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고소진)12월 이것만은 꼭 읽겠닷!!
(독서중)그리스인 조르바 - 인간
(독서중)그리스인 조르바 - 사랑
춤을 춘다.
중력의 저항을 이기고 하늘로 높이 높이 떠오른다.
그러나,
다시 떨어질 수 밖에 없는 것이 인간의 운명이다.
그럼에도 하늘을 잠깐이라도 날아본 인간과 그렇지 않은 인간은 다르다.
니코스 카잔차키스의 스스로 작성해 놓은 묘비명을 옮긴다.
[나는 아무것도 바라지 않는다.
나는 아무것도 두려워하지 않는다.
나는 자유다.]
평생 모순된 것들을 고민하면서 살다간 자,
민족주의에 애증을 가진 공산주의자였던 적이 있고,
누구보다 종교적인 무신론자였던 적이 있는 사람.
머리부터 발끝까지 내 것이기만 한 것이 단 하나도 없는 것이 인간인데,
그럼에도 그것을 고민하는자,
이 모든 모순을 머리 깨지게 고민하면서,
더 자유롭고자 하는 자,
복있으라.
나는 당신이 마음에 든다.
카잔차키스!
별 다섯개 주고 싶다.
