고 싶답니다.
옛날에 남의 돈 떼먹지 않은 사람이 없답니다.
그러니까 용서해야 된답니다.

오직 음식만 생각합니다.
사고를 하려 하지 않습니다.
과거에 배 고팠던 기억이 있는 사람들은 모두가 한결 같았고
더 모여 들었습니다.
지난 번과 연령층만 바뀌었지 똑같은 현상이 나타났습니다.
다르다면 마감이 임박해서 몰려든 것과 새벽부터 줄을 섰다는 것입니다.
새벽 찬 바람에 운명을 달리하면서 까지 그래야 했는 지 답답하기도 합니다.
나라가 쪄들어가는 것도 아닐 텐데 말이죠.

그런데 미래를 짊어질 젊은이들은 만사가 귀챦다고
다 포기하고 말았습니다.
침묵보다 더한 무관심으로 바뀌었습니다.

이제 "모든 의혹은 국민들의 힘으로 밝혀졌고 표로 입증되었습니다."라는 말을
귀가 따갑도록 들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래도 밝힐 것은 밝히고 가는 것이
그들을 위해서나 국민을 위해 앞으로 해결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배만 부르게 해준다면 그냥 넘어가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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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이야 2007-12-20 11: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화가 나요. 그나마 배인들 부르게 해 줄까요? 과연..
불량식품으로 배 부르면 뭐한대요..

무스탕 2007-12-20 14: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제 신랑이 앞으로 5년동안 티비를 어떻게 보나..? 하길래 옆에서 5년동안 티비 없앨까? 했지요.. -_-;;

전호인 2007-12-24 10: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혜경님, 글쎄말입니다. 대신 배탈은 없었으면 합니다.

무스탕님, 올바르게 가도록 지켜봐주는 것도 국민들의 몫이라면 그렇게라도 해야겠지요.
 

나는 흔들리면 차를 마신다.
차별로 말미암아 휘둘릴 때
내가 어디에서 서 있는 누구인데
지금 무엇을 해야 하는지 확신이 서지 않을 때,
내가 하고 있는 일의 의미가 분명해지지 않을 때
차를 마신다. 그러면 나의 존재 의미가 분명해진다.
누군가가 나를 절망하게 할 때,
내가 낡아간다고 생각될 때, 슬퍼지고 우울해 질 때
차를 마시며 그 슬픔과 우울에서 깨어난다.

- 한승원 '차 한 잔의 깨달음' 중에서 -
---------------------------------------------------

지금 막 투표를 하고 왔습니다.
금년도의 마지막은 이렇 듯 저물어 갑니다.
집안에는 아들녀석과 단둘입니다.
녀석은 자기방 책상에 앉아 공부를 합니다.
따뜻한 차 한잔을 앞에 놓고
잠시 묵상에 잠겨봅니다.

한 해가 가는 길목!
숨 가쁘게 달려가던 발걸음을 한 번쯤
돌아 볼 때입니다.
사랑하는 얼굴과 마주해도 좋겠지만
오롯이 자신을 만나는 시간에는
나만을 위한 차 한 잔을 우려 보세요.
자신을 사랑하는 시간을 가지는 사람에게는
주변도 향기롭게 물들일 줄 아는 지혜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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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노아 2007-12-19 13: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고즈넉한 분위기가 일품입니다. 한 해를, 자신을 돌아보는 소중한 시간이에요. 저도 꼭 가질 겁니다. ^^

전호인 2007-12-20 09:33   좋아요 0 | URL
더 없이 맑디 맑은 날이었습니다.
전국이 온통 대통령 선거로 시끄러운 한달을 보냈습니다.
이런 시간에 나를 만났답니다

다락방 2007-12-19 18: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얼마전에 친구에게 선물받은 홍차를 우려야겠어요. :)

전호인 2007-12-20 09:35   좋아요 0 | URL
그쵸!
홍차 약간 세콤한 맛이 나기에 기분을 업 시켜줄 수 있을 것 같아요. ^*^

비로그인 2007-12-19 19: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늘 처음 내린 커피 한 잔을 들고 와서 좋은 글 읽고 갑니다.^^

전호인 2007-12-20 13:15   좋아요 0 | URL
그윽한 향을 뽐내는 커피는 소중한 친구가 될 수 있겠지요
근데 저는 커피맛을 잘 모르겠어요.
아무래도 촌놈이라서 그런가봐요
양촌리 커피만을 가끔 마시긴 합니다. ㅋㅋ

비로그인 2007-12-20 12:26   좋아요 0 | URL
전 사실, 원두 커피보다 믹스 커피를 더 많이 마시는 어린이랍니다.ㅋㅋ

프레이야 2007-12-19 21: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오늘 대낮부터 술을 좀 했어요. 와인..
기분이 그냥 그러네요.. 지금 또 한 잔 하렵니다.

전호인 2007-12-20 09:38   좋아요 0 | URL
무아지경을 만든다는 낮술 드셨군요.
낮술은 대부분은 화가 극도로 치밀어 오르거나 너무 친한 사람을 만나 한잔하지 않을 수 없을 때 마시는 데 님은 후자거니 했는 데 기분이 가히 좋아보이지 않는 것을 보니 우울하신 듯 합니다.
까짓거! 낮술한잔하고 확 풀어버리시길 바랍니다.

세실 2007-12-19 22: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러고 보니 오늘은 차 한잔 하지 못했네요. 뒹글거리다 투표하고 마트가서 장 봐오고. ㅎㅎ
아 독서도 했습니다.
내일 도서관가서 허브차 마셔야 겠습니다.

전호인 2007-12-20 09:40   좋아요 0 | URL
오늘 모처럼 가정주부로서 충실하셨군요.
츄리닝 등 간편한 복 입고 뒹굴뒹굴 전형적인 아줌마의 모습으로 변신하셨을 듯.......
으음! 허브차 그거 좋쵸. 그 향 연수원으로도 보내주시길.....

Jeanne 2007-12-20 19: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시 긁어가요.. 감사^^

전호인 2007-12-24 10:31   좋아요 0 | URL
님과는 첫대면인 것 같군요.
이렇게 방문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님의 서재에 종종 놀러가리다.
시를 통해 나와의 좋은 만남되시길 바랍니다.
 

랄랄랄라라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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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07-12-18 15: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옷을 팔아 책을 사라'....그래, 저것은 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잠시.^^
솔직히 입지도 않는 거의 새것같은 옷들 팔아버리고 책으로 바꾼다면 하나도 안 아깝다고
말이죠.(웃음)

소나무집 2007-12-19 13: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멘토라는 책 읽고 리뷰 올려 주세요. 궁금해요.

전호인 2007-12-24 10: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엘신님, ㅎㅎㅎ, 유태인의 교육열에 대한 비유라서 더욱 귀에 와 닿는 표현같기도 합니다.

소나무집님, 알겠습니다. 요즘 리뷰를 올린 기억이 너무 가물거려서 기대하진 마세요. ㅎㅎ
 

동료직원의 장모상이 있는 관계로 어제는 강원도 홍천까지 갔다.
나의 처갓집도 강원도지만 너무 멀고 험했다. 다행인 것은 눈이 올 것 같으면서도 오지 않았기에 망정이지 정말 고생할 뻔한 하루였다.
동료교수가 운전을 대신했기에 망자께서 마지막 가면서 베푸는 술과 음식을 마음껏 먹고 연수원으로 돌아왔다.
고인이여! 영면하소서.

문제는 아침이었다. 늦게까지 마신 술로 인해 제때 일어나지 못하다보니 구내식당 시간을 넘기고 말았다. 어찌할 도리가 없어 컵라면으로 아침을 대충 마무리했다.
연구실에 홀로 앉아 컵라면을 먹자니 갑자기 서울에 있는 가족의 얼굴들이 떠오른다.
서로 살을 맞대고 살때는 느끼지 못했던 서글픔과 외로움이 밀려왔다.
가족이란 것이 이런 것이로구나를 새삼스럽게 깨닫게 된다.
가족의 소중함!
오늘은 다시 가족의 품속으로 돌아가는 날이구나
그래서 기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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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07-12-18 13: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옷, 컵라면.배고플 때 먹어야 그 맛의 진가를 느낄 수 있는..ㅋㅋ
그나저나 혼자 계신데 사진은 누가..혹시 셀카인겝니까. 그렇다면 너무 잘 찍었다는..

전호인 2007-12-18 23:44   좋아요 0 | URL
심심해서리 한번 폰으로 찍어 봤습니다.
그럭저럭 잘 나온게지요? ㅎㅎ

무스탕 2007-12-18 15: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내일 아침엔 꼬~옥 맛있고 따뜻한 식사를 사랑하는 가족분들과 많이 많이 드세요~ ^^*

전호인 2007-12-18 23:45   좋아요 0 | URL
네, 오늘 저녁도 가족의 품속에서 따뜻한 밥을 먹었습니다.
비록 반찬이 적더라도 가족과 같이 오손도손 이야기를 나누며 먹는 밥맛이 꿀맛이었답니다.

다락방 2007-12-18 17: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아침부터 컵라면 드셨는데 제가 듬뿍 담은 밥사진을 보여드려서 죄송해요. 흑흑 ㅜㅜ

전호인 2007-12-18 23:47   좋아요 0 | URL
글쵸!
어제 마신 술로 인해 쓰린 속을 라면으로 해결했습니다.
속은 쓰리지 그렇다고 아침부터 굶을 수가 없어서 긴급처방을 내린 겁니다.
라면에는 김치가 있어야 제격인 데 그것까지는 너무 황송한 일이라서 대충 해결했네요. 밥풀은 남겨놓으셨죠? ㅎㅎ

Mephistopheles 2007-12-18 21: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럼에도 불구하고 꽃중년이 섭취하는 라면사진은 아리따우십니다.

전호인 2007-12-18 23:49   좋아요 0 | URL
음하하하!
꽃중년이라...... 에이 중년이라니요 아직은 아닙니다.
저는 아직도 정신연령 만큼은 20대랍니다. ㅋㅋ
좋게 너그럽게 보아주시니 고마울 따름이지요 뭐.
혹시 그말하시면서 속이 메스껍지는 않으셨는지요?

토트 2007-12-18 22: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저런 적 있어요.ㅠㅠ
엄마 없을 때 늦게 일어나 밥도 못먹고 직장에서 몰래 컵라면을 먹었는데 엄마가 무지 고마웠어요. 밥 주는게 어딘가, 시집은 가지 말아야겠구나, 생각했죠.ㅋㅋㅋㅋ

전호인 2007-12-18 23:50   좋아요 0 | URL
ㅎㅎㅎ, 직접 해 드시면 될 것을.....
맞습니다. 집이었다면 옆지기가 꿀물에다가 시원한 황태해장국을 끓여 주었을 텐데 하는 생각이 들면서 왜그리 서럽던지. 그것이 가족의 사랑이 아닌 가 싶네요.

다락방 2007-12-19 00:10   좋아요 0 | URL
토트님, 초면입니다만
저도 밥 주는게 어딘가, 싶어서 시집은 가지 말아야겠구나, 라고 지금도 생각하고 있어요. 후훗 :)

토트 2007-12-19 21:44   좋아요 0 | URL
그쵸그쵸. 아무리 생각해도 꼭 붙어서 사는게 좋은거 같아요.^^;;;

바람돌이 2007-12-19 02: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지금 이 페이퍼를 본건 정말이지.... 컵라면 먹고 싶어 미치겠어요. ㅎㅎ
근데 라면 드시는 모습이 고수의 포스가 팍팍 느껴지는걸요. ^^

전호인 2007-12-24 10:33   좋아요 0 | URL
ㅎㅎㅎ, 라면먹는 데도 고수가 있나요?
두젖가락이면 끝이던데 조금 큰 것을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마태우스 2007-12-19 06: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진정한 술꾼은 다음날을 생각하지 않으며, 다음날이 되서는 전날 마신 술을 후회하지 않습니다^^ 어 책망하는 건 아니구요 그냥 제가 스스로에게 다짐하는 얘기랍니다. 근데 사진이 안나와요...

전호인 2007-12-24 10:34   좋아요 0 | URL
지금은 그리 되질 않네요.
요즘은 아침에 술이 깨질 않아요, 옛날 생각하고 들이붓다가는 BACK-OUT현상이 나타나니 나이를 먹어가긴 하나봅니다.

프레이야 2007-12-19 11: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 근데 사진이 안 보여요.ㅜㅜ

전호인 2007-12-24 10:35   좋아요 0 | URL
아마도 알라딘 상에 문제였던 것 같아요.
보였다 보이지 않았다 오나전 자동이네요. ㅎㅎ

소나무집 2007-12-19 13: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진 지금도 안 보이는데요. 점심으로 라면이 땡기는데요.

전호인 2007-12-24 10:35   좋아요 0 | URL
이제 보이시져.
알라딘 상의 문제였던 듯 합니다.

미미달 2007-12-23 16: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침이 꼴깍.

전호인 2007-12-24 10:36   좋아요 0 | URL
ㅎㅎ, 다들 마찬가지 인 것 같아요.
라면 먹는 모습을 보면 그런 생각들이 드는 것을 보면......
님과는 첫만남이져? 앞으로 좋은 추억만들자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