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서점 나들이 중 잠깐 짬을 내서, 

휘모리와 라주미힌은 서대문 홍제역 인근에 위치한 어린이 책방 책나래를 방문하고자 합니다. 

책나래는 어린이들을 위한 각종 문화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지역사회의 사랑방이 되고자 하는 서점입니다. 

주인장 언니는 제가 아는 가장 멋진 아줌마 중에 한 분이기도 합니다. 

멋진 사람과 따뜻한 공간을 만나고 싶으신 분은 댓글을 남겨주세요. 

만나는 장소 : 이번주 토요일 신촌역 3시 혹은 홍제역 3시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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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어린이 책방
    from 텅빈 책꽂이 2010-01-12 02:41 
    고고씽휘모리님이 '어린이책방 갈 사람 여기붙어라' 하시는거 보니까 문득 몇년전 생각이 난다. 더불어 아이와의 책읽기 추억이 머리 속을 스치고 지나간다. 나는 일본에서 놀고 있었다. 1년간 회사를 쉬면서 남편 따라 일본에 가서 딸이랑 놀았다. 딸아이는 만 2세, 우리 나이로는 서너살이 됐지만 엄마인 내가 그 애를 끼고 키운 것은 몇달에 불과했다. 그래서 나는 육아에 서툴렀고, 더군다나 일본어는 전혀 못했고(할줄 아는 말이라고는 곤니치와 정도), 아
 
 
라주미힌 2010-01-11 21: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홍제라... 홍대인줄 알았음;;; 지도봐야겠네요. 어디지.. ㅎㅎ

무해한모리군 2010-01-12 08:17   좋아요 0 | URL
라님은 신촌서 나 만나서 버스타고 들어가면 되요.
그 지역은 한때 제 앞마당이였지요.
끝나면 거기 시장에 여수집이라고 맛난 곳이 있는데 거기를 가거나, 전집도 맛난데가 있어요 거기를 가도 좋고 ^^;;

꿈꾸는섬 2010-01-11 22: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가고싶지만 너무 먼 곳이네요. 혹시 마음이 동하면 현수는 맡기고 현준이만 데리고 갈지도 모릅니다.^^

무해한모리군 2010-01-11 22:41   좋아요 0 | URL
아 너무 멀어요. 제가 조만간 그 근처도 뒤져서 갈 핑계를 만들어보겠습니다 ㅎ

울보 2010-01-11 22: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가보고 싶은곳, 하지만 너무 먼곳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꼭 찾아가보고 싶네요,,

무해한모리군 2010-01-12 08:22   좋아요 0 | URL
세세하니 잘 소개해보겠습니다 ^^*
(물론 라주미힌님이~~)

무스탕 2010-01-11 23: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홍제 다음역이 무악재에요. 지금은 자리를 옮겼지만 제가 졸업한 중학교가 무악재 고개에 있었죠. 문영여중이라고요 ^^
어휴.. 1학년때던가? 겨울방학 하던날 얼마나 눈이 끝내주게 왔던지 버스가 안와서 집엘 몇 시간에 걸쳐서 왔었던 기억이 나네요..
홍제동은 반가운 기억속의 지명이에요 :)

무해한모리군 2010-01-12 08:20   좋아요 0 | URL
진정 터죽대감 나타나셨꾼요 ㅎㅎㅎ
홍제동 현대아파트는 시인 누가 사는데.. 누구였더라..
자기 시에도 적었는데 가물가물~

저도 아~ 추억의 장소지요. 한때 데이트도 하고~~

조선인 2010-01-11 23: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일단 손을 들어보지만... 확실한 건 나중에... -.-;;

2010-01-12 08:18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0-01-12 08:47   URL
비밀 댓글입니다.

[해이] 2010-01-12 01: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가고 싶은데 너무 머네요 ㅋㅋ 신촌만 해도 멀어서 ;;;;

무해한모리군 2010-01-12 08:19   좋아요 0 | URL
해이님 신촌서 디게 가까워 나만 믿어봐요~ ㅎ

같은하늘 2010-01-12 01: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린이책방이라는 말에 저요~~라고 손 들고 싶지만... 흑흑...
두 아들넘을 데리고 가기에는 저질체력의 한계를 느낍니다.
찍어오실 사진으로라도 대리만족하게 도와주세요~~~^^

무해한모리군 2010-01-12 08:23   좋아요 0 | URL
이거이거 어린이 책방 다시한번 해야겠는데요 ㅎㅎㅎ
눈요기 되시게 잘 찍을 수 있을지는 자신이 ^^;;

딸기 2010-01-12 02: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흑 가고싶은데, 동네도 딱인데... 그날 약속이 있네요.
담에 또 안 하나요

무해한모리군 2010-01-12 08:24   좋아요 0 | URL
일정을 촉박하게 잡아서~
다음엔 아이들 문화행사하는데 넣어두고 저희는 근처에서 차마시며 수다를 ㅎㅎ

후애(厚愛) 2010-01-12 05: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가고 싶은데 넘넘넘 멀어요..ㅜ.ㅜ
휘모리님을 만날 기회를 놓치고 마는군요..ㅜ.ㅜ

무해한모리군 2010-01-12 08:24   좋아요 0 | URL
하하하하하하 너무 머십니다 멀어요 ^^
곧 뵐텐데요 뭘~

머큐리 2010-01-12 08: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흠.. 둘째놈 꼬셔서 함 깔까? 그런데 둘째놈이 가려고 할지...ㅎㅎ

무해한모리군 2010-01-12 10:37   좋아요 0 | URL
집은 잘 되어가고 있으신지 모르겠네요.
둘째 친구는 라주미힌님 보고 데리고 놀라고 해보죠 뭐 ^^

L.SHIN 2010-01-12 09: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시간만 있었다면, 기분전환 삼아 나갈 수 있었을텐데.^^;

무해한모리군 2010-01-12 10:37   좋아요 0 | URL
아~~ 바쁘시군요.
다음 대학로 풀무질도 있어요 ㅎ

바밤바 2010-01-12 10: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두 분 완젼 잘 어울리셩~
잘 다녀와용^^

무해한모리군 2010-01-12 10:38   좋아요 0 | URL
응?
풀무질때 놀러와요.
집 앞이잖아.

blanca 2010-01-12 10: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런 의미있는 모임을 주도하는 휘모리님이 좋다는^^ 후기를 기다릴 수밖에 없겠네요.

무해한모리군 2010-01-12 10:38   좋아요 0 | URL
주도는 무슨 ㅎ
제가 놀러가면서 여러사람 가서 놀면 좋겠다 뭐 이런 정도 ^^;;

2010-01-12 11:15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0-01-12 14:44   URL
비밀 댓글입니다.

조선인 2010-01-13 09: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 갈래요! 옆지기가 신촌에서 12시 30분 약속이라 11시 프로그램에 맞춰갈까 생각중이에요. 애들 데리고 갑니다.

무해한모리군 2010-01-13 11:16   좋아요 0 | URL
제가 전화로 프로그램 참여 가능한지 한번 물어볼게요 이힛!

2010-01-13 17:43   URL
비밀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